오산KCC스위첸 별별작은도서관에서 20일 토요일, 오산시 대원동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눔 행사인 ‘별별 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소다팝, 골든’ 플루티스트의 연주로 문을 열어 페스티벌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드는 타투 컵 만들기와 아기자기한 매력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경단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흥미진진한 그림책  O.X. 퀴즈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O.X. 퀴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은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전반적으로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경단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너무너무 다 재미있었어요!” 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집중해서 키링, 컵에 그림 그리고 경단 만들기 하니 뿌듯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여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음을 강조했다. 달콤한 솜사탕 이벤트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많은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체험 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별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별작은도서관의 2025 북 페스티벌은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