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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쉼, 자연 속 문화피크닉' 경기창작캠퍼스 〈가을 캠크닉 존〉 운영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외 문화휴식 공간, 〈가을 캠크닉 존〉 운영
  • 기사등록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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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크닉 존 현장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문화예술 《축제》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캠크닉 존을 가을을 맞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오는 1021()부터 1115()까지 운영되는 경기창작캠퍼스 〈가을 캠크닉 존〉은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머무는 계절에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바다와 갯벌을 품은 자연 속에서 깊고 여유로운 가을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휴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크닉 존은 단순한 야외 피크닉 공간을 넘어환경과 공존하는 문화적 실천을 중심에 둔다경기창작캠퍼스는 자연과 오래 동행한다는 운영 철학 아래 모든 이용 과정에서 사람의 편의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우선으로 삼았다이용객은 쓰레기를 직접 회수하고 전기·화기 사용을 멈추며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이는 느린 시간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캠크닉 존〉 은 1021()부터 1115()까지 약 한 달간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경기도민과 방문객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잔디광장에는 약 5m x 8m 규모의 사이트 20개소가 마련돼 있어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캠크닉 존은 사이트당 10,000(유료)으로 운영되며예약은 이용일 기준 3주 전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현장 물품 대여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타프·텐트·의자 등 캠핑용품은 직접 지참해야 한다사이트당 최대 이용인원은 5명이며예약자에 한해 캠퍼스 내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환경을 고려해 ▲쓰레기 자율 정리 ▲ 전기·화기류 사용 금지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캠크닉 이용 중에는 전자레인지·냉장고 등 기본 설비가 마련된 선감생활동 1층 공유부엌을 활용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 캠크닉 존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휴식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며경기창작캠퍼스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계절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크닉 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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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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