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성남시,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분당에 `재건축 지원센터` 설치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 중이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 민원 상담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정식 개소식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제막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센터 개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시 재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슈TV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혜경 여사, APEC 자원봉사자·의료진·예술단 격려 방문…“대한민국 품격 높인 숨은 주역들”
  •  기사 이미지 성남시,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  기사 이미지 10만 대관객 열광 속 오아시스·트래비스 스캇 고양콘 성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