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순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로맨스 불붙는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반환점을 돌며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우주(최우식)가 유메리(정소민)에게 “다른 남자랑 같이 있는 게 싫다”며 돌직구 고백을 전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여기에 전 남편 김우주(서범준)의 등장과 장한구(김영민)의 악행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위기가 예고됐다.
‘우주메리미’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다. 지난 27일 기준 글로벌 OTT 통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6화는 최고 시청률 9.7%(닐슨코리아 기준)을 돌파했다.
2막에서는 우주가 첫사랑 메리를 향한 진심을 깨닫고 본격적인 ‘스윗 직진’을 펼칠 전망. 위장신혼의 끝에서 두 사람이 사랑과 신혼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예측불가한 전개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