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 기자
요리·공예 체험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 마련
5월 요리 프로그램 시작으로 7월까지 능곡분관 ‘다가온(ON)’에서 진행
홍보물.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오는 5월 20일과 27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에서 시흥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공 좋아! [요리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공 좋아!(요리, 공예 좋아!)’는 요리와 공예를 매개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주민 교류 소통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요리 프로그램 2회, 6~7월에는 공예 프로그램 2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상호 이해와 열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간의 열린 소통 공간 지원과 나아가 문화적 공감대 형성, 여가활동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031-432-79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