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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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동의 한 시민은 “가마솥 안의 삼계닭이 되는 거 같아요. 아아는 생명수입니다.”라며 토로했다. 7일은 가을이 들어서는 절기인 입추이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말만 가을일 뿐 사실상 여름이라는 이야기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무더위로 인해 체감온도는 35도를 넘나들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