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기자
북극성
전지현과 강동원, 두 배우의 첫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오는 9월 10일(수) 베일을 벗는다.
북극성은 대선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정보요원 문주(전지현)와, 그녀를 그림자처럼 지켜야만 하는 정체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한반도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첩보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전지현의 강인하고 냉철한 정보요원 연기와, 강동원의 묵직하고 미스터리한 액션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전례 없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특히 두 인물이 점차 서로를 신뢰하게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선은 기존 첩보 장르에서 보기 드문 깊이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