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순 기자
영화 '어쩔 수가 없다' 포스터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 5일째인 지난 28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07만 3,6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서도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 그리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어우러지며 관객들 사이에서 ‘한 번쯤 꼭 봐야 할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메시지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관객 수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흥행 열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영화 관계자는 “관객 여러분의 큰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상영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