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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11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하고 보육교사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0.78로 떨어진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육아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전국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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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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