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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의 삶과 역사가 담긴 시민의 사연 모아 도서관을 통한 기록 작업 공동 창작 및 개인 창작(1인 1책 쓰기) 작품 총 23종 도서 발간




새우배가 들어오는 시간 등 화성문화재단 창작도서 출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도서관은 시 승격 20주년 기념 사업인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의 출판기념회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우정읍 선창포구에 있는 스타트베이에서 진행되며, 2021년 마을 옛이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사업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6월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화성시와 관련한 시민의 특별한 사연들을 공모의 형태로 수집, 공동, 개인 창작의 과정을 거쳐 총 23종의 책으로 발간했다.




작품은 선창포구의 이야기를 담은 ‘새우배가 들어오는 시간’, 화수리 3·1운동 기념비에 얽힌 이야기 ‘안녕? 화수리!’ 등 총 3권의 공동 작품과 개인 창작(1인 1책 쓰기) 작품 ‘내 안의 나에게’ 외 19권의 단행본이 있으며, 출판기념회로 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도서 출판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의 메인 MC로 활동한 권인걸 작가가 맡아 진행하며, 공동 창작 작품 ‘하늘과 별과 바다’를 주제로 한 인형극과 도서 전달식 및 낭송회,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해 참여 시민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간 도서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자에게 배부하며, 앞으로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 및 화성시립도서관 온라인 전시관에 등록해 누구나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1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노을빛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5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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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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