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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위한 주거공간, 취업 지원 및 자녀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통한 교육 혜택 제공


빠른 일상 회복 돕고자 화성시, 화성시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맺어 지원사업 확대 예정


“유가족이 다시 살아갈 동력, 같이 만들겠다.” 7월 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간담회 모습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유가족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은 앞서 6월 28일 분양소를 찾았고 이날 두번째 방문을 했다. 이에 따라 더 심층적인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의 취업지원, 상공회의소 가입기업 뿐 아니라 시 전체 기업대상 안전교육 부분이었다.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오신 많은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정 시장님과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이 다시 살아갈 동력인 일자리 마련에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돕겠다. 그리고 상공회의소에 가입된 기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상공회의소의 재방문에 감사드리며 유가족의 역량이나 의견을 고려한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 또 기초지자체에는 산업 안전 시설 단속과 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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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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