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위한 1:1 한국어 멘토링 ‘어서와~ 한국어는 처음이지?’ 운영
  • 기사등록 2025-04-17
기사수정

언어 장벽 허문다비대면 이주민 맞춤 지원


자원봉사 멘토 모집 중재능기부+한국어 성장함께하는 감동의 여정


1365포톨 통해 4~5월 추가 멘토 모집


홍보물


시흥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의 초기정착을 위한 한국어 1:1 멘토링 사업인 ‘어서와~한국어는 처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초기정착에 가장 필요한 언어(한국어)를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한국어 교육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매칭하여 비대면 1:1 또는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멘티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실제로 이 교육에 참여한 김O애 멘티는 “기숙학교를 다니고 있어 대면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한국어 멘토링 사업으로 학교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학교에서는 단체수업으로 진행되니 제 수준에 맞는 교육이 아니었는데 멘토 선생님이 제 수준을 고려하여 수업해 주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렇게 시흥시가족센터는 한국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 4월~5월경 1365(자원봉사자 포털)를 통해 멘토를 더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국어 교육이 가능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신의 재능을 타인에게 전할 좋은 기회로 멘티의 한국어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이 필요하나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은 도움이 필요할 시 아래 번호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어 멘토링 사업 ‘어서와~ 한국어는 처음이지?’ 문의는 교육팀 070-7119-0466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슈TV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Maryhill Girl’s High School)‘ 여학생들의 수원시의회 방문
  •  기사 이미지 서울광역새일센터, 시민 3759명 참여한 가족돌봄휴가 ‘W-ink 캠페인’ 결과 발표
  •  기사 이미지 Welcome to APEC 2025 KOREA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