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 대표 관광명소 선정을 위한 안산12경 선호도 조사 포스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대표 관광명소 ‘안산12경’ 선정을 위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사는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4주간 이뤄졌다. 1차 조사 결과 선정된 후보지는 ▲김홍도길 ▲대부광산 퇴적암층 ▲바다향기수목원 ▲부곡산림욕장 ▲산업역사박물관 ▲수암봉과 안산읍성 ▲최용신기념관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화랑유원지 등 총 9개다.


또한, 이번 12경 체계는 기존보다 3개소가 확대 선정되는 것으로, 안산의 관광자원을 역사·문화·자연·산업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차 선호도 조사는 ‘안산12경’ 최종 선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 결과는 6월 중 개최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12경이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슈TV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Maryhill Girl’s High School)‘ 여학생들의 수원시의회 방문
  •  기사 이미지 서울광역새일센터, 시민 3759명 참여한 가족돌봄휴가 ‘W-ink 캠페인’ 결과 발표
  •  기사 이미지 Welcome to APEC 2025 KOREA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