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늘(10일) 태풍 카눈 진행경로. 8.10(목) 오전9시 30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오늘(10일) 09시 20분경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


수도권 출근길에는 약한 바람과 빗줄기가 있었다. 시민들은 흔들리는 간판이나 출입문을 고정하거나 화분등을 안으로 들여놓았으며 약한 유리창에 테이프를 X 형태로 부착하는 등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의 태풍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카눈(KHANUN)'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상서부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09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고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강원영동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108km/h(3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너울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겠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8-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슈TV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Maryhill Girl’s High School)‘ 여학생들의 수원시의회 방문
  •  기사 이미지 서울광역새일센터, 시민 3759명 참여한 가족돌봄휴가 ‘W-ink 캠페인’ 결과 발표
  •  기사 이미지 Welcome to APEC 2025 KOREA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