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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에 홍보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 신청은 현장 접수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정해진 기념일로 정해져 있다. 이 날은 도시농업을 증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그 날은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봄철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 된 것이다. 이는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며, 국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의미가 있다.


도 농기원,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서 체험관 운영


체험관은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식물 모종 화분심기 체험 ▲미니아쿠아포닉스와 압축배양토 재배 적합 반려식물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압축배양토는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비료와 식물을 지지할 수 있는 인공상토를 원반 형태로 압축해 소비자가 물만 부어서 활용할 수 있는 초간편 흙이다.


도 농기원,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서 체험관 운영


미니아쿠아포닉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성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완성할 수 있는 조립식 수경 재배 어항 키트로, 체험활동 대상자들이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된다.


이수연 원예연구과장은 “최근 도시민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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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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