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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초,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일상적 장애 공감 높여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 단체 초청 교육 및 공연 관람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


│꿈과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발전, 성장 함을 전달


 


오산초등학교(교장 조규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및 주체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의 정착에 초점을 둔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이사장이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한 다양성 존중,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어 3명의 출연자와 선생님, 7명의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자들이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힐링과 인식 변화, 장애공감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모습을 통해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불가능이라는 선입견이 가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오산초등학교 조규태 교장은“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이며 오산초 모든 학생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위드앙상블’은 11명의 발달장애 연주자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체로 초청연주, 발달장애인 음악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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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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