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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 배포


고등동 외국인 최다 밀집지역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 오거리를 기점으로 인원을 나누어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하며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위주로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을 배포해 향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고등동은 수원시 외국인 최다 밀집 지역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고등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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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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