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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오산천의 생동감과 정취 만끽하며 시민 화합 다져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 슬로건 아래 풍성한 행사 펼쳐져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오산시가(시장 이권재)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3,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생태하천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활기찬 치어리딩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가 워킹 트레이닝 강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을 통해 안전한 걷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출발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들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구호를 외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걷기대회 후에는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50 여 종의 풍성한 경품이 걸린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대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한 이번 걷기대회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걷기 운동을 꾸준히 장려하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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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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