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기자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 초청 강연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년 퇴근길학당’ 두 번째 강사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 특강 홍보 포스터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는 살 수 있는 환자들이 죽어 가고 있다. 이송이 지연되어서, 올바른 처치를 받지 못해서, 적합한 의사를 만나지 못해서. 이제 더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다. 사명감 있는 또라이, 중증외상센터의 난폭한 천사,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이낙준 교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유튜브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전략을 공유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조직 내 성과와 협업을 유도하는 실무 중심의 말하기 전략을 제시하는 강의도 진행한 바 있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힐링을 하도록 돕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닥터 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강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현장에서도 선착순 15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