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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 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13일(목)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성북구청 유관부서 그리고 지역 구의원 등과 함께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의원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현장을 찾은 것은 금년 예산에 의원발의를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후, 서울시의 용역 발주에 앞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강 의원은 현장에서 사업 주관부서인 물순환안전국(수변감성도시과)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지역주민에게 물이 흐르는 수변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본설계 과정에서 수변공간의 디자인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및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이 성북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사업이 준공할 때쯤 충분한 하천 유지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이와 병행하여 조만간 내부순환도로 월곡IC 고가하부의 경관개선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공간이 주·야간 시민들의 멋진 수변쉼터가 되도록 재창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은 ’26.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억원(추계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4월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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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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