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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이 고령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힘을 모았다. 고등동(동장 이종덕)은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영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행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란)와 ‘고령자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1인 가구의 정서적·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정기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소 대관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고립된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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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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