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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호수 사진: 김정옥, 경기남부뉴스

참행복 (글: 조건호)


푸른 하늘 하얀 쪽배
내 마음 깃털 되어
하루를 날았네


산을 오르고 바다를 누비벼
행복에 겨웠네


돌아와 남는 것은
오히려 허무 뿐일세


산은 변하고 물도 변하고
내 마음도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이것
그 영원한 것이
내 마음에 있어 다행일세


언제나 잔잔한 물결되어
나에게 평온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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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9 1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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