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 기자
푸른 하늘 하얀 쪽배내 마음 깃털 되어하루를 날았네
산을 오르고 바다를 누비벼행복에 겨웠네
돌아와 남는 것은오히려 허무 뿐일세
산은 변하고 물도 변하고내 마음도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이것그 영원한 것이내 마음에 있어 다행일세
언제나 잔잔한 물결되어나에게 평온을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