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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23년 해양환경보건 인식증진 사후활동 공모전 최우수 작품, (오른쪽) 24년 화성뱃놀이 축제때 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시 도민들이 작성한 판넬


경기도는 해양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경기바다야 반가워!’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총 10개소 51학급을 선정했다.


해양환경보전 교육은 해양환경 전문 강사가 선정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경기도 해양생태계 및 해양쓰레기 문제를 설명하고 이어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www.ggeea.or.kr)에서 수행기관을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국제연안정화의날’ 등과 연계하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및 공모전 등을 추진했으며, 5천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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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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