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3년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여주시보건소에서 실시하였다.

 

우리 몸에서 심정지가 시작되었을 때, 4-5분 사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이 시작된다. 또한 심정지 후 초기 5분이라는 골든 타임이 생명을 좌지우지 한다.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증가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과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되었으며, 총 100분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95명의 대상자가 참석하였다.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 또는 응급상황 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