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다양한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주로 글로벌 교육 및 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며, 국제적인 교류 프로그램, 학술 연구, 문화활동 등을 통해 인류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계교육문화원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는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준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김봉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생계·의료·주거 등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2025 사교육 부담 OUT, 미래 경쟁력 UP–연천 AIDed 아웃업(OUT-U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공교육 강화 정책과 학부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웃업(OUT-UP) 프로젝트’는 사교육 불안과 부담을 줄이고(OUT), 공교육의 신뢰와 학생의 학습기회를 높이는(UP) 연천교육의 핵심 전략이다.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사교육 의존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공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개회식 후 ▲최성애 박사의 기조강연 '부모와 자녀 간 감정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력 강화하기' ▲연천 AIDed 공유학교 학생 특별공연(백학중 윈드오케스트라) ▲문화예술수업 발표(궁평초 치어리딩) ▲코칭형 부모 역할을 돕는 학부모연수 등이 이어졌다. 또한 ▲늘봄학교 ▲에듀헬스케어센터(가칭) ▲국제교류 협력·공유학교 ▲AI 코스웨어·VR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공교육의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이 중간건축설계(안)과 향후 용역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시설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반으로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538㎡,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전문위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허브로 기능할 이 공간은 지식과 기술이 교류하고 혁신이 자라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용역은 2026년 상반기 내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은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연천의 산업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점이자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산위원회는 지난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동절기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28포(9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청산면 거주 저소득층 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청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컴인스페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AI 활용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전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는 AX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연천군 AI 기반 재난안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산사태, 지반침하 등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연천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 방재체계를 AI 기술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한컴인스페이스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공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지반침하 등 토지변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 ▲IoT 기반 비탈면 계측 및 붕괴 징후 사전 감지 장비 도입 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기초로, AI를 활용한 사전 위험 예측 기술을 공유하고 연천군의 지리·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연천군은 위성기반 광역 토지변화 정보와 지상 IoT 계측 기술을 연계해 취약지구의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가 효율적인 재난 예방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연천형 지질 안전 방재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5사단 내 군부대에서 국군장병 특식 짜장밥차 운영을 끝으로 2025년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밥차는 전곡역 광장, 연천역 광장, 군부대 등에서 지역 내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 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약 2,800명을 대상으로 밥차가 운영됐다. 무료급식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K-푸드 밀키트 배부, 국군장병을 위한 특식 제공 등 밥차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활동에는 10개 자원봉사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전 재료준비,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준비 및 정리, 문화 공연 진행 등 처음 진행하는 연천군의 밥차 운영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의기투합해 자원봉사로 함께 힘을 합쳤다. 밥차 운영에 참여한 단체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도란도란연천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한국농협김치 연천지사는 지난 2일 농가의 판로 확보와 수익 보전을 위한 조치로 연천군 전 지역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건고추 수매를 실시했다. 수매는 농가의 편의를 고려해 전곡농협 본점 경제사업소와 백학지점 2개소에서 실시됐으며, 품목은 꼭지를 제거한 16kg(상투묶기) 중량의 건고추로 상, 중의 품위만 매입했다. 수매 결과 총 222농가의 19,281kg의 건고추가 매입됐으며, 이 중 상급 17,845kg, 중급 1,436kg이 수매돼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별 수매 실적은 ▲연천농협 관할 15농가, 1,544kg ▲전곡농협 관할 132농가, 10,003kg ▲임진농협 관할 75농가, 7,734kg로 연천군 전 지역에서 폭넓은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건고추 수매는 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농협김치 연천지사와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지사와 지속적으로 협조·논의하여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지역여성리더 단체로서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에서 향토음식 장터를 운영해 연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남옥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연천군생활개선회 남옥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3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해 마련된 것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미경 의장은 “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탄은행의 꾸준한 현장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의회도 지역의 어려운 곳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연탄나눔 활동과 지역 복지 현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군민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