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오산시·포천시 등 6개 시가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시상금 3천1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보증인 제도, 납세담보, 가상자산·주식·분양권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칙사건 형사고발과 출국금지,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거주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써왔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한내천을 따라 산책,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어 광명시민에게 사랑받아 온 소하동 한내근린공원이 새단장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내근린공원은 소하동 1331과 1334 일원에 한내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거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권 공원인 만큼 이번 공사로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공사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오는 5월까지 약 3억 원을 들여 농구장(700㎡)과 배드민턴장(600㎡) 등 운동시설을 개선하고, 노후 휴게시설을 교체·신설한다.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의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농구대 2개와 안전 펜스를 설치해 더욱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파고라 6개와 등의자 22개를 교체·신설하고, 운동시설 주변 산책로의 평탄화 작업도 추진한다. 최근 인기가 높은 맨발 걷기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1개소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미래기술 기반 스타트업 20개 팀의 성장을 본격 지원한다. 시는 ‘2026년 광명시 미래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한 20개 창업팀에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상담,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회적 가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해도, 사업 구체성,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에는 사업화 자금으로 최소 1천600만 원부터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문가 1:1 상담, 창업 사무공간 제공 등 성장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대사질환 예방 솔루션’, ‘에듀브릿지 방탈출 교육플랫폼’, ‘AI 응답 최적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에스컬레이터 안전 위생관리 장비 및 플랫폼’, ‘AI 기반 공간 맞춤 플라워 인테리어’ 등이 포함됐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두호)는 출국을 5시간 앞두고 휴대폰을 잃어버린 호주 국적 관광객이 소하지구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단순한 분실물 반환을 넘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겪은 어려움을 꼼꼼한 배려로 해결한 사례다. 소하지구대에 따르면, 4월 26일 호주 관광객 A씨는 택시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행히 누군가 휴대폰을 습득해 경찰에 맡겨졌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5월 2일 언어 문제로 안내받은 ‘목감파출소’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가까운 ‘소하지구대’로 찾아왔다. 당시 A씨의 비행기 탑승 시간은 5시간 남짓으로 매우 촉박한 상황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당황한 A씨에게 경찰관들은 먼저 안심을 주고, 휴대폰 소재를 신속히 파악했다. 확인 결과, 분실된 휴대폰은 이미 시흥경찰서로 이관된 상태였다. 그러나 주말이어서 일반적인 분실물 반환 절차를 바로 진행하기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다. 출국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소하지구대 경찰관들은 즉각 시흥경찰서 112상황실에 연락해 긴급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A씨를 순찰차에 태워 직접 시흥경찰서까지 동행하며 빠른 해결에 나섰다. 이 같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공공 중심의 녹색건축 기반을 민간으로 확산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녹색건축으로 실현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기존 공공부문 중심 정책에서 나아가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녹색건축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진용만 도시주택국장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건물부문 탄소 감축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에서 마련한 녹색건축 동력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시민의 참여를 더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물부터 바꾸는 탄소중립, 공공 녹색건축으로 기반 다져 광명시는 기후위기 심화와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탄소중립 도시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건축물은 도시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는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녹색건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신축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조성하고, 기존 공공건축물은 그린리모델링으로 개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문화원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충현박물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대표 시민문화축제 ‘오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오리문화제는 ‘조선의 청백리, 이원익을 만나다’를 부제로,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시민이 전통문화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날인 5월 8일 오전 11시에는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을 진행한다. 헌화식은 이원익 선생이 즐겼던 거문고 연주로 시작하며, 국화를 헌화해 이원익 선생을 기리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둘째 날인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본행사를 연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지며, 이상밴드 초청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조선올림픽대회, 전통체험, 먹거리, 경품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갓일 보유자 박창영과 이수자 박형박의 ‘갓’ 특별전시,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 재현, 퍼레이드, 마당극 ‘재상열전’ 등 이원익 선생의 삶과 시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nb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보호자가 없거나 외출이 어려워 직접 신청이 힘든 대상자에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 제도다. 신청부터 카드 발급·충전까지 한 번에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1차 신청이 시작된 지난 4월 27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그룹홈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 방문 신청도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6일 기준 5개 시설, 19가구를 방문해 총 72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시는 1차 신청 마감일인 5월 8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신청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차 신청 기간인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동일하게 운영해,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n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카드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이더라도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로 거래를 원한다면 별도 가입이 필요하다.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광명동굴, 광명평화마라톤대회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행사에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환급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지급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는 지류형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에는 행사 기간 이용객이 집중되며, 자연스럽게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 주요 행사와 연계된 소비가 이뤄지면서, 가맹점주는 추가적인 홍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가맹점주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농협중앙회, 광명농협 등 관내 농협 16개소에서 손쉽게 환전할 수 있어 운영 편의성도 높다.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광명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놀면서 만드는 우리들의 평화!’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지역 복지·문화·돌봄·청소년 기관 등 20개 추진기관이 함께했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도 참여해 어린이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명시 대표 어린이날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린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와 극단 아리보네가 공동 제작한 연극형 기념식, 공연,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 4대 권리 상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 대리석광장에서는 어린이가족 플리마켓과 먹거리마당이 열렸다. 잔디광장과 인공암벽장, 실내경기장에서는 소방체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문화·예술체험 등 31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성화 마당에서는 어린이 콘셉트 사진관, 광명 역사인물 오락실, 전통놀이체험, 디지털플레이어존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픈아트홀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버블 마술쇼가 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는 6일부터 인테리어·리모델링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에 대해 ‘배출신고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고 없이 배출하던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 광명시폐기물지원센터(1866-0201) 또는 ‘지구하다’ 앱으로 사전 신고 후 배출해야 한다. 폐기물 전용 마대 3장 이하 소량 배출은 배출 2일 전까지 신고해야 수거가 가능하고, 마대 3장을 초과하는 대량 배출은 사전 신고 후 배출자가 직접 또는 위탁해 공공선별장(기아로 182)으로 운반해 배출해야 한다. 이는 중량 폐기물의 현장 수거를 줄여 수거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확인과 사전 신고 절차를 거쳐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이번 정책은 지난 2월 공공선별장 완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미화원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폐기물의 분리·선별을 강화해 자원순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폐콘크리트, 타일, 벽돌 등 무거운 공사장 생활폐기물로 과적된 마대를 인력으로 수거·운반하는 과정에서 환경미화원들이 허리 부상이나 골절 등 안전사고와 근골격계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