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우려가 확산하자 서울시가 시민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시 한번 촘촘히 살핀다. 도매시장 반입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음식점·전통시장 등 소비현장까지 빈틈없이 확인하는 ‘4대 안전망’을 가동하고,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불안을 신속히 해소한다. 서울시의 ‘4대 안전관리 대책’은 김치 취급업소 약 9,500개소 원산지·위생 특별점검, 온·오프라인 유통 중국산 배추김치 수거검사,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반입 중국산 배추 즉시 수거·검사, 국내 유통 수입산 배추·김치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정기 공개다. 위해 우려 제품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통보부터 행정처분·수사까지 즉시 연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월 27일까지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배추김치·절임배추 등 82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식약처가 주로 담당하는 생산·통관·보관단계 안전관리와 연계하여 시민의 실제 소비생활과 맞닿은 서울지역 유통·소비 현장을 직접 재확인해 안전관리의 빈틈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州) 애슈빌(Asheville)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월 30일 오전 예정대로 정상 출국했다. 8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성장정책,통화정책, 부채, 글로벌 불균형, 금융문해력과 사기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금융권, 헬스케어, 제조업, 디지털 자산 등 민간부문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질의 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소개하고, 부채·불균형 등 글로벌 경제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 참석을 계기로 구 부총리는 주요국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와 양자 면담을 추진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및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6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개최된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야외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조각페스티벌'은 도시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조각도시 서울’의 핵심 행사다. 올해는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를 주제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등 서울 시내 5곳에서 조각 작품 123점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권치규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 미술계 주요 인사와 시민·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후창 조각도시서울 예술감독의 안내로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며 탁 트인 녹지와 어우러진 야외 조각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 곳곳에 놓인 조각 작품들이 시민의 일상에 미소와 여유를 더하면서 서울을 명실상부한 문화예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위원장 선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및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월 25일 개회식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8월 27일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 8월 28일부터 9월 7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 9월 8일부터 9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11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339회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60건 ▲위원회 제안 4건 ▲시장제출 72건 ▲교육감 제출 4건 등 총 14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6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기금운영 계획 변경안 3건 포함), 동의안 58건, 건의안 5건, 결의안 6건, 의견청취안 3건이다. 임만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서울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시작인 만큼 민생․안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가 열리는 8월 25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동작동)을 찾아 참배했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서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참배 후 임 의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시민을 위한 유능한 의회를 굳게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날 오후 2시 열릴 ‘제339회 임시회’에서 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민생과 안전, 주거 안정을 아우르는 이번 회기 중점 과제를 밝힐 예정이다. 임시회는 오는 9월 11일까지 18일의 일정으로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고마쓰 다이스케(小松大祐) 도쿄도의회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의원단을 만나 서울과 도쿄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쿄도의회 자민당의원 등 양 도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쿄 방문 당시의 도쿄도지사 면담 경험을 공유하고, 수도권 과밀과 도시재정 등 서울과 도쿄가 공통으로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쿄도의회 의원단은 시장 면담에 앞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도쿄는 양국의 수도로서 조세·재정, 수도권 과밀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수도의 성장과 경쟁력이 곧 국가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교류하며 공동의 해법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을 선출하고 정당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조례를 만들고 의결하는 청소년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열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제4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제4대 청소년 시의원 73명은 서울 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4개월간 실제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만균 의장을 비롯해 이정미‧이효진‧임규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을 선출하고, 정당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며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사‧의결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정과정을 경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관심 있는 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정책과 조례로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3년부터 실제 지방의회 운영을 반영한 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의정활동을 직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서울광장 13m 아래, 40여 년간 시민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지하공간이 ‘일상에서 문화로 환승하는’ K-컬처 공간으로 깨어난다. 서울시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조성한 시청역 펀스테이션 ‘K-문화 스테이션’을 8월 24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K-문화 스테이션’은 폭 9.5m, 길이 335m, 총면적 3,261㎡로 약 1,000평에 이른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와 지하철 2호선 선로 사이에 자리하며, 1980년대 초 높이가 서로 다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별도의 용도로 활용되지 않은 채 40여 년간 닫혀 있던 이곳에는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길게 이어지는 터널형 구조가 원형에 가깝게 남아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공간감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공간은 2023년 9월 ‘시민탐험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에는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아 한시적인 탐험 프로그램으로만 운영했지만, 길이 335m의 지하공간을 직접 걸어보려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새로운 도심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3시, 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서울뷰티위크_뷰티풀라이프 인 서울(BLS)'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뷰티산업 관련 기업‧단체 및 바이어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 22일(토)부터 25일(화)까지 DDP일대에서 열리는 BLS는 2022년부터 시작된‘서울뷰티위크’를 중심으로 패션, 웰니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형‧체류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오 시장은 “지금 세계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비즈니스 플랫폼의 강점은 더욱 키우면서, 패션과 웰니스, 푸드와 엔터테인먼트까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종합 축제로 영역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뷰티테크와 메디컬 분야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뷰티위크가 서울의 매력을 세계와 나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제12대 의회와 함께 나아갈 디지털 의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으로 ‘디지털 대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0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디지털 의정위원회’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했다. 시의원, I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의정위원회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의정 모델 구축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제12대 의회 디지털 의정위원회는 매년 70조에 이르는 서울시‧시 교육청 예산 심사를 비롯해 조례 발의, 행정 사무감사 등 방대한 의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등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지방의정의 전문화,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정보에 접근하기 쉬운, 투명한 의정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디지털 의정위원회에는 총 11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2027년 6월까지 서울시의원 5명, 학계․산업계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 관계 공무원 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회 디지털 전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한기영 위원장(마포2)은 “급변하는 AI시대에 서울시의회가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