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고물가·고유가 부담으로 시민 일상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한 재정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 9,494억 원보다 788억 원 증가한 4조 282억 원으로, 일반회계 3조 5,727억 원, 특별회계 4,555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615억 2,900만 원을 비롯해 THE 경기패스 73억 4,200만 원, 긴급복지 3억 1,700만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억 9,400만 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5억 9,8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재정이 투입된다면 침체된 서민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성남시는 30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결합 개발이 예정된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대상은 총 3개 구역으로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이다. 이들 구역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결합을 전제로 선정된 사업지로, 당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상 정비예정구역 간 결합이 불가능해 올해 1월 19일 각각 별도의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이후 같은 법 제15조에 따라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이번 지정은 단일 단지 중심의 정비를 넘어 여러 구역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정비 방식이 적용된 사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방향 전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구역을 하나의 특별정비구역으로 결합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종합적으로 계획·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개별 단지 단위로는 한계가 있었던 기반시설 확충과 광역적 정비도 가능해졌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4월 30일부터 공정식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그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식 권한대행은 선거 당일인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하며 시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가동과 동시에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 등 시정 과제들이 중단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재난·안전 관리와 대민 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정식 권한대행은 업무 시작과 함께 30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공정식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30일 화성특례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4조 282억 원으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788억 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와 경기도 추경 대응사업을 반영한 긴급·집중형 예산으로, ▲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교통비 부담 완화 ▲지역경제 회복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총 615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1차 교부금 전액과 2차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을 포함했으며, 2차 교부 국·도비는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는 ▲THE 경기패스 73억 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억 9천만 원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는 ▲긴급복지 지원 8억 원 ▲야간연장 돌봄시설 보조인력 지원 5억 7천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20억 원 ▲사회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2026년 4월 30일자로 염정림 제48대 인천보훈지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염정림 지청장은 취임 첫날 인천보훈지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지청장은 2021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2022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2024년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하며 보훈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보훈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염 지청장은 “보훈은 과거의 기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으로 예우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께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보훈가족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동남아(태국‧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공개모집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기업은 ㈜에프디팜, ㈜에이치케이, 브에노메디텍, ㈜미가인에프앤비, ㈜어반솔루션코리아, ㈜스마트씰, 청우식품, ㈜웅비식품, 데스코전자, 아트렌㈜ 등 총 10곳으로 식품, 화장품, 건축자재, 전자기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현지 유통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출 상담 결과 총 132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 금액은 1,526만 1천 달러(약 2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특히 이 중 503만 4천 달러(약 66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 시장 내 K-제품의 높은 경쟁력과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현지 기업과 총 7건(45만 7천 달러 규모)의 업무협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수원시 5개 기업·단체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총 4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진우 광교윌내과의원 대표원장, 배진성 ㈜진실로건설 대표이사, 이세호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병원장, 이도훈 동진산업㈜ 대표,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진우 대표원장, 배진성 대표이사, 이세호 병원장, 이도훈 대표가 각각 1000만 원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505만 4000원을 기탁했다. 이진우 광교윌내과의원 대표원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우리 아이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고 밝혔고, 배진성 ㈜진실로건설 대표이사는 “건물을 지을 때 기초가 중요한 것처럼, 학생들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호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가치는 커진다”며 “지역사회 교육복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이동환 시장이 주요 보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곳은 △대화동 라온길 정비사업(일산 현대백화점 일원) △고양 화정권 특화거리 조성사업(화정 로데오거리 일원) 현장 2개소로,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에, 이번 현장방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보행자 안전을 중점으로, 현장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 관리 대책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 장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동환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공사 현장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현장 관계자들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알리셰르 압둘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양측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알리셰르 압둘살로모프 대사를 비롯해 파흐리딘 나비예브 정무참사관, 압두하릴 에르마토프 경제참사관 등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접견을 갖고 양측의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2030’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현대화 정책을 소개하고,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역량과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나망간시(2009년 우호도시 체결)와의 협력 관계를 재정비하고, 양 도시 간 경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성장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이 29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유가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접수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 사항을 세밀히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 마련된 전용 창구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차 대상자인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18시 기준 전체 1차 지급 대상자 27,390명 중 8,440명이 신청을 완료해 30.8%의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급 금액은 총 33억 4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점검이 진행된 동탄5동의 경우, 대상자 1,904명 중 34.7%인 662명이 신청을 마쳐 시 평균보다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특례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