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2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호수 둘레를 산책하는 ‘다~함께 돌자 호수 한 바퀴’ 행사가 열렸다.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수원청년회의소(JCI)가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수여성병원·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경기도지부·수원원예농협 밀레니엄지점·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춘봉 수원시지회장, JCI 신동욱 회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산책세트(생수, 라면 , 수건 ), 번호표, 쌀 500g, 에코백을 배부하고,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은 원천호수공원을 함께 걸었다.
수원시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2642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상세주소를 구분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단독주택에도 적용해 ‘000호’와 같은 형태로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상세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우편물·택배 반송·분실 등이 종종 발생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동·층·호가 구분되지 않는 단독·다가구 주택의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원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2642개소를 대상으로 위치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입력이 가능한 현장조사 시스템(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편물·택배 반송·분실과 같은 문제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늘어난다. 수원시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앞서 환경부, KT, KT스포츠, 한국야구위원회(KBO), 신한카드와 ‘탄소중립 연합(Alliance) 체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송재호 KT 부사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 그룹장,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했다. 앞으로 수원KT위즈파크를 찾는 관람객은 식·음료 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 이용 후에는 쓰레기통이 아닌 다회용기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원시는 공공 체육시설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오늘은 kt위즈가 일회용품 제로 구단으로 가는 여정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수원KT위즈파크를 시작으로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산돼 더 즐거운 야구, 더 깨끗한 야구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길 염원 화성의 미래는 서쪽에 있다 화성시균형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지난 14일 화성서부발전연구소(소장 배강욱)가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박진우 위윈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변상민 화성지회장,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고 그밖에 많은 시민과 지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는 도시,농촌,어촌이 공존하는 경기도 내 네 번째로 큰 도시로 면적이699.4㎢ 에 달한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를 필두로 첨단산업과 다양한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현재 인구 92만2231명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의 미래는 서쪽에 있다 배강욱 화성서부발전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화성의 미래는 서쪽에 있다. 화성은 서울보다 1.4배의 큰 도시이고 전체면적의 8%가동탄이고 90%가 서쪽에 있다. 앞으로 화성시의 많은 계획들을 바탕으로해서 난립된 중소기업들을 효율적으로 구조를 바꾸는 일에 연구소가 역활을 할 것이다 . 이어 화성시의 서쪽을 주민친화적, 친자연적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이지
아름다운실버대학은 지난 6일 양평에 호매실동,우만동,파장동등, 실버50여분을 모시고 “봄바람 부는 꽃들녁으로 소풍가요”라는 주제로 봄소풍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실버대학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드리셨던 어른들의 희생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재능기부를 통하여 잃어버렸던 배움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기쁨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2017년도에 설립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건강댄스,요가,영어노래반,만들기반,핸드폰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정한 행복의 길을 제시하는 마인드강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공연들도 진행하고 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의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걷고 호흡하는 활동을 통해 숲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숲길 산책 걷기를 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스트레스 해소 면역역을 높이기 위해 이 활동을 하였고 또한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마인드 힐링 강연이 있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비가와서 걱정이 됐지만 막상 와보니 공기도 맑고 여러 친구들과 우산을 쓰고 숲길을 함께 걸으니 낭만도 있고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온거 같아 마음과 심신이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혼
다양한 창작음악 시도와 현대적 감각의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소리꾼 이희문 연출의 <시나위 악보가게Ⅰ ‘민요연습실’>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외에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한 '소리봄'과 연희앙상블 '궁궁'의 특색을 살린 각기 다른 장르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됐습니다. 얼마나 이색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의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더욱 다양해진 공연들로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樂寶)가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2023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 <민요연습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3년 첫 번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시나위 악보가게 - 민요연습실>을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총 2회,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현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음악활동을 추구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장기간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 9월 경기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나위 악보가게>를 처음 선보였던 바 있다. 2023년 새롭게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가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들
봄 기운을 재촉하는 꽃들이 아우성이다. 2월말부터 시작된 꽃들의 향연은 저멀리 양산의 통도사에 피어나는 홍매화를 시작으로 3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매화, 수선화, 개나리, 목련, 벚꽃들이 팝콘 터져나오듯 꽃잔치를 펼쳐준다. 미루어짐작컨대, 지리산 화엄사의 흑매화는 3월 중순에 만개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매화 자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봄꽃이 아닐까한다. 도심에서는 창덕궁의 만첩홍매화가 국내외국 관광객의 발길마저 사로잡는다. 만첩홍매화는 매화나무와는 다소 차이나게 붉은색의 꽃이 겹으로 피는 특징을 보인다. 4월은 봄의 절정기로 향기, 색상, 꽃 모양으로 우리의 발길을 머물게하며 꽃향기에 취하는 감동과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기의 사람들을 상춘객이라고 부른다. 꽃샘 추위와 봄바람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봄날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상춘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전반적으로 일주일 가량 빠르게 꽃개화 소식이 이어졌다. 본 작가도 오늘 동네 한켠에 홍매화가 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나가보니 붉디붉은 홍매화의 자태와 향기에 취해 카메라를 잠시 내려놓고 흥에 겨운 향기를 누렸다. 이런 맛에 셔터를 누르는 즐거움은 더욱 배가되어 봄날의 기쁨을
웃고 떠드는 행복한 작은도서관 안산지역 최초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만나 소통᛫교류하는 도서관 안산평화의집(원장 김경순)에 작은도서관 문이 열렸다. ‘포레나도서관 102호점’이다. ㈜한화건설이 기존 1층 공간을 리모델링 했고 특별히 카카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산시 최초 두 사(社)가 협력한 작은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이 도서관은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소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이 평소 봉사를 와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곤 하는데, 도서관은 그 순기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경순 원장은 입주민들이 좀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도서관을 통해 김 원장이 그리는 새로운 그림이 궁금했다. 2월 3일 경기남부뉴스가 도서관을 찾았다. Q.안산평화의집 작은 도서관을 찾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곳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부터 성인봉사자가 많이 찿는곳이다. 대부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자녀 봉사 때문에 학생들과 오게된다. 일반도서관은 조용한데 이곳은 떠드는 도서관이다. 이곳 자폐성, 지적 장애인들이 있어 시끄럽기는 하지만 장애인들이 새로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클라이밍, 로프코스 등 도전을 즐기는 신개념의 유스캠프 불규칙한 생활 "굿바이"...새출발의 건강한 마음 배워 비영리민간단체 녹색글로벌(대표 허택)은 지난 2월 17. 18일 안산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 2023 겨울 유스캠프”를 진행했다. ‘갓생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진 캠프는 ‘부지런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로서 평소 불규칙한 생활과 핸드폰에 빠져있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고방식과 삶을 알려주자는 취지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농구,축구 게임과 가벼운 운동으로 서로간의 어색함을 풀기도하고, 클라이밍, 로프코스등의 체험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참여했던 교사는 강연을 통해 “가진게 별로 없는 가난한 나라지만 그곳에서 가장 큰 행복을 발견했다. 도전하는 마인드를 배우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났다. 우리 학생들도 밝고 강한 마음을 배운다면 어둠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해외봉사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새로운 친구들과 여러활동을 통해 친해지고 단합심을 배웠어요. 캠프에서 배운 마음으로 갓생살기를 해보려구요. 많은 것을 알고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00중학교 학생) 녹색
30여년의 직장생활을 퇴직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음을 자부하는 본 작가는 2023년 3월 신학기, 새로운 출발을 했다. 다름 아닌 대학교 입학(정확한 표현하자면 편입학이라 할 수 있다)이라는 타이틀로 사진촬영에 대한 패러다임도 공부할겸 앞으로 변함없이 노력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유지하고자 미디어영상과를 지원했다. 사진이라는 프레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시대가 지날수록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미디어영상이라는 영역을 공부하고 싶었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고자 지난 2월초, 편입학원서를 접수한 뒤 2월말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바로 오늘 3월 1일 입학식을 하였고 새로운 신학기 출발이 시작된 하루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학점을 잘 받을 수는 있을까? 졸업 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젊은 친구들과 미디어영상을 공부하려면 디지털방식에 익숙치않은 나 자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등등 합격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오늘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과 궁금증으로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오늘 입학식과 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나서야 알 수없는 막연함에서 벗어난 듯하다. 선배님들의 조언, 해당학과 교수님들의 강
카카오, 포레나 사회공헌 활동 일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안산평화의집(원장 김경순)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오지훈 카카오 부사장, 박세영 한화건설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은 카카오가 함께 참여해 안산평화의집 내 1층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장애인에게는 가깝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평화의집은 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입주자가 주체의식과 역량을 회복하고 개발해 삶의 주체이자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장애인 재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카카오와 한화건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훌륭한 도서관을 조성해줘 감사하다”라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부지에 연면적 4만7378.4
매서운 추위와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곤두박질할 때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 맛이지~~’하던 때가 있었다. 요즘이야 동네 한바퀴만 돌면 맛집 음식점과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에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즐비하니보니 혹독한 겨울을 만날 기회조차 드물게 되었다. 버스정류장에서 손을 호호 불며 버스를 기다리던 풍경 대신에 이제는 버스정류장 긴 의자에 앉아 따스함을 느끼며 전광판에서 알려주는 행선지 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으니 추위가 주는 낭만은 조금 물러가고 생활의 편리로 겨울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매서운 추위로 겨울방학을 보내던 어느 해 1월, 남부지방 울산이라는 곳에서 겨울추위에 먹이를 찾아 공원을 기웃거리는 새들을 찍는 연출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내려갔다. 딱새, 직박구리, 곤줄박이, 동박새 등의 새들이 좋아하는 모이를 연출세트장에 올려놓으면 재빠른 속도로 날아올라 잣, 모이 등을 먹고 날아오르는 장면을 처음 만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즐거움이 있었다. 바로 이때 처음 만난 새가 동박새이다. 눈가에 흰색의 둥근 줄무늬가 있어서 인지 영어로 표기된 이름도 ‘white eye’로 되어있다. 마치 그림 속에만 등장하는 박제된 새인줄 알았는데 눈 앞에서 날아오
아름다운실버대학은 행복한 겨울 힐링여행을 1월 16-18일에 경북 칠곡에 있는 국립칠곡숲체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힐링여행은 수원에 있는 복지관 및 경노당 회원들이 참여했고, 숲체험은 노년에 새로운 도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번힐링캠프를 위해 하나로마트 수원금곡점(점장 조두희)과 이플러스금융판매(주)(지점장 김순옥)에서 시니어들의 여정을 후원했다.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우들과 소통하다보면 마음이 밝아지고 가족,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버대학 교수진은 "나라 발전을 위해 자신을 드렸던 어르신들의 희생과 은혜에 감사드린다. 잃어버렸던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준비한 안전교육 및 오감빙고, KAPLA, 숲탐험대 Forst Go, 자체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장기자랑, 마인드레크, 마인드강연 등이 있었다. 이형자 해피마인드강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흐르지 않을 때 통즉불통 불통즉통 즉 소통이 되면 고통이 없고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 행복은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1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사회.경제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캠프다. 참석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고,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길을 탐방하고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행복 마인드강연, 부모와 아이가 마음의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배우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족끼리 마음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마음껏 뛰고 게임하며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그램이 참 좋아요."(상동 중국다문화 가족) "한국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강원도에는 처음 왔습니다. 눈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소사동 중국다문화가족)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와 함께 활동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어요"(중동 중국다문화 가족) 녹색글로벌은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 교육과 문화공연을 통
서해안 일대 강한 한파와 대설특보가 4일 연속 계속되는 기상 악화 가운데 산악회에서는 22.12.24일에 무등산을 갈지 말지 고민하다 일단, 24일 오전 6:50분에 출발하고 내려가다 오전 9시에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전화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 답변은 12시에 개방을 한다고 해 일행들은 상고대를 볼 기대를 해본다. 목적지인 원효분소가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산악대장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예상보다 산행이 늦어져 증심사 주차장에서 상행 시간을 5:50분으로 하니 급하게 무리들 하지 말고, 안전하게 산행을 하기 바란다는 말이 끝나게 무섭게 버스가 제4저수지 차로에서 경찰차에 막혀 전진을 못하고 정차한다. 이유인즉 도로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등산객들만 내려 등산하시고 차량은 통제한다는 말에 모두들 하차하여 등산 준비를 하고 원효분소로 6.5km 걷기 시작했다. 등산을 시작하면서 주변을 보니 온통 새하얀 세상이다. 너무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의 시작이다. 아스팔트 길에 경사 구간과 꼬불꼬불한 길을 걸어 2시간 만에 원효분소에 도착을 했다. 원효분소 근무자의 말에 의하면 1시간 전에 서석대 정상에서 내려오다 겹질려 넘어지면서 부상자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