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차·가로등 미설치·위험한 위치까지… 시민 민원에 현장 긴급 점검 윤경선 의원 “시민의 이동권과 안전, 끝까지 챙기겠다” 강력 의지 표명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6일(수), 당수동 아가위터널 인근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수원시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류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현장 점검에서 윤 의원은 야간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버스가 무정차로 통과하는 문제와 벤치 주변 환경의 열악함, 차량 우회전 위험이 큰 정류장 위치의 부적절성 등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장에 와보니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과 안전이 걸린 문제였다”며 “당수동 아가위터널 버스정류장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당수동은 최근 주거 밀집도가 빠르게 높아지며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윤 의원은 향후 예산심사와 교통정책 논의를 통해 해당 사안을 지
음악·건강댄스·마인드강연까지… 배움의 열기 가득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전한 삶의 희망… 실버세대의 감동적인 도전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온 지금, 우리 어르신들의 삶은 단순한 여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배움을 멈추지 않고, 웃음과 열정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수원 ‘아름다운실버대학’은 그런 어르신들에게 재능, 배움, 감동을 선물하며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16일, 그 아름다운 여정의 한 학기가 마무리됐다. 수원 IYF교육관에서 16일, 아름다운실버대학의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계동, 파장동, 율천동, 금곡동 등 수원의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서로의 성장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아름다운실버대학은 2017년 설립 이래 8년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를 나누며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삶의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종강식은 음악으로 문을 열었다. 트럼펫 연주자 강윤규 씨는 ‘평행선’, ‘가슴 아프게’, ‘빈 잔’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며 큰 박
7일부터 15일까지 전 경기 유치…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시민 안전 관리 호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남자부 모든 경기가 열리며,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일본 간의 맞대결이 열린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총 1만 8,418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7일 한국-중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 일본-홍콩 ▲11일 한국-홍콩 ▲12일 일본-중국 ▲15일 중국-홍콩, 한국-일본전까지 총 6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해 FIFA 월드컵 예선전(대한민국-이라크), 올해 6월 U-22 대표팀 평가전(대한민국-호주)에 이어 국제대회를 연속 유치하며 ‘국제 경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장을 찾아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EAFF 정몽규 회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미야모
성남시의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가 16일, 제29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으며, 주거공간의 효율성, 입주자 만족도, 실용성, 건축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26일 준공됐다. 두 개의 대형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입지를 갖췄고, 입주민 중심의 공간 설계, 친환경 요소 도입, 공동체 중심 단지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도심 내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에게 고품질·합리적인 가격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시행한 것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맡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우수 사례로도 주목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초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사전 절차다. 수요조사 지원사업으로는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지하주차장 화재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보수 지원사업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지원사업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올해는 ‘노후 변압기 교체’와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분야를 신설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정전 사고와 지하주차장 자동차 화재 사고 등 공동주택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공사비용이 투입되는 승강기 교체 공사 분야에서는 단지 규모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 승강기가 12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승강기 1대당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요조사는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부서별 자료실에 게시된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
안산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사회진입 초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강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 무주택 청년 50가구다.다만, 주택도시기금사업 참여자 외에 ▲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공임대 거주자 ▲분양권 소지자 ▲공공기관에서 대출금 이자 지원을 받은 자 등 유사 사업 중복수혜자의 신청은 제한된다. 선정된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이자 상환액 실비를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신청을 통해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초과 시에는 사회초년생 우대 및 별도 배점표를 이용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
서둔119안전센터 협업, 화재 대피·초기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진행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민원인 참여…체험 중심 안전교육 눈길 수원시 팔달구 화서 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아)는 14일(월)오후 2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민원인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둔 119안전센터와의 협업 아래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안내, 옥내소화전 사용법 시연, 119 신고절차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서 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방문민원인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청각 교육을 넘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화서2동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평소 대피 요령과 대응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교·평동·입북동 운행 데이터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 성과 입증 AI·빅데이터 행정 도입으로 시민 중심 스마트교통 서비스 강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모델’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2023년 6월 광교지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평동지역, 지난 6월부터 입북동 지역에서 각각 똑버스를 10대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똑버스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경기도 데이터 분석 과제의 하나다. 수요기관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와 스마트도시과가 협업해▲광교지역 시내버스 수요, 공급▲광교 똑버스 운영 특성▲광교, 타지역(안산 대부도, 화성 동탄·향남) 4개 지역 똑버스 운영 특성 비교▲똑버스 신규 도입지역 검증 분석 등을 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교형 똑버스 모델을 개발했
푸르른 여름 햇살 아래 도라지꽃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한바탕 비가 지나가고 담벼락 밑에 활짝 도라지 꽃이 피어 있다. 도라지 꽃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보랏빛 꽃잎과 별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다. 6~8월 사이 피는 이 꽃은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도 사랑받아 왔으며, 뿌리는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꽃말은 ‘성실’과 ‘진실한 사랑’. 작고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지닌 도라지꽃은 여름 산책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다.
7월 28일부터 신청 접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전월세 대출 잔액의 연 1% 이자 지원 총 300가구 지원…소득·자산 기준 충족 시 최대 3회까지 혜택 가능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5년 7월 12일~2007년 7월 11일 출생자)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2018년 7월 11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150가구, 신혼부부 150가구 등 총 300가구를 지원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200%이하▲순자산 3억 3700만 원
"고용안정·상생 협약 끝까지 책임지겠다"…시의회 결의문 채택·시장 서명도 이끌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4일(월), 홈플러스 동수원점 정문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폐점 철회 촉구 시위에 참석해 노동자·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홈플러스의 일방적인 매장 폐점 방침에 맞서 고용안정과지역상인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강한 연대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저 역시 시의회에서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냈고, 수원시장으로부터 폐점 반대 공동선언문 서명도 받아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용안정과 상생 협약 마련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는 경기지역 홈플러스 폐점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윤 의원을 비롯해 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유통 공공성 강화와 고용안정 보장, 상인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대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 “군 공항 이전TF 포함 위해 노력”…도시경쟁력 강화 의지도 밝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4일(월),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열린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희망토크 2차’에 참석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과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고도제한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부 주도로 군 공항 이전 TF가 구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생긴 만큼, 수원시도 해당 TF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락산은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해발 964m의 산으로, 소백산맥에 속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충북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등산로가 다양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단양팔경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소백산 등산을 마치고 차로 이동해 11시 15분에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했다. 등산 준비와 간단한 운동을 하고 11시 28분에 도락산 등산을 시작한다. 23년 4월에 오고 오늘 다시 찾은 도락산! 험준하고 난이도도 높고 체력 소모가 높은 산인데 그걸 잊고 있다 등산하는 초반에 생각이 났다. 소백산 날씨와는 정반대인 도락산 날씨는 강렬한 햇살에 푹푹 찌는 더위에 바람 한 점 없다. 1km 정도 가니 산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이곳에서 여러 명의 등산객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 그들은 덥다며 더 이상 못가겠다 하며 하산을 하고 난 헉헉거리며 계속 오른다. 나도 너무 더워 부채질과 그늘에서 잠시 쉬어 가기를 반복했다. 제봉에 도착하고 형봉을 지나 도락산 삼거리에 와 정상에 갔다 다시 여기로 오니 등산 가방과 스틱 1개를 놔 두고 앞으로 나아간다. 드디어 신선봉까지 왔다. 23년 4월에 왔을 때 신성봉에서
7월 6일 부산서 개막, 13일 일산 킨텍스서 폐막 마인드교육 중심 국제포럼, 문화공연 등 8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장관포럼교육포럼 통해 글로벌 교육 대안 제시…청년 정책 협력 논의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소통과 인성교육을 경험한 ‘2025 IYF 월드캠프’가 13일(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7월 6일(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을 오가며 개최됐으며, 전 세계 105개국에서 참가한 청년과 각국 교육·정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2만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월드캠프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7/3) ▲리더스마인드컨퍼런스(7/2~7/10)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7/7~7/9) ▲IYF교육포럼(7/8) ▲세계장관포럼(7/9) 등 주요 국제 행사를 포함해, 인성교육과 글로벌 리더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시선으로 제안한 교육 대안 ‘리더스 마인드 컨퍼런스’ ‘2025 리더스 마인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청년 리더 40여 명이 참가해 마인드교육을 수료하고, 세계
313면 규모, 병점역 보행자 연결 브릿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7월 14일 준공됐다. 이번 시설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구조로 조성되었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병점역과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시민들이 주차 후 병점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시설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일정 기간 무료 개방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차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