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동초, 전통 타악 공연 ‘이동마을의 기억 & 울림’ 성황리 개최 국가산단 개발 앞둔 이동마을, 문화예술로 공동체의 정서 나누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7월 14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전통 타악공연 ‘이동마을의 기억 & 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 이동읍 일대가 국가산업단지로 개발되며 마을의 물리적 소멸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문화 위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타악앙상블 아리타음이 진행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감상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기획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기억’: 마을의 옛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전통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공동체의 정서를 되새기는 시간 ‘위로’: 웅장한 북소리와 다채로운 리듬을 통해 마을의 추억과 감정을 되짚는 힐링의 장 ‘함께’: 민요와 창작 판소리를 배우고 함께 부르며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순간 ‘희망’: 전통놀이와 대동놀이로 마무리하며, 미래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함 공연을 관람
성남시는 7월 1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 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위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과소·과밀학급 문제와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위례 지역 9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은 각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학급 배치의 비효율성, 시설 부족, 교육 자원 불균형 등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직접 참석한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억6,900만 원의 예산을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미래교육 지원사업에도 13억2,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소·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님들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selene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학 영재센
신기술 대응 위한 직무·채용 계획 조사…기업 대상 온라인 설문 진행 중 설문 참여 기업 대상 커피쿠폰 이벤트…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수원시가 7월 31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 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방문…영상모의사격·훈련장 시찰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수원시민의 평화는 여러분 덕분” 이재식 의장, 장병들에 감사와 격려 전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월 11일(금), 수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제2819부대 3대대 초청 행사에 참석해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제2819부대 3대대의 일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 훈련장 시찰 등을 통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들은 매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경환 의원과 간담회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청소년 정책 심층 이해 청년창업·교육정책까지…수원시의 청년 지원 실무에 대한 생생한 설명 이어져 수원시 수일고등학교 금융경제탐구반 학생들은 2025년 7월 11일(목), 수원시의회를 찾아 수원시의 정책과 경제 그리고 의회의 기능까지 직접체험했다. 이날 견학에는 탐구반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국민의힘 현경환 의원(파장·송죽·조원2)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현 의원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주요 개념을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수원시청 청년청소년과 ▲평생교육과 ▲수원도시재단경제본부 에서도 참석해, 수원시의 청소년·청년 정책, 교육사업, 청년창업지원과 사업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경제 이론이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현장 설명을 듣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간담회 후 학생들은 현경환 의원의 안내로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실제 의사 진행과 회의 구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의원은 “오늘 견학이 여러분이
임신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맞춤형 정책… 저출산 해법 제시한 모범사례로 주목 용인특례시가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선도도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정책성과를 이룬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용인특례시는 임신·출산 친화 환경부터 아동, 청년, 고령층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시의 인구정책은 단순한 출산장려를 넘어, 시민 인생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정책이 대한민국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2028년까지 국비 연 1억 원 지원받아 운영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도 함께 개최…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기반 마련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 기관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28년까지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2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화성시연구원이 위탁 운영기관을 맡아 올해 2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시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이어 열린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서는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화성특례시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화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성남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생활·경제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법령, 제도, 규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 속 불편이나 기업 활동의 장애 요인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시민은 물론 기업인,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단순 민원이나 조세, 수수료, 과태료 관련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sy2037@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8일이다. 시는 10월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 각 제안자에게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성남시 자치법규와 관련된 과제는 시 자체적으로 정비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내용은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한다. 지난해
경기 안산시가 대표 관광명소를 기존 9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 ‘안산 12경’을 새롭게 발표했다. 시는 11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한 관광지 12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산 12경’은 기존 대부도 중심의 관광 자원에서 벗어나, 시내권과 도심 인근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재편됐다. 지역 관광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차 시민 설문조사, 전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산 12경’은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등 기존 8경에 더해, ▲김홍도길(노적봉공원 포함)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새롭게 이름을 올린 ‘김홍도길’은 김홍도미술관을 시작으로 노적봉공원(폭포), 단원조각공원,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 등을 하나로 잇는 도심 속 문화관광 코스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일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미술 교육, 다문화 통번역, 우산수리 등 9개 분야 운영 시급 1만30원·부대비 별도 지급…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시민 대상 수원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5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시민 29명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수원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아기용품 지원사업▲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어린이 전문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미술관-학교(교육청)연계 교육프로그램 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이주배경청소년 및 가족 상담·통번역 서비스▲다문화가족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한 소양교육 및 자격증 과정 운영▲호매실 과수공원 만들기 등9개가 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 주당 25~30시간씩 근무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을 지급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공고/고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등 주요 인사 참석…청년 주거지원 사업 힘 실어 총 163호·예비 입주자 365명 모집…청년 창업과 지역 발전 기반 마련 기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청년 맞춤형 주거지인 ‘새빛 청년존 2호’ 입주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은경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한준 사장, 권운혁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해 수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거 안정은 청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3호, 4호 계속 조성되어 청년들이 이를 발판 삼아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빛 청년존 2호’는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권선구 정조로 388번길 7-10에 조성되었으며, 총 163호에 예
폭염 속 시민 건강 지킨다… 성남시, 양산·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과 구청,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정됐던 대여소를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성남시는 폭염에 대비한 양산 사용이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 사용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약 7℃, 체감온도를 10℃가량 낮출 수 있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우산을 빌려 대비할 수 있어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여소에 비치된 장부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양산 또는 우산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인당 최대 7일이며, 이용 후에는 대여한 장소로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성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방문형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가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주관 하에 운영되었으며, 한숲중학교를 포함한 용인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약 1,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와 함께 출연자의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진로 토크’ 코너를 통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오늘처럼 즐거운 경험은 처음이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행
전국 최초 ‘나눔키오스크’와 ‘ONE-PASS 시스템’으로 정책 선도도시 위상 입증 안산시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복지·전략 분야 2개 정책이 나란히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156건의 정책을 대상으로 독창성, 효율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산시는 ▲복지정책과의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와 ▲전략사업과의 ‘ONE-PASS(원패스) 공모사업 관리모델’이 각각 복지와 전략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정책 모두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안산시가 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전국 최초 도입…생활 속 기부문화 ‘나눔키오스크’ 복지정책과가 추진한 ‘시민참여형 이동식 기부 플랫폼 – 스마트 나눔키오스크’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기부 실현 모델이다. 이동식 형태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각종 축제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