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 열린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해 「경기도 한류문화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한류문화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역량이 증진되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 과정에서 관련 법규와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류문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반영해,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한류문화를 평생교육과 전략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도민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한류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류문화교육 기본계획 수립·시행 ▲한류문화교육 사업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한류문화교육 거점센터 지정·운영 ▲사업 추진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지원 ▲관련 기관·단체·기업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운영 평가
이재식 의장 “행정·복지·경제 협력 통해 동반 성장 기대” 지속 가능한 실질 교류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모색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0일(금), 공식 방한한 카자흐스탄 잠빌주의 타마벡 부지사를 환영하며 양 지역 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와 카자흐스탄 잠빌주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오늘의 만남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도 “잠빌주와의 교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 보건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제4기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보면 위원장에는 임상오 의원(동두천2), 부위원장에는 김근용 의원(평택6), 위원에는 정경자 의원(비례), 윤종영 의원(연천), 오세풍 의원(김포2), 이호동 의원(수원8), 오창준 의원(광주 3)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함께, 대표의원 선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선거방식 등 제반 절차는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심의·의결한 후 공식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까지 전국 강한 비 지속 전망…호우 피해 주의보 서울·경기·강원 곳곳에 호우특보…천둥·번개 동반된 강한 비 계속 "시설물 관리 철저히" 기상청, 돌풍·집중호우·안전사고 주의 당부 20일 오후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 북부 등에는 이미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어제(19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됐으며, 인천 금곡에는 160.5mm, 김포 양촌 136.5mm, 포천 일동 115.0mm 등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 화천 광덕고개는 113.5mm, 철원 임남 104.0mm 등 영서 북부 지역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비교적 적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나, 충청·전라·경상 지역에도 5~25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으며, 제주 산간에도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1일)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급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
이 시를 읽으니 문득 어릴 적 감기 앓던 밤, 엄마가 이불 끝을 다시 덮어주던 따뜻한 손길이 떠오른다. 아무 말 없이도 전해졌던 그 따뜻함이, 이 시 속 봄 이불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찡하다. 봄이 왔는데도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는 자식을 위해 조용히 봄을 들여놓는 엄마.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엄마는 늘 우리 계절 앞에 먼저 와 있었구나 싶은 마음에 코끝이 시리다. 엄마는 나이 먹은 나에게도 한 침대에 자다 보면 떨어질까 밤새 옆으로 끌며 이불을 덮어줬다. 나는 행여나 엄마가 불편할까 봐 침대 끝자락으론 가곤 했다... 봄이불 (글: 이한욱) 봄이 온 줄도 모르는 자식이 먹먹히도 눈에 밟혔을까 계절이 멈춘 아들 집에 엄마는 겨울 이불 걷어내고 새로 산 봄 이불을 놓았다 온기 묻은 이불 꼭 껴안고 시린 몸을 원 없이 비비니 깊은 겨울잠이 들었던 방에도 마침내 보송한 새순이 움튼다 더딘 걸음으로 찿아온 봄이 가슴 한구석에 여린 꽃눈을 틔운다 2024년 상반기 인문학 글판(일반부 우수): 나의 소중한 순간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장애인 문화·체육의 장 열려 이재식 의장, “차별 없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 다짐 밝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8일(수),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재식 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확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가치”라며,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체육 축제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지난 18일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 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8일(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장마에 대비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전환경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주택과, 건설과, 도로관리과, 공원녹지과, 식품위생농업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중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빗물받이 및 맨홀 정비 △하수관 및 배수로 준설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호우 대비 주요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 및 지하차도 인근 등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해 빗물받이와 우수맨홀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하여,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정적인 배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하천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사전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의정부 경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논픽션’의 창작극으로 예술성과 실력 모두 입증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민고등학교가 제3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예술 교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서 경민고는 창작극 **‘청춘, 그 혼란속에서’**를 무대에 올려 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연기상(윤정운 1학년), 스테프상(김예찬 3학년), 우수지도상(최철오 교사)**까지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경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논픽션' 소속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순수 창작극으로, 청소년들의 성장통과 현실적인 고민을 무대 위에서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민고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교(연극)로 지정돼 있는 만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창작극 제작과 발표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외부 강사 없이 오직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실제로 경민고는 지난해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국 금상(2위)**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윤걸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
2025.05.31~06.03 3박4일간의 백두산 투어. 백두산(白頭山)은 북한 량강도 삼지연시와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사이 국경에 있는 화산으로봉우리는 총 16개이고 최고봉은 해발 2,744m인 병사봉으로 북한에 속해 있으며, 북한에서는 이를 장군봉으로 부른다. 각 봉우리 정상 사이에는 칼데라 호수인 천지를 품고 있다. 백두산의 천지와 주변 수계는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의 발원지다. 한반도와 만주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산이다. 모든 산맥의 시작으로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여겨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가진 산이다. 백두산천지 사진: 배건일, 경기남부뉴스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백두산의 품에 안긴 3박 4일의 시간. 화려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민족의 영산이자 한반도의 지붕인 백두산(白頭山)을 밟았다. 그곳엔 신화처럼 고요한 천지가 있었고, 사람보다 더 오래 살아온 월화수 나무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풍경을 껴안은 나의 시간이 있었다. 어두운 새벽, 동료들과 사무실을 나선 시간은 4시 40분. 인천공항의 분주함을 지나, 장춘의 장천공항에 내린 뒤에는 마치 다른 시간대에 들어온 듯한 낯선 공기와 언어가 반긴다. 오전 9시 5분,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JK김동욱은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 ㅋ 트형도 그냥 미국 갔담서?”라고 적었다. 이어 “이건 대한민국 외교사에 기록될 외교참사라는 말이 돌던데… 심지어 레드카펫도 없었다며? 와우”라며 이 대통령의 최근 해외 방문을 조롱 섞인 어조로 평가했다. 그는 또 “나라 안팎으로 웃픈 현실”이라며 현재 정국 상황을 비꼬았다. 앞서 JK김동욱은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며 “가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 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 해라. 알아들었제”라고 글을 올렸다.이에 대해 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10일 “JK김동욱은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악의적 비방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JK김동욱은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에도 전직 대통
18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 (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 ASML,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신세계프라퍼티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 그리고 로봇공학의 세계적 석학 UCLA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AI 기반 AR 드로잉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고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영상을 통해 무대에 등장해 「MARS 2025」의 성대한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AI가 작곡한 선율에 김형석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지며,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공연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
수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나눔 바자회에 참석 바자회 수익금, 장애인 예술인 지원 기탁 예정…지역사회 연대 빛나 국미순 의원 “소외계층 위한 나눔, 앞으로도 계속 실천할 것”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지난 17일 수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성금 기부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국미순 의원은 평소 소외된 이웃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 내 여러 바자회에 함께하여 성금과 물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수원여고 총동문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등동 경로잔치에 2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20명의 임원진과 200여 명의 동문과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예술인의 활동 후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후 국미순 의원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행위를 넘어 나눔의가치를 실천하는 바자회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고,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수원여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바자회가 장애인 가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환경 축제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을 연다. ‘에코부코’는 ‘Eco(환경)’와 ‘Book(책)’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환경 특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과 생태, 책, 어린이를 잇는 이 축제는 매년 큰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영흥수목원과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막식물’과 ‘수목원에서 만나는 사막식물’ 체험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과 수목원을 오가며 책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에서는 사막식물 관련 동화를 읽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보며 식물의 생태를 이해하고, 수목원에서는 시민 해설가의 안내로 암석원을 탐방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한다. 야외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옆 **늘푸른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하천여행’**이 운영되어, 수원시 환경 활동가와 함께 원천리천 주변 생태계를 탐방하며 자연 속 곤충과 식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실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수원시 팔달구,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참가팀 모집…“열정과 끼를 무대 위에!” 수원시 팔달구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할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한다. 팔달구의 대표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8월 9일(토),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춤과 열정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케이팝 커버댄스, 스트릿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발레, 재즈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진행되며, 팔달구 내 20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총 15개팀 내외)**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에 배포된 신청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연습 영상과 함께 이메일(ythinker@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팀 선정 결과는 7월 3일(목) 문자 및 전화로 개별 통보되며, 팔달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당일 현장에서는 댄스 경연 외에도 청소년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