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속 환경교육으로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 배워 의정부 송양유치원은 지난 5월 21일,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세계 생물종 다양성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세 하랑학년 원아들이 한 달간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에 대해 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유엔이 1993년에 제정한 날이다. 송양유치원은 이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랑학년 원아들은 5월 한 달 동안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골든벨 퀴즈 문제는 유아들의 관심 주제를 반영해 구성되었고, 원아들이 직접 만든 캡모자와 이름표를 착용해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하랑학년은 송양유치원의 학년특색교육과정인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유아들은 경제 상점 놀이, 하랑 문구점, 기부 활동, 하랑 은행 등 다양한 협력 놀이를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 하랑반 유아 김○○는 “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약 1달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 누리집(https://www.asimc.or.kr/) 또는 우편, 팩스(031-675-1730)이나, 공단 해당 부서를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070-8856-23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안성시종합운동장내 시설물 화장실 비데 설치 사업’과 ‘안성시추모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하여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하남시 신장동의 하남빵집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매일 아침 갓 구운 빵과 매월 특별한 케이크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하남빵집(대표 최용환)은 2020년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매일 신선한 빵과 매월 케이크를 정기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5년간의 후원 규모는 빵 약 4,500만원 상당과 케이크 약 560만원 상당에 이르며,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정기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지속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후원하는 케이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잔치를 못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생신잔치 행사에 사용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특별한 축하와 따뜻한 기억을 선사하고 있다. 최용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빵집의 변함없는 정성과 나눔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가치”라며 “복지관 역시 이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더욱 풍요
하남시 환경공무관들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하남시는 ‘우리 동네 환경미화원 응원 이벤트’에서 전국 1위에 올랐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하남시는 지난 5월 26일, BGF리테일이 주최한 ‘우리 동네 환경미화원 응원 이벤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환경공무관들을 위한 경품 전달식을 쓰레기 적환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U가 전국 각지의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 메시지를 모으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켓CU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국에서 수많은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 하남시는 서울 중랑구, 경남 김해시 등 대도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시민 응원을 이끌어내며 환경공무관들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존경과 감사가 반영된 결과를 얻었다. 전달식에서는 CU가 준비한 100만 원 상당의 간식차가 현장을 방문해 환경공무관들에게 달콤한 간식과 함께 청소이용권(총 80만 원 상당, 8매)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간단한 인터뷰와 기념 촬영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
수원시 팔달구가 지역 경로당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공공요금 감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조치로 93개 경로당의 전기·가스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절감된 예산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생활 지원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시설로서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팔달구청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9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괄 감면 신청을 추진했다. 1차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기총회에서 감면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총회 참석이 어려운 경로당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서류를 받아 처리했다. 이를 통해 모든 경로당의 감면 신청이 신속하게 완료됐다. 감면율은 전기 최대 30%, 가스 최대 10%로 적용되며, 올해 팔달구 경로당 보조금 5억 6천만 원 중 약 17%인 2천만 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절감된 비용은 각 경로당별로 부식비 등 생활 편의 증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여가 공간인 만큼, 감면된 예산이 부식비 등으로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7일 하루 동안 관내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6월 정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소해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단속은 번호판 영치 전용 시스템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그 외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납부 약속에 따른 분납을 허용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징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5월 기준, 안양시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은 총 7만 7,345대로 체납액은 172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5,503대이며 체납액은 약 70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단속을 통해 체납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납세 의무를 다해 불편을 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립 삼덕도서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연속 전시 프로그램 ‘로컬 예술과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과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시와 더불어 작가와의 워크숍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전시로, 6월 5일까지 삼덕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전지’ 작가의 ‘주워담아 그려 본 안양들’이 열린다. 전지는 만화, 일러스트,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며, 안양1번가와 중앙시장 등 구도심의 이야기와 풍경을 독특한 그림과 만화로 풀어낸다. 이어 9월에는 ‘이주희’ 작가의 ‘새로고침’ 전시가, 10월에는 작가 그룹 ‘다그다’의 ‘각자의 로컬’ 전시와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작품 전시로도 확장된다. 6월에는 안양예고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작품과 신안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도서관 곳곳에 전시돼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도 함께 조명할 계획이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 “로컬 예술과 도서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과 예술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로 시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3기 참가자를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획단은 자치분권과 특례시제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 ▲수원·용인·화성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이 중 수원시 소재 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약 30명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이다. 청년기획단은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 활성화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SNS 후기 작성 및 홍보 ▲관련 토론회 및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에는 카드뉴스, 짧은 영상, 인터뷰, 행사 리뷰 등 다양한 형식이 포함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치분권 기초 교육, 온라인 홍보·글쓰기 등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활동 종료 시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우수 활동자 대상 수원시장상 시상도 예정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시정소식’
오는 6월 9일까지 ‘제2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교육생 30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시민은 수원화성 보수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기 능력을 갖춘 시민 문화유산 관리자로 양성된다.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문화재 수리에 대한 경미한 작업을 시민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문화유산 보존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유산을 가꾸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생 포함) 수원시민 30명으로, 행궁동 주민 15명, 수원시 타 지역 주민 15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7회, 실기 수업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9회, 매주 수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6월에서 8월에는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전통 성벽 구조와 한식 목구조 이해와 문화유산 일상 관리와 보존 실무 기초를 배운다. 그 후 9월에서 10월에는 실기 중심 교육을 받는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협력, 외엮기, 초벽·회벽 바르기 등 전통 미장 기법 체험, 현장 중심 실습으로
관세 충격 대비해 신규 세원 발굴부터 수출기업 지원까지 총력 대응 세입·세출 전방위 전략 마련…지방재정 건전성 지키는 TF 본격 가동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고율 관세 정책은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 의존 지역들은 지역 경제 위축과 세수 감소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에 따른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재정 불안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원시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세입 감소 가능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재정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들을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여, 한국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고, 체험 대상층을 더욱 넓혔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쉽게 연결된다. QR코드를 통해 놀이 방법과 체험존 이용 정보를 확인할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2일, 교육과정과 연계한‘특성화고 글로벌 국제교류 프로그램’ 첫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공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및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교과 오정덕 교사가 중심이 되어 국제교류 희망학생 15명을 선발하여 11월까지 시범운영 된다. 의정부공고가 운영하는 ‘특성화고 글로벌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활용 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태국의 Taichung Municipal Rih-Nan Junior High School, 체코의 Nad Kavalírkou(Gymnasium) 등의 학교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오정덕 교사는 “특성화고 학생에게는 국제교류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의정부공고는 교과학습, 인성교육, 동아리활동, 프로젝트 수업, 현장체험학습 및 글로벌 취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진민건 학생은 “대만 학생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많이 떨렸다.”면서, “또래의 다른 나라 친구들과 자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하였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6일 ㈜진주물산 이원석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2025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 이원석 대표의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고액기부 사례이며, 개인 한도 내 최고 금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이 대표가 지인의 소개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게 된 후,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기부 의지를 실천한 결과다. ㈜진주물산은 천연 조미료와 건조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식품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번 고액 기부를 통해 2025년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4,900만 원) 대비 약 100% 증가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점차 뿌리내리고 있으며, 고향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안성시는 현재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6월 30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