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까지 노동 인식 개선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6편 선정, 최우수상 포함 시상… 본인SNS에 업로드 후 원본 제출해야 ‘노동’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자, 누구나 누려야 할 존엄한 권리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묵묵히 일하며 살고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제9회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6일까지‘노동’관련 자유주제로 3분 이내(600mb이내) UCC동영상 콘텐츠, 1분 이내(300mb이내)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콘텐츠 2개 부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본인SNS에 업로드하고,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swbjk5481888@daum.net)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559, 2층)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로고 이미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5월 9~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 제공 참여 43개 점포에서 냉동·활어·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 구매 가능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59개 점포 중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선어,조개류,활어,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uwon.go.kr/web/agr/index.do)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
요리·공예 체험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 마련 5월 요리 프로그램 시작으로 7월까지 능곡분관 ‘다가온(ON)’에서 진행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오는 5월 20일과 27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에서 시흥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공 좋아! [요리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공 좋아!(요리, 공예 좋아!)’는 요리와 공예를 매개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주민 교류 소통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요리 프로그램 2회, 6~7월에는 공예 프로그램 2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상호 이해와 열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간의 열린 소통 공간 지원과 나아가 문화적 공감대 형성, 여가활동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031-432-7994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에 제도 신설 협의 조속 이행 요구…5,000여 보육인도 촉구문 동참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 목소리 담아 중앙정부에 형평성 보장 강조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매탄1·2·3·4),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세류1·2·3·권선1), 정영모 의원(국민의힘,영화·조원1·연무)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수원시 가족정책과 관계 공무원,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 및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사랑의 고구마 심기’ 참여 가을 수확 후 독거노인·저소득 가정에 전달 예정…팔달구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5월의 봄날, 팔달구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땅에 고스란히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 후,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모종 하나 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구마 파종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고, 수확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화서1동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한 카네이션 전달…치매환자·가족에게 위로와 감동 선사 MG동안새마을금고 3년 연속 후원…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치매 친화 행사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7일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어버이날 감사해효(孝)’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동안구 호계동)의 어린이들은 치매환자·가족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카네이션과 선물은 MG동안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3회째 동안치매안심센터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매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어린이들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순회…1:1 전문가 상담·스트레스 검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청년 10명 중 8명 정신건강 어려움 경험 최대호 안양시장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 강조 안양시는 관내 대학생 및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부스 청년 비상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성결대(8일), 안양대(14일), 대림대(20일), 연성대(27일)등 4곳을 찾아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정신건강 전문가와 1대1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쉽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약80%가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으며, 특히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중 74%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과반수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 학업에
이재식 의장 “이웃 간 소통과 지역 활력 이끄는 특별한 공간 기대” 수원시의회·체육회·주민 함께한 개관식…세대 아우르는 체육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7일(수),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부터 전통 공연, 세계 음식 체험까지…시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수원시·출입국외국인청 공동 주최, 모범 외국인 주민 표창 및 어린이합창단 퍼포먼스 마련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
해마다 5월이 다가오면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가족의 달, 행사의 달, 신록의 달로 5월을 표현하는데, 그 어느 월(月)보다 의미를 지닌 날이 많기 때문이다. 1년 중 날씨와 기온이 가장 청명하고 쾌적한 나날이 많기에 “ 계절의 여왕 ” 이라는 찬사의 수식어가 붙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5월이다. 조금있으면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다 보니, 올해가 마지막 어버이날일 수도 있겠다 싶은.... 조바심과 노파심이 커진다. 왜냐하면 해를 거듭할수록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과 일상 골절(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부상)로 인해 병원을 모시고 다니는 횟수가 빈번해진다. 지난 4월 하순, 경기남부뉴스와 한국아름다운 실버회가 주최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각종 조명장비 등을 후원받아서 큰 행사를 마쳤다. 촬영에 기본베이스로 미용협회의 화장 지원, 기본 의상 등도 모두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니, 참으로 훈훈한 일이다. 경기도 내 70세 이상의 시니어 누구나 신청대상으로 하여 100명을 초대대상으로 기획하였으나 뜻밖의 신청자가 2배수 늘어나 많은 호응과 더불어 두 명의 사진작가가 열심히 촬영하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개별 사연을 얼핏 듣자니, 치매를
정조의 격쟁에서 디지털 민원까지…오프라인·온라인으로 어디서나 제안 가능 민원은 실·국·소장이 직접 챙긴다…수원시, 시민 고충에 100일간 집중 응답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은‘상언(上言)’과‘격쟁(擊錚)’제도로 백성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했다.상언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격쟁은 임금 행차 길에 백성들이 징이나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수원시가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접수한 민원 내용을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구청장,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반려식물병원 개원식 참석 국민 3명 중 1명 키우는 ‘반려식물’…이제는 공공기관이 건강까지 책임진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내 진료 개시…정서 안정과 도시농업 활성화 기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고령층 사이에서 반려식물은 외로움을 달래는 자연 친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한 관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가 지난 4월 30일(수)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반려식물병원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위한 질병 진단과 처방, 관리 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내 진단처방실, 치료실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00~17:00에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사전 방문일시를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 농업기술과 강당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시설 관계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리…양반견 순찰대, 본격 활동 돌입 동물등록 홍보부터 생활 안전 점검까지…‘양반견’이 이끄는 반려문화 혁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는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1일 오전11시 시청 본관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견주 준수사항 홍보▲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이상 개별 순찰, 월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선서에는 그동안 교육을 함께 했던
행궁동 주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 5월 9일부터 본격 운영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로 세계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기대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11월, 1차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함께 세계유산 보유 도시의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 재단이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고,전 세계 5개국(대한민국,미국,영국,독일,우루과이)이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5000유로(2200만원)를 지원받아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했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행궁동 주민들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행궁동 주민들이 유산 보존과 활용 주체가 되기
44개 체험 부스·마술 공연·포토존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어린이 행사 이재준 수원시장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함께 만들어갑시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수원시는 이 뜻을 되새기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