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지진·응급처치 실습까지!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민방위대장의 핵심 역할 강조… 재난·재해 대응력 높이는 집중 교육 진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5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관내 10개동 지역민방위대장인 34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화생방, 소방, 지진대피·응급처치 요령 등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실습 등 생활 안전교육에 집중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팔달구 인계동 통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대규모 산불 시 행동요령이나, 주민 대피 유도 방법을 실습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역민방위대가 최
출산·양육·돌봄 지원 위한 125개 사업 추진 '10시 출근제' 등 혁신적인 정책으로 부모 부담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10시 출근제▲다함께돌봄센터 확충▲아이돌봄▲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최대호 안양시장 “단 한 건의 산불 발생 않도록 철저한 대비” 산불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처 방안 논의 산불 무사고 기록 이어가기 위한 철저한 대비와 홍보 강화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우 심각하다. 산림 파괴로 인한 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의 복구비용과 인프라 복원에 드는 비용도 막대하다. 또한, 산불로 인한 피해는 농업, 관광업 등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절실한때이다. 안양시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 45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 공무원과 안양소방서, 육군 2506부대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처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에 앞서 묵념하고 이번 산불
문화와 소통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문화체육위원회 활동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돋보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국민의힘,파장·송죽·조원2)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수원 시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수원시 영화 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및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그의 폭넓은 소통이 의정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경기남부뉴스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현경환 의원을 찿았다.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들어보았다. 어르신과의 소통, 노래로 마음을 잇다 현경환 의원의 가장 인상적인 활동 중 하나는 어르신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이다. 실버대학이나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현 의원은 관례적인 축사나 형식적인 인사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이크를 잡아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교감한다. 딱딱한 인사말로 끝날 것 같던 자리가 순식간에 축제의 공간으로 변하고, 어르신들의 환호성이 강당을 가득 채우는 모습은 이제 현 의원의
향후 10년간 독점 사용… 탄소중립 정책 홍보·교육·캠페인에 적극 활용 디자인 보호부터 시민 참여 확대까지! ‘지구로운 수원’의 미래 청사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10년 동안(2035년2월28일까지)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인쇄된 교재·볼펜(6건)▲에코백·숄더백(9건)▲머그컵·유리컵(6건)▲티셔츠·모자(11건)등 총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지구로운 수원’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
자녀와의 유대감을 쌓고, 사랑을 담은 아기 신발 꾸미기 활동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21일 오전 10시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및 밀알복지재단과‘우리 아기 신발 커스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35명이 참여해 자녀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동화 리딩 수업, 자녀 신발 꾸미기, 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부모라는 공통된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참여자 B씨는 “아이에게 선물할 신발을 직접 꾸미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모로서 삶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밀알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전통 양궁·스마트도시 체험부터 K-POP까지 최대호 안양시장 “청소년 국제교류, 글로벌 시각 키우는 값진 경험” 안양시는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10명이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안양의 가정에 머물면서 안양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두 도시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고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은 안양에서 머무는 동안 인덕원고, 안양여고 등을 방문해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통 양궁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각종 기술로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 및 실감형 디지털 가상현실(VR)을 체험하는 등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안양시의 매력을 만끽했다. 남은 기간에는 안양중앙시장・성결대를 방문하고, 아이스 스케이팅과 케이팝(K-POP)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19일 오전9시 안양시청 3층 접
450여 명 참석, 모범 조합원 표창 및 기념사 진행…환경관리원의 헌신에 감사 표명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이재선 의원(국민의힘,매탄1·2·3·4), 환경관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노조위원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며, “매일 수원시의 거리를 청결히 유지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수원시민을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무하시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326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산림치유부터 유아숲체험까지! 4월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 소개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온라인 예약으로 간편하게 신청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숲의 소리, 공기, 식물들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자연의 치유적 요소들이 육체적 피로 회복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총 4종류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12시,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팔달여성합창단, 감동적인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독립을 이룬 역사적인 날이다. 이 날은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되새기며,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가진다.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서, 민족의 끊임없는 역경과 투쟁의 상징적인 날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14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팔달구 3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창설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팔달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하였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월의 만남을 통해 역사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에게 최대 50만 원 월세 지원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 가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미혼 청년(19~39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10만 2613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 내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야 한다. 수원청년포털(https://www.swyouth.kr)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
인덕원 역세권 개발, 10분 내 직장·주거·문화시설 접근 가능한 ‘텐텐 콤팩트시티’ 목표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안양도시공사와 협력, 15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착수 안양시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효율적 업무수행, 상호협력 강화, 참여지분율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 20%, 경기주택도시공사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공공주도의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계획수립・보상・공사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며,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추진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덕원 주변 도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 스마트시티와 친환경 기술 협력 확대 제안 수원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통해 세르비아와의 협력 강화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Grbić)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수원시를 세르비아 도시들에게 ‘스마트시티’의 모델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의 연하장을 받은 그르비치 대사의 요청으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그르비치 대사는 “수원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지방정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수원시와 세르비아가 스마트시티와 친환경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좋은 제안을 해주신 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수원과 대한민국,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ITS(지능형 교통체계)기술을 소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기술 분야는 태양광발전, 빗물 저장, 하수처리 기술 등을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등을 소개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군공항 소음 피해 장기화, 주민 건강·학습권 침해에 대한 대책 논의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13일 권선구청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조미옥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피해 지역주민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이병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한국엔브이 이영진 대표이사가‘군공항 소음의 이해’,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 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양홍석수석부회장이 참여해 군공항 소음 피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옥 의원은 “군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주민 피해가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
시흥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의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작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엄마들의 교육 기회 확대 다문화 가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들은 경제,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자녀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문화 가정의 성장은 결국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지난 8일, 시흥시가족센터 3층 어울림 문화홀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11기 졸업식 및 1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장,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최진구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이광재 시흥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 고경임 센터장과 함께 졸업생 및 입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개월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11기 졸업생 8명은 공식적인 졸업식을 통해지난 시간의 노력을 되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될 12기 입학생들은 공식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