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강화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능력 향상과 가정 내 소통 환경 조성 2025년도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중언어 교육지원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부모와의 관계를 향상시키고,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며, 예비부모 및 중도입국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대면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비대면 참여도가능하다. 진행 장소는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정왕본관과 능곡분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①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과 ② 이중언어 교실로 운영된다. 이중언어부모·가족코칭에서는 다문화가족 부모들에게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교육하며,이중언어 교실에서는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2월부터 시작하여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과 교재, 교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
‘사랑의 온도탑’ 눈금 105℃ 도달, 시민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기부의 결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기부 열정이 빛을 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 수원시 팔달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병원 방문, 음식 주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8명으로 구성된 디퍼(Digital Helper)는 2025년 12월까지 주 1회 관내 9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자체 제작한 키오스크 매뉴얼과 태블릿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태블릿 30대를 확보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어르신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는 자동화된 셀프 서비스 기기로, 주로 음식점, 공공시설, 상
15일간의 의정활동 시작…조례안 처리 및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이 있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선거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다짐하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 꼼꼼한 견제와 감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상승 등 5가지 사항을 약속하였다. 이어서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 대책 마련 촉구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18~21시에는 ‘달밤, 마음쉼터’운영 정신건강의학과 진단과 치료이력 없는 19세 이상 수원시민 또는 관내 근로자 이용 가능 마음 건강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의 정신적 문제는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음의 치유는 내면의 평화를 찾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정신적 안정을 되찾음으로써 인간 관계도 개선되고, 생산성도 높아져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은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건중 하나이다. 이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 주는 ‘마음건강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단과 치료이력이 없는 19세 이상 수원시민 또는 관내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다. 정신과적 고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등 문제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늘렸다”며 “시민들의 자신의 고민과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상담실은 평일 주간 오전 9시부터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안양시 민원서비스 강자로 자리매김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항목별로 나누어 평가해 총 5개의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한다. 시는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간▲민원행정전략 및 체계▲민원제도 운영▲국민신문고 운영▲고충민원 처리▲민원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민원행정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 및 기업 친화적 정책 마련 다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수원시 기업지원 시책▲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수원기업새빛펀드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소개될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의회도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로부터 지리산은 백두대간의 맥이 크게 끝나는 곳으로 '택리지'에서는 두류산이라고 하였으며 진시황 시절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란 이름을 쓰기도 했다. '지이산'은 '지혜가 다른 산' '천재지변을 미리 아는 지혜 있는 산'이라 표현하는 등 이름의 숱한 전설이 스며 있다. 「금강산은 빼어나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되 빼어나지 못하고」라는 서산대사의 비유가 있듯 지리산은 날카롭고 빼어남은 부족하나 웅장하고 두리뭉실한 기운이 돋보인다. 천왕봉(1,915.4m)을 주봉으로 반야봉(1,731.8m), 노고단(1,507m)이 대표적이며, 천왕봉에서 노고단을 잇는 100리 능선에는 1500m가 넘는 고봉이 10개, 1천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20여개나 있을 정도로 높고 크다. 평평한 고원지대도 많이 발달해 야생화나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1월 25일 밤 11시 30분, 사당역에서 지리산을 향해 출발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한적한 시간, 긴 여정을 떠나기로 했다. 어두운 밤을 뚫고, 거림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26일 새벽 3시 10분. 차가운 공기와 산의 고요함이 맞이해 주었고, 이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서서히 고도를 올리며, 어
화재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 점검 및 지원 지난 1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실버빌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 일부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화재 발생 후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해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30일 화재 현장을 점검 후31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요양원 입소자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살피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매트리스,간이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병원 이송된 어르신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의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실버빌 요양원 관계자에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설물 피해복구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절기 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 안전한 교통을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보호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1일 새벽, 도로 위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고가차도, 지하차도 등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1월 31일 오후부터 내린 눈비와 함께 2월 1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위에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얇게 형성된 얼음으로, 눈에 띄지 않아 운전자가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새벽 시간대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블랙아이스가 형성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이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블랙아이스 발생을 예방하고자, 2월 1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제설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제설 작업에는 제설 장비 39대와 인력 68명이 동원되었으며,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염수 등 총 159톤의 제설제가 주요 도로와 고가차도, 지하차도 등에서 살포되었다. 이는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빠르게 얼음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에어컨 설치 지원 5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제공, 신청은 3월 28일까지 안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7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50가구에 가구당 110만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3월 28일까지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가구, 장애인,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 후원, 따뜻한 설날 보내기 위한 나눔의 손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22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중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사골곰탕, 누룽지삼계탕, 무말랭이무침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있는 식료품들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나눔은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행복한 설날은 맞이하시기 바라며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후원 나눔을 전해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
소통, 경제, 미래, 교육, 보육, 행복 등 5대 분야 2025년부터 하남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를 통해 소통, 경제, 미래, 교육, 보육, 행복 등 5대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통도시 하남 하남시는 민원 편의를 위해 ‘실시간 대기 현황 조회’와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민원실에 방문하기 전 미리 대기 번호를 발급받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순번을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처리 시간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도시 하남 하남시는 청년 취업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기업 현직자들과의 1:2 멘토링을 운영, 청년들이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미래도시 하남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된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 복합체육시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등 생활 시설들이 새로 건립되며, 기존의 신장테니스장과 창우 배드민턴장도 리모델링 및 개관된다. 교육·보
2025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65개 학교에 1억 3천만원 지원 안양시가 지난 2023년부터 학생들에게 경제와 금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미래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을 걷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현실적인 경제적 사고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가 초중교 대상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으로 관내 65개교에 교육경비 총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해(2023)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65개 학교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을 강화하거나 실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학년 대상 ‘알기 쉬운 경제교실’, 부안중학교는1·3학년 대상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저축과 투자게임 등)’, 신성중학교는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 관련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등 지난해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어서
우편발송 비용 연4억 5000만 원가량 절감 수원시가 7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하고, 8월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고지서 8종을 전자고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연간 약 4억5000만 원에 달하는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고지 대상은▲지방세 정기분 납부, 자동차세 연납 안내문▲지방세 환급 안내문, 신청▲전용차로 위반, 주정차 과태료 사전·본부과·압류·독촉·체납 고지서▲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촉구 안내문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연계해 민원인이 스마트폰으로 위반 사진과 내용을 확인하도록 개선한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다른 지자체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꾸준한 논의를 거쳐 주정차 과세 자료·위반 사진 연계 등 협의를 이끌어냈다. 또 전자고지 열람 후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발송 대상을 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로 생성한다. ‘납기 내 미납자 안내’, ‘고령자·미열람자 대상 종이고지서 발송 간소화를 위한 우체국 연계’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