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수출 절차, 도어 투 도어로 간소화…업체당 1년에 250만 원 지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
2025년 1월 2일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새해의 시작을 백두대간의 선자령으로 떠나는 일출 산행을 계획했다.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것은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고 소망을 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아침의 첫 빛을 바라보며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06:14,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헤드랜턴의 불빛을 의지하며 산행을 시작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걷는 걸음이 처음엔 무거웠다. 점차 일출을 향한 기대감이 긴장을 풀어주어 몸이 가벼워 지기 시작했다. 어두운 산길을 따라 걷는 동안, 조용한 숲 속의 소리와 바람의 속삭임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었다. 새봉 전망대에 도착했을 때,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여명의 아름다움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디어 07:35, 백두대간 선자령의 넓은 초원에서 맞이한 일출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태양이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보며 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다. 이 맛에 힘들지만 일출을 자꾸보러오게 된다. 정상 인증을 마친 후, 하늘목장과 재궁골삼거리를 지나며 양떼목장의 평화로운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대관령숲길안내센터에 도착하기까
본예산 대비54.5억 증액…지역화폐 발행 확대・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 관련 용역 최대호 시장“민생경제 안정・재난 신속 복구에 예산 편성…적극 협조 부탁”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으로 총 1조 7,648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54억 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는 0.31%에 해당한다.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 5,501억원으로 기존 1조 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4.5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9~10일 진행
1,100개의 라면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하남시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00개의 라면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향교회 유대실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청년가구,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홍광수 담임목사는 “자립준비 청년들이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년 가구들을 돕고자 하는성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1,1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관내 저소득 청년 가구에전달할 예정이다.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 기부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미라)은 지난해 4월 체결된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8일 새해 첫 나눔 활동으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매주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을 기부하고 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만두를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 날 후원받은 만두는 봉화 경로당과 수곡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해에도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따뜻한 나눔이 우만1동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심폐소생술, 걷기실천율, 흡연율 등에서 평균 상회 최대호 시장“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9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로, 동안구는 이외에도▲걷기실천율▲흡연율▲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AED 관리자, 일반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걷기실천율에서도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63.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7% 대비 13.6%나 높은 수치이다. 흡연율 지표는 13.4%로
탑동 화재 피해 청년에게 희망의 끈이 되어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 허순옥, 김경숙, 김남현, 허준 베테랑팀장 등 7일, 탑동 화재로 중상을 입었던 청년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9월 4일 새벽 6시경, 수원시 권선구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층 건물이 전소되었고, 거주하던 90대 여성 A 씨가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었다. A 씨를 구하려던 손자 김제영 씨(38)는 중상을 입어 수술과 치료에 5000만 원이 필요할 그것으로 예상했다. 사고 일주일 후, 김 씨의 사촌 누나가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새빛민원실의 허순옥, 김경숙, 김남현, 허준 베테랑팀장이 힘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 먼저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도울 방법을 찾았다. 폐기물 처리 관련 부서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고, 4t가량의 화재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또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할머니 장례비와 김 씨의 의료비 등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이어 김 씨의 치료비를 후원해 줄 기업을 찾았다. 사연을 KT&G 경기본부에 전달했고, KT&G 경기본부는 KT&
이재식 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통장협의회 신임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희승 위원장, 채명기 위원장, 장미영 위원장, 김은경 위원장 등시의원들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모여 신임회장 고윤기 씨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신임회장이신 고윤기 회장님께서는 오랜 세월 통장협의회와 함께 해왔다”며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수원시 통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최일선의 어려운 일을 맡아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갤러리에서...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수원시 팔달구는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인두화!열정의 불꽃을 피우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결성된 인두화 동아리 모임인 대한우드아트(대표 강남길)가 주관하며,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두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우드아트는 2019년 5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회원들이 활동 중인 동아리로, 강남길 대표 작가와 같은 국내 유명 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전문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취미로 인두화를 즐기는 아마추어 회원들이 함께하는 순수한 동아리 모임이다. 강남길 대표 작가는 “회원들의 실력 향상으로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두화를 널리 알리고, 인두화에 흥미를 느낀 관람객들이 취미로 시작해 창작의 즐거움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인두화는 그 자체로 독특한 미술적 가치와 매력을 지닌 장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많은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풍성한 문화적
시민을 위한 데이터 통합 서비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2일 정식으로 개시했다. 이번 포털(data.suwon.go.kr)은 기존의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과 ‘통계로 보는 수원’의 기능을 통합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여러 메뉴를 통해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
봉사자와 공직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수원시 팔달구는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시상식으로 ‘2024 팔달어워즈(Awards)’를 개최했다. 올해 ‘2024 팔달어워즈’는 ‘팔달구를 아름답게 빛내 온 사람’이라는 주제로,다양한 분야에서 팔달구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들에게 팔달구청장이 직접 표창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팔달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한 팔달구 공직자를 위한 2부 행사로 ‘팔달구 민원처리히어로(국민신문고업무 최다)’, ‘팔달구 삼신할매(출생신고업무 최다)’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을 증정하며 직원들의 공로를 기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 팔달구가 빛나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것은 한마음으로 함께 한 팔달구민과 공직자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에도 수원 대전환과 함께, 팔달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새빛톡톡’ 회원 수 10만명 돌파 2025년1월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인사말 남겨 응모 수원시가 지난해 7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회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시민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3명에게는 갤럭시핏3, 100명에게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권이 증정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앱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인사를 남기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25년 2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새빛톡톡에 월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 (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 참여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10kg) 9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수원시청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 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조성” 안양시는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677개 기관을 대상으로▲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자체감사활동 성과 등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
35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께 동지팥죽 지원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동지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5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팥죽을 제공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은 댁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쇠고기 장조림, 양념 깻잎, 오징어채 볶음 등 다양한 반찬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어르신은 “동짓날을 챙기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의 지원 덕분에 따뜻한 팥죽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동지팥죽을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는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