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4일(수)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경례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및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2024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軍작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의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실수가 있을 수 없다”며“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모두가 실전같이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 안보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수원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회도 수원의 통합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러분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규 애국지사 지난해 8월 보훈원 입소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오성규 애국지사(101)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했고, 수원 보훈원(장안구 광교산로97)에 입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오성규 애국지사님의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경환 대표의원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 방안 마련 해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12일(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 및 ‘국내외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 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키우는 교육’ 8월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 교육 수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인공지능(AI)리터러시 교육(대면·비대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준비한 ‘인공지능(AI)리터러시 교육’은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성균관대학교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을 추진한다. 비대면(온라인)교육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설명하고, ChatGPT(챗지피티), 파이썬, 데이터분석 등 일상생활·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한다. GAP홈페이지(https://gapchallenge.ai)에서 회원가입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8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대전환 및 메타 인더스트리’(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말 잘 듣는 CHAT GPT 만들기’(임지환㈜포인블랙 대표)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2
‘영어와 축구를 동시에’ 선수출신 코치와 함께하는 영어축구캠프 성료 한솔인성교육원 주최로 ‘영어축구캠프’가 5일부터 6일까지 HK풋살프크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진행되었다. 영어로 축구를 배우고 인성교육도 배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시간으로 계획했다. 영어캠프 경험이 많지 않은 수원의 청소년들이 선수출신 축구전문지도자에게 수준별 축구교육을 받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축구교실을 통해 국제경기에서 축구장에서 쓰는 영어표현들을 배워 영어에 대한 흥미도 갖게 하였다. 축구교육은 수준별로 스텝훈련, 패스 및 볼 돌리기, 드리블 및 슈팅 팀별 경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 뿐 아니라, 성공한 축구선수들을 이끌었던 정신에 대해 배우며 건강한 마음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는 인성강연도 진행되었다. 한일초등학교 이 00학생은 ”캠프를 와보니 전문 코치님께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함께 하자고 하지 못하고 저만 이 캠프에 참석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해 함께하
영어로 배우는 노래, 과학 체험활동, ‘과자집 만들기’ 통해 자제력 배워 기존 인성예절캠프에서 영어캠프로 새롭게 단장 그린별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8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히어로 챌린지” 원데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캠프 장소로 타 지역이 아닌 관내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진행하여 부천시 거주 아동들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였고, 프로그램 또한 기존 인성예절캠프에서 영어캠프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감정사용법”을 주제로 내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감정과 욕구를 잘 알고 다스려야 하는 자제력이 필요하고 이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학부모를 위한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강연에도 많은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였다. 유치부와 초등부의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배우는 노래, 과학 체험활동,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조별로 다양한 게임 코스를 돌며 남은 에너지를 남김없이 발산했고, 프로그램을 배우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석한 중앙초등학교 장 00학생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 배지환,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 참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 대표의원(국민의힘,매탄1·2·3·4)은 “수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만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아닌 온 가족이 힐링하는 돌봄으로의 전환을 위한「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의 영유아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칠보 파크골프장 4일 아침 집 앞 공원 산책길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파크골프를 치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특히 부부팀이 많이 나와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차게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다. 골프장에 대해 궁금해 물어보니 “수원시에는 1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고 했다. 120만 인구가 있는데 너무 적은 것 같다고 했다. 홀도 9홀이고 18홀은 돼야 좋을 거 같다고” 했다. 그래도 이런 장소가 있어 운동도 되고 많이 건강해졌다며 시간이 되면 파크골프를 한번 쳐 보라고 권했다. 프랭카드를 가르치며 저기에 연락하면 무료로 골프 기본 동작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현재 회원은 400여 명이 된다고 한다. 또, 골프를 치기 위해 아주대 쪽에서 온 어르신은 “다른 지역에도 골프장이 생기면 더 많은 분이 건강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체육 활성화에도 앞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위치는 권선구 금곡동 칠보체육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다.
2024수원시 올해의 책5권…책으로 즐기는 다채로움, 인문도시 위상 제고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과 300만 권의 책을 보유한 인문도시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도서관에서 '북캉스'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마땅히 읽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다. 수원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선정‘올해의 책’ 5권 수원시가 추천하는 2024올 해의 책은 총 다섯 권이다. ▲수원의 책 분야: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2018) 수원 출신의 소설가 김남일이 수원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을 걸으며 되살아난 생생한 기억을‘이야기’로 불러내고, 꼼꼼하게 찾아낸 자료로 수원화성과 주변 소개한다. 고향을 떠나온 한참 뒤 다시 돌아본 수원을 이해하는 작가의 보폭을 따라 팔달산, 서장대, 화서문, 방화수류정, 동문, 남수동, 화성행궁 등 수원시민에게 익숙한 현장을 기록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일반 분야(성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2022) 작가이자 환경공학자인 저자가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최선영)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주민과함께하는 MZ(매교Zone)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매교동 주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현장에서 마을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관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새빛정원 조성 대상지를 발굴하고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 등 주민 불편지역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시정홍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투어에 참여한 황정순 매교동 통장협의회 총무는 “관내 지역을 같이 돌아보며 서로를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주민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마을 돌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매교동 주민과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동물등록 집중 단속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반려견(개)이다. 소유주가 원하면 반려 목적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칩 목걸이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동물등록을 했지만, 등록한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소유주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www.gov.kr)·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갈미 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떠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휴게 공간이다. 푸르른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자연과 한글 디자인의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잔디밭과 동산이 있어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적합하다. 이곳에선 점심, 저녁 식사 후 많은 사람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글날에는 의왕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갈미한글공원(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퍼온글 의왕시와 안양시가 품은 모락산은 높이 38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있다. 산 정상에서 경수산업도로가, 풀어놓은 흰 띠처럼 아름답게 한눈에 들고,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호수가, 서쪽으로는 시가지 너머 수리산과 관악산까지 가깝게 보인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이 이곳에 숨어 지내면서, 매일 정상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를 올렸다 하여 “수도인 서울을
이교수정식수원대게식당과 대성방안갓...매월 생신 맞이한 어르신께 한정식 밥상과 떡케이크 대접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범수)는 1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과 생신 떡케이크를 대접하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우만1동 사랑의 생신밥상’은 이교수정식수원대게식당과 대성방안갓에서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후원에 동참하여 매월 생신 밥상과 떡케이크를 대접하고 있다. 이번 생신상 대접을 받은 어르신께서는“더운 여름에 이렇게 생일까지 챙겨주니 참 고맙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매달 후원해주시는 가게 사장님들과 항상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8월3~18일 운영…3개 풀장·슬라이드,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 설치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15일)오후 2시...마술쇼, 풍선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선보일 예정 수원시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올림픽공원(효원로256번길16)에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연령대를 구분해 풀장을 운영한다. 4~5세용, 6~8세용, 9~13세용으로 총 3개의 풀장을 설치한다. 풀장마다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가 있고,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15일)오후 2시에는 새빛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풍선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어
이목동 일원 5만 6000㎡넓이 노송지대 조성된 소나무 숲 수원시 노송숲(이목동)이 산림청이 주관한‘아름다운 도시숲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지자체와 국민들에게 전국의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받았고, 후보지 100개 소를 대상으로▲접근성▲생태적 건강성▲이용률▲경관적 가치 등을 심사해 50선을 선정했다. 노송(老松)숲은 이목동 일원 5만 6000㎡넓이 노송지대에 조성된 소나무 숲이다.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정조대왕은 생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 개인재산)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도록 했다.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고, 최근 국가유산체제 시행에 따라 경기도 자연유산 제1호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2017년), ‘수원시 제1호 모범도시 숲’(2023년)에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품질 높은 도시숲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어 ‘녹색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