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팀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팔달구가 25일, 고등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1개 팀이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리그 결과에 따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그전을 통해 많은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게이트볼은 상당히 인기 있는 종목이고 이미 생활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관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관내 게이트볼장 지원과 게이트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햄버거1200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 정자1동508-4번지 일원에...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과 52명의 선수 및 스태프가 정원 가꾸기 참여 27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시민 참여 정원 조성과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위민은 이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수원시의회 김동은(민주,정자1·2·3동)의원,경기도의회 박옥분(민주,수원제2)의원 등과 함께 장안구 정자1동508-4번지 일원에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은 어희진,최소미,전하늘 등 선수22명 스태프 등30여 명과 함께 정원에 식물과 꽃을 직접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수원‘ESG경영실천 일자리나눔 친화기업1호’인㈜갭텍,삼일공고 학부모봉사단과 함께 햄버거1200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수원FC소속 선수들은‘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사인회를 열고,함께 축구공을 골대 안으로 차서 넣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후원한 김은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장미 전시와 함께 예술 작품 전시 공연,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동물원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가 될 것이 기대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이다. 주차장에서 테마공원까지 코끼리 열차를 타면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장미축제를 즐길 수 있다. 꽃이 지기 전 가족들과 올봄 추억을 쌓아 보길 바란다.
지속성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협력 구축 방안 등 24일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경환 대표의원과 4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 및 수원시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마련에 필요한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구회는 이용자편의서비스 전문가 등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대표 공공미술관 운영 현황을 포함하여 지역과 관계성에서 특색 및 강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시립미술관의 시민과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아마추어 작가, 미술학도 및 그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방안도 연구과제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하였으며, 이찬용 의원도 “다양한 예술 분야와 시립미술관의 협력을 이끌어 예술인 배출의 산실 역할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연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현경환 의원은 “수원시립미
10월까지‘찾아가는 인권교육’ 60회 연다 시민,사회적 약자,협업기관 종사자 등1000여 명 대상으로…6월3일까지 신청 수원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수원시민(15명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시민 또는 공동체),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협업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재난·주거권·기후 위기와 인권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성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사회적 약자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권리교육 등을 진행한다.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1회당 2시간이고,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과 협의해 결정한다. 회차별 최소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기관은 6월 3일까지 수원시 인권정책팀(031-228-2666)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교육 대상·신청기관 요청에 따라 일정과 주제·장소·교육방법 등을 정하고, 교육과정을
참 할머니와 아이의 대화가 정감이 간다. 요즘 버스를 타면 양보하거나 서로를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기 힘든 세상이다. 둘의 대화가 삭막해진 세상에 조금이나마 고소한 참기름의 향기가 난다. 할머니와 꼬마 (글: 심정운, 선일초등학교 6학년) 자루속에 든 검정콩처럼 붐비는 사람들 속 무거운 배낭 짊어진 할머니 버스 안엔 더 이상 자리가 없어 배낭 속 감자, 참기름도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어 뒷자리 꼬마 앞니 빠져 새는 목소리로 사탕처럼 건넨 말 “할머니 요기 앉으세요.” “됐다 마! 니 앉으라.” 어느 새 할머니 무릎 위에 패랭이꽃처럼 앉은 꼬마 목적지는 달라도 마음만은 같아 버스 안은 등에 진 참기름 보다 꼬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우수) 청소년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 대상으로 진행 수원시 팔달구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팔달구는 지난 23일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힐링(Healing)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과중한 업무 및 악성 민원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심신을 치유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워크숍은△화성어차 체험△수원화성 탐방△미디어센터 영화 관람△소통간담회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제공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제도의 확대와 더불어,더 많은시민이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정당한 공무수행이 보호받고,담당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새빛 돌봄△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추진하고 있다.
시민 참여, 조직·홍보,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 등5개 분과로 구성 수원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ITS 아태총회 수원시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 날 보고회에는 안전교통국·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종합계획’을 설명한 후 각 부서장이 분야별 지원계획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2025수 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시민 참여▲조직·홍보▲문화·관광▲수송·인력▲위생·안전 등5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분과에는 대학(원)관련학과 학생, 전문계고 학생, 구·동 단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조직·홍보 분과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아태총회 일정과 주요 행사를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홍보한다. 수원시는 2025수 원 ITS 아태 총회에 내국인 8000명, 외국인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기대효과를 분석했는데, 경제적 효과 약 281억
2024광교 바이오 주간 비전 선포식 22일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광교 바이오 주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관계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광교는 편리한 지리적 이점, 저렴한 임대료, 우수한 연구환경, 뛰어난 인력 등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원이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수원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 기관, 기업 종사자 및 수원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과 투자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은 최소 5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4년째 추진 20일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남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및 식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센터 훈련생들이 체험 봉사단으로 참여해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메주를 띄워 된장과 간장을 담갔으며, 3개월 간의 숙성을 거쳐 알맞게 익은 전통 장을 통에 담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사업은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센터 훈련생들의 참여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4년 차에 접어든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 사업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 되었다. 앞으로도 화서1동을 상징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완·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다양한 가족 위한 다양한 정책,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5월은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유독 많다. 수원시에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가족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지원기관들이 있다. 시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의 기관들을 소개한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그리는‘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팔달구 향교로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시의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6년 개소해 18년째 수원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 평등한 삶, 함께하는 지역 가족’을 슬로건으로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하며 풀어가는‘가족상담’, 가족의 생애 및 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육’,가족 안팎에서 돌봄을 확대하는 ‘가족돌봄’, 가족의 친밀도를 높이는 ‘가족문화’,수원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
귀때기청봉(1578m)은 설악산 중청봉에서 시작되어 서쪽 끝의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선 상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귀때기청봉이라는 이름은 이 봉우리가 설악산의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ㆍ중청봉ㆍ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에서 유래 됐다는 재미있는 설과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분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다. 18일 토요일 산에 오르기 전 시작부터 많은 등산객들과 섞여 귀떼기청봉까지 오릅니다. 긴 너덜구간을 보는 순간 수양이 된 듯 사뿐사뿐 바위를 딛디며 오르는 재미가 있네요. 대승령으로 넘어가면서 바위를 밟고 내려가는 중 앞 선행 사람이 갑자기 서는 바람에 나도 멈췄는데 순간 균형을 잃었다. 하여, 바위 사이에 넘어지는 찰라 무릎을 꿇히면서 등산가방을 돌에 기대면서 바위사이로 넘어졌다. 아뿔사! 나의 거북이 배는 하늘 방향으로 향해 있고 등은 땅에 있어 바둥바둥 하는 모습이 어찌나 민망하던지 웃음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앞 사람이 잡아줘 간신히 일어났어요. 순간 일어난 사고라 아찔했네요.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대승령 방향으로 서북능선을 타면서 뒤를 보니 정말 풍경이 장관입니다. 대승령에서 장수대분소로 하산합니다.
내·외국인 주민5000여 명 방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일(월)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정희 대표의원과 6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재가요양보호사 등 수원시 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권익과 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와 종사자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구회는 수원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관계기관과 협력해 처우 인식, 권익개선 방향 및 건강 문제를 면접조사 등을 통해 파악하고 업무관련성 병질환 예방,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사례비교와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김동은 의원은 “재가요양보호사 종사자 수 등을 관련부서와 협력해 정확하게 현황 분석을 도모하고 이에 기반한 처우개선 방안 모색이 될 수 있도록 조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미옥 의원은 “재가요양보호사들의 공익적 책임감과 자긍심이 수요자와 관계 형성 및 정서적 건강 상태에 끼치는 영향력도 고려해 각 보호사가 이에 따라 느끼는 역할 관념에 중점을 두고 심층 인터뷰 추진 및 분석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