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에 칠락산은 높이 272m의 고도에 있습니다. 1889년 흑산도에 거주하던 문장들이 흑산팔경을 지정하고자 산세지형을 찾아 흑산군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 칠락봉에 올랐다. 흑산도의 선인들은 이곳에서 인간 세상의 칠정(희노우구애증욕)을 내려놓고, 세상에 깃든 칠정(일월화수목금토)의 자연계와 함께 북두칠성과 사단칠정을 노래하며 예찬하였다. 이러한 칠정을 즐거움에 빗대어 이곳에는 일곱가지 즐거움이 있다하여 칠락봉이라 이름 붙였다 전해진다. 10시30분에 홍도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흑산도항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항에서 샘골까지 걸어가 샘골에서 등산합니다. 오르는 내내 군락을 이룬 각종 나무 터널을 지나면서 여러 음색의 새울음소리 듣습니다. 칠락산(271.8m)에 올라 풍광을 보는데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며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며 큰재 방향으로 갑니다. 큰재에서의 풍광 또한 멋졌고 탁 트인 사방이 뷰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마리재까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마리재에 도착합니다. 잠시 뒤 옆에 있는 차도를 따라 오르다 보니 어느새 상라전망대에 이르러 바다를 봅니다. 산 정상까지 테크 계단을 따라 오르는데 전망이 그림같이
깃대봉(-峯)은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에 있는 산이다. 봉우리가 깃대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져 깃대봉으로 부르며 홍도의 최고봉이다. 홍도 남쪽에 해발 232m의 양산봉이 있다. 2002년 대한민국 산림청이 100대 명산의 하나로 지정했다. 덩굴사철과 식나무,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서 1965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도천연보호구역에 속해 있다. 100대 명산을 다니며 25개월간의 변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등반을 2022년 1월 7일에 둘째 아들과 무등산을 시작으로 2024년 2월23일 홍도(깃대봉) 섬"을 마지막으로 모두 등반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버킷리스트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지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소망목록'으로 순화된 단어가 있다. 55년을 살면서 소망을 이룬 목록에 100대 명산 등정이 10위권 이내이다. 등산하면서 나의 내면이 많이 좋아지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매우 낮았었는데 높아졌습니다. 또한,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를 내려놓는 법을 배웠습니다. 긍정, 열정, 도전, 끈기, 지구력도 조금 늘어난 듯합니다. 평소에 저의 성격은 반듯하고 칼 같
이현재 하남시장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널리 홍보 250도 고온스팀 살균소독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 한강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 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 리라유치원(매탄동)원생 37명과 3과1모양 만들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시장과 리라유치원(매탄동)원생들이 함께하는‘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유치원생 37명이 태극기를 들고, 3과 1모양을 만들었고,이재준 시장은 가운뎃점에 섰다. 그리고 다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과 삼일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삼일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열고 있다. 독립기념관 소장 태극기,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등의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1876~1949)가 1941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인 매우사(샤를 미우스)신부에게 준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등을 볼 수 있다. 사진전은 3월 4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청사 본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계양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 하남시는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가 지난 2015년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책지향적 국제네트워크인 GNLC에 가입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GNLC 가입 원동력은 A-B-C 평생학습모델 구축 등 하남형 정책 추진 하남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 심사위원회에 △별자리 학습공간 및 평생학습마을 운영 등을 통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 해소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한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피력했다. 세부적으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해 1개 평생학습관, 4권역 8개 학습센터, 8개 도서관, 14개 주민자치센터, 60개 사립작은도서관 등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조성했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 점도 가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B-C
수원FC펜페스타에 선수단, 팬 등 250여 명 참석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FC펜페스타(출정식)에 참석해 “더 나은 경기, 더 좋은 결과로 수원FC 팬 여러분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저녁 CGV 광교 1관에서 열린‘2024시즌 맞이 수원FC팬페스타(출정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선수단, 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출정식은 수원FC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남녀 선수단 소개, 감독·주장의 2024시즌 출사표, 팬미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ONLY ONE, SUWON(온리 원,수원)’이다.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은“착실하게 동계 훈련을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다”며 “2023시즌을 교훈 삼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좋은 경기,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FC 이사진에게 “수원FC가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FC는 3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최대 240만원 지원 19세~34세 무주택 청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되었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이하,자산 1억2200만원 이하여야 하며,원가구는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4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 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
26일부터 당수지구와 서울 사당역 운행 수원시 당수지구와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광역콜버스’가26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지역 주민,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인 광역콜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다. 승객이 원하는 버스 이용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존 광역버스보다 경유하는 정류장 수가 적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45인승 대형버스3대가 당수지구 공공주택지구4개 정류소와 사당역을 경유한다. 하루에 1대당6회씩 총18회 운행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운행한 후3월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카카오T’앱에서 버스 승차 위치, 시간,좌석 등을 예약한 후 탑승해야 한다. 매달 16~20일 사전 예약으로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탑승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광역버스와 같은 2800원(교통카드 기준)이고,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재준 수원시장
흑산도는 섬 전역에 울창한 산림이 발달하여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검게 보여서 흑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뿐 아니라 선조들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유적과 풍부한 해산물이 많은 곳이랍니다. 아울러, 다도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흑산도가 청양군? 홍도에서 유람선 투어를 마친 후 10시 30분에 동양골드를 타고 마지막 여행지인 흑산도에 11시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어떤 분들이 지나가며 “여기가 왜 충청남도 청양군이지 이상하네” 하며 서로 이야기를 하며 갑니다. 나도 의아해서 근처에 있는 표지석을 봤는데 청양군이라 써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해 안내소에 찾아가 물어봤더니, 22년 10월 22일에 바다가 없는 충남 청양군과 신안군이 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표지석은 최익현 선생의 유배지인 흑산도를 청양군이 명예섬으로 지정함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흑산도 명섬 버스투어를 시작합니다. 긍금증을 해결 한 후 일행 중 한 명은 먼저 예약한 서해식당에서 점심을 미리 먹고 계획대로 칠락산 등산을 갔습니다. 우리 일행은 흑산도항에서 투어를 위해
2월 24일 흑산도항에서 출발한 버스가 칠형제바위에 잠시 도착해 바위에 얽힌 사연을 여행가이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흑산도의 정남쪽에 있는 사리마을은 동남풍이 불어도 배들이 정박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사리포구 앞에 7개의 작은 섬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그 이유는 사리포구 앞에 7개의 작은 섬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옛날 사리에 홀어머니가 아들 7형제와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지 못해 아들 7형제 하나하나가 바다에 들어가 두 팔을 벌려 파도를 막아 7개의 작은 섬들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7개의 섬을 7형제 바위라 불려지게 되었다 합니다. 참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의 사연에 마음이 아려옴니다.
목포연한여객선터미널에서 12시 30분 출항한 배는 3시 홍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어찌나 뱃멀미가 심하던지. 그런데 같이 간 일행은 아무렇지도 않은 거 있죠. 그 와중에 같이 배에 계신 할머니 한 분께 여행 오셨는지 여쭤보니 “아니여 난 여기 사람이여 추운데 이곳까지 오니라 고생했수”라며 살갑게 맞아주셨어요. 홍도가 기대된 순간입니다. 여기 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예요. ‘가고 싶은 섬’이죠. 홍도에 발을 디디고 반긴 것은 홍도 8경이에요.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자연예술 조각공원), 슬픈여(바위), 부부탑,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공작새바위가 있어요. 물과 바람,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홍도에는 자동차가 없어요 김정순씨는 해남서 태어나 홍도로 시집온 지 30년이 되었다고 해요. 남편은 4대째 홍도에 사는 찐 홍도 사람이시죠. 교육을 위해 육지에서 5년 산 것 빼고 30년 동안 홍도에서 산 김정순씨는 “보따리를 수십 번 쌌다가 풀었지”라며. 처음 홍도에 왔을 땐 물도 하루에 몇 번씩이고지고 받아와서 먹었던 고된 삶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올해 신한군이 도와줘서 8명 초등학생이
새벽4시 수원을 출발한 일행은 7시 30분 목포 행복동에 도착해 주변을 돌아보고 이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TV에 나온 집인데 이름값을 할까요? 아침 8시에도 문을 열고 손님을 받는 식당이 있어서 좋았어요. MBCTV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백성식당’은 새벽 4시에 출발한 데다 비까지 오는 날 출출한 속을 다 채워줬어요. “이게 청어라고요?” 살찐 청어구이와 한상 가득 반찬으로 밥을 먹으니 맛있고 든든했습니다. 우리의 다음 발걸음인 홍도행이 두렵지 않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국내 최장 820m 해상구간 관광 홍도를 가기위해 우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니다. 국내 최장 3.23km 거리, 국내 최고 155m 높이, 국내 최장 820m 해상구간을 이동하는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이예요. 승강장인 고하도에는 전망대와 육상코스, 용머리까지의 탐방로가 볼거리를 줍니다. 또 중간지점인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아름다운 유달산과 연결되어 산 정상까지 등산할 수 있으며 목포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광을 하고 내려와 자차로 15분 걸려 목포연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유토피아호를 타고 홍도로 떠납니다. *관련기사
경기남부뉴스는 23일 특별한 여정을 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목포와 홍도를 돌아보는 여행입니다. 일행 3명이 새벽 4시 수원을 출발해 오전 7시 40분 목포에 도착했어요. 목포는 비가 계속 내려서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제일극장’ 앞을 지날 땐 거리가 옛 풍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선지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행복동, 일제강점기 목포상업 중심지 ‘행정사거리’ 목포 번화로 일본식 상가주택3이 ‘국가등록문화재 제718-13호’로 지정 돼 있었어요. 일제 강점기 목포상업의 중심지인 행정(현 행복동) 사거리 모퉁이에 조성된 건물이에요. 1층 상가, 2층 주택인 주상 복합 건물입니다. 건축물대장에는 산야합명회사 소유에서 시작됐고 이는 목포해운조합주식회사 대표, 목포신보 주필 등을 지낸 일본인 ‘야마노 다키조’와 관련 있는 회사입니다. 이렇게 ‘옛 동아약국’이라고 써 있죠? 바로 위 일본식 상가주택 1층 모퉁이에 있어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목포지역 지도자였던 안철 장로가 운영했던 동아약국 자리입니다. 이곳은 근대 건축물이자 민주화운동 사적지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요. 지금은 빵을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주택인 2층은 건립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통해 경제 활성화 - 자족도시 건설 최우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일자리)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도시개발)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교통)어린이 교통공원 조성▲(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교육)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
3월 19일까지 참여자 모집,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지원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궁동·고등동에서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행궁동·고등동에서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시정소식 게시판에서‘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며“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031-228-3857,도시디자인단 디자인광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