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 새마을문고 견학 및 영화 관람…아이들 자율 선택으로 공감과 참여 높여 팔달구, 새마을문고-아동센터 협력 사업 본격화…독서·문화체험 연계 프로그램 지속 확대 수원시 팔달구는 8월 1일, 우만1동 새마을문고에서 우만 지역아동센터 및 우만아이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과 함께 책과 영화를 통한 특별한 여름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액션 장면에 몰입하였고, 영화를 본 후에는 서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용기와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와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더운 여름날 새마을문고와 책에 더욱 친숙해지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즐긴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가정복지과 박선영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수원시, 8월 15일 야외음악당서 마칭밴드·가수 장윤정·장사익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마련 시민 관람 신청 8월 11일까지 접수…‘애국가’부터 ‘아름다운 강산’까지 함께 합창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날로, 한국 현대사의 가장 뜻깊은 날 중 하나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노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대합창’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마련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을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1일까지 ‘새빛톡톡’앱·홈페이지 ‘신청접수’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은 이날 행사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대북 퍼포먼스, 수원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공연단),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 등의 공연과 피날레로 시민 대합창으로 이어진다. 시민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한 후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독립군가’, ‘아!대한민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합창한다. 문의는 031-5191-2391, 27
600여 명 참여…자활근로 참여자·기관 종사자와 함께한 의미 있는 첫 행사 자활 비전 선언으로 ‘자립·연대·경제활성화’ 중심 도시 모델 제시 수원시가 30일 ‘제1회 웃자활짝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기념식’을 맞아 자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 기반 자활사업의 방향성과 공동체 가치를 새롭게 제시했다. 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사,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자활의 날 비전선언문 낭독,자활합창단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 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자활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3개 지역자활센터 체제가 완성된 날을 기념해 7월 1일을 ‘자활의 날’로 지정했다. 이재준 시장, 박창호 자활근로 참여자 대표,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자활사업 기관 대표 등 7명은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비전 선언’을 낭독했다. 이들은▲우리는 자율과 노동으로 주체적인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고▲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주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소통과 연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지역사회 안전망 구현에 중심이 되고▲수원특례시의 자활이 전국을 선도할 수
뜨거운 여름날, 땀방울 송골송골 맺히는 산행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7월의 넷째 주 주말, 저는 충주 계명산, 음성 가섭산, 진천 두타산 1일 3산 종주라는 원대한 계획을 품고 새벽 3시 10분, 집을 나섰다. 충주호를 품은 계명산의 비경 계명산은 충주시 살미면에 위치한 산으로, 충주호와 주변 산들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대몽항쟁과 관련된 역사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새벽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5시, 충주 마즈막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저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병풍처럼 둘러선 산봉우리 위로 충주호가 고요히 잠들어 있고, 그 위로 아침 햇살이 스며들며 빚어내는 장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다 드디어 계명산 산행을 시작했다. 초입부터 시작되는 가파른 계단은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을 지나 정상까지 줄곧 이어졌다. 숨이 턱턱 막히는 경사에 "벌써 이만큼 왔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더디게 느껴졌다. 1, 2전망대는 나무에 가려 시야가 좁았지만, 틈새로 보이는 월악산과 속리산의 웅장함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오를수록 불어오는 바람은 후끈 달아오른 몸을 식혀주었고, 오른쪽으로는 충주호, 왼쪽으로는 충주시
7명 물가모니터 요원 투입...휴가철 상권 살리기 총력 착한가격·물가안정·가격표시제 등 집중 점검...소비쿠폰으로 전통시장 활력 UP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 직접 배식…공무원 사기 진작과 감사의 시간 “무더위 속 수고하는 모든 직원께 감사”…수원시청 구내식당서 따뜻한 복달임 행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22일 저녁 운동 삼아 황구지천을 걸었다. 더운 여름이지만 땀을 좀 흘리고 싶었다. 10.8k 2시간 3분이라니. 잠깐 걸으려고 했던 건데 꽤 많은 시간을 걸었다. 황구지천은 근원지가 의왕시 오봉산부터 시작해 평택까지 이어진다. 황구지천 길은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과 한여름에는 길옆으로 벼들과 맑은 물이 무척이나 기분을 상쾌케 한다. 가을 또한 낙엽길을 걸으면 무척이나 운치 있는 길이다. 한참을 걷다 보니 가족처럼 보이는 오리 떼가 한가롭게 물 위와 모래사장에 나와 여유를 부리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돌다리를 건너 동영상과 사진을 정신없이 찍어댔다. 저녁때라 그런지 저 멀리 석양이 지는 모습 또한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양쪽 길옆에 한여름에 볼 수 있는 접시꽃이 분홍색과 빨간색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는 무성한 잎만 번식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이 핀다고 한다. 열매의 둥근 모양이 접시를 닮아 접시꽃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실제 꽃 모양도 예쁜 접시와 같다. 꽃 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잠시 나온 산책길에 많은 것을 보고 쉼을 얻는다.
불법 현수막 수거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 지역주민에 무료 제공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환경보호,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리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버려질 자원을 실용적인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게시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무단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튼튼하고 실용적인 장바구니로 제작되며, 완성된 가방은 마을관리소 내에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수막 장바구니는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순환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주민과 공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실제로 이 가방은 디자인과 내구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생활용품으로 돌아오는 좋은 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의미가 있다
반복된 악취 민원, 현장 중심 해결로 실마리… 입주민들 “직접 챙긴 진심에 감사” 유재광 의원 “생활 불편엔 즉각 대응… 앞으로도 주민 중심 의정 펼칠 것”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서수원울트라참누리파크아파트의 하수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수여됐다. 유 의원은 해당 단지 내 반복되는 악취와 배수 불량 문제에 대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하수관 정비 및 배수 체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남중경 회장은 “그간 민원을 제기해도 답보상태였던 문제가 유재광 의원님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챙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광 의원은 “불편을 겪는 현장에 먼저 가보는 것이 시의원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 체험부터 미술관 니팅까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기관 프로그램 풍성 수목원·숲 체험·도서관 북캉스까지! 수원에서 즐기는 자연 속 여름방학 나들이 완전 정복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기간 학교는 쉬지만 수원의 공공기관은 계속 운영된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교과 과목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역사와 예술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책을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레슨1, 수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기 수원시에서는 방학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공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좋다. 먼저 광교박물관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교육이 2회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도
지역사회 포용성 강화에 앞장,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 전국 최고 수준 평가…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정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 안산시의 정책 역량과 공약 이행의 지속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안정적 아동 교육 환경 제공과 교육기회 보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외국인 아동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 지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적응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및 정서상담 지원 ▲복지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이다. 지급액은 1,270억 원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부시장 주재 회의,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접수 개시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담 창구 준비 상황 전반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선불카드 접수는 물론 소비쿠폰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부천-성주산, 인천-거마산·관모산·상아산, 시흥-소래산 인천 부개동에서 오전을 마무리하고, 아버지와 함께 제숙 씨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들러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었다. 가벼운 점심 식사 후, 다시 아버지 댁으로 향해 1일 5산 종주라는 오늘의 대장정에 시동을 걸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성주산(217m). 성주산 입구에서 발걸음을 떼는 순간, 비가 그친 뒤의 끈적한 습기가 온몸을 감쌌다. 채 몇 걸음 떼기도 전에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이내 만난 하오고개 구름다리는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을 선사했다. 왼쪽으로는 소래산의 푸른 능선이, 오른쪽으로는 부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죠.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직진하여 급경사를 오르니, 이윽고 성주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잠시 숨을 고른 뒤, 9공수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철조망을 따라 걷는 동안, 문득 어린 시절 헬기 탑승 전 낙하 훈련을 받았던 기억과 9공수부대에서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심지어 노태우 사령관과 전두환 씨가 12.12 사태를 주도했던 역사적 순간까지 떠올랐다. 부대 아파트와 버스 종점을 지나 거마산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니, 예상외로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졌고, 곧이어
이재명 대통령, 반복된 산재에 장시간 야근 구조 문제 지적 SPC그룹, 대통령 간담회 이틀 만에 야근 구조 개편 발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산업현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누군가의 빵을 만드는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고, 과로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는다면 그것은 단순 사고가 아닌 구조적 방치이다. 이제 일터가 더 이상 생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SPC그룹이 이틀 뒤인 28일 8시간을 초과하는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지적이 나온 지 이틀 만의 변화다. 이번 간담회는 SPC 노동자들이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고로 사망한 현실에 대한 대통령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며, 장시간 야간노동이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생긴 인재(人災)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적 이후 SPC그룹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동일한 야간조
침수된 포도농장 찾아 농작물 정리·토사 제거…의장단·의원 전원 현장 동참 수원시의회, 산불 성금부터 김장 나눔까지…지속적인 재난 대응·이웃사랑 실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원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 26일(토)가평군 조종면 신하리 214번지 일대 포도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유준숙 의원, 유재광 의원, 김은경 의원, 김경례 의원, 정광량 의회사무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35도가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된 농작물 정리,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해 임했다. 이재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