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원특례시의회 시무식 개최 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가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하여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2024년은 수원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오찬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시립꿈마루어린이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28일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꿈마루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시립꿈마루어린이집 이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이제는 한 시대 속으로 사라진 전화부스가 팔달구 청사 내에 새롭게 설치됐다. 외관은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지만 내부는 시대에 맞게 달라졌다. 공중전화가 놓여있던 선반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생겼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게 외부에서는 내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게 해놨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앉아서 통화할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되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편리하게 통화 등의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2층 복도에‘전화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전화 부스는 과거 길거리에 있던 공중전화 부스를 혹은 언젠가 보았던 옛날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 수 있게 제작되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느껴진다. 전화부스 설치로 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긴밀한 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라진 공중전화 박스가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내방객과 직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화부스 설치로 청사 내방객들
-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 신년사 발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2024년에도‘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 특례 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3대 골목 뉴딜▲도시 혁신▲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 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 원 투입, 복합문화공간‘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44개)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라며“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도시 혁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지구는 용문역 및 용문천년시장 일원이며 보행량과 차량 교통량이 밀집돼 보차도 혼용, 보도 단절, 노상주차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46억원 (국비23억 군비23억)이 투입되는 사업은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도로 다이어트 및 보도 확폭,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내년 1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용문천년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보행 편의증진을 실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올 한 해 동안 안양천을 관찰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생물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올해 조사한 47과 207종의 식물과 220종의 곤충, 50종의 조류, 그리고 큰산개구리와 도롱뇽 등 안양천에 살고 있는 500여 생물종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지난해부터 안양천 생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온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식물 17회, 곤충 9회, 조류 17회 등 총 43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급속한 사업화와 도시화로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10여년에 걸친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올해는 안양천에는 뚜껑덩굴과 사상자 등 식물과 바둑돌부전나비, 뿔잠자리 등 곤충이 지난해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발견됐다. 이 밖에도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냉이와 제비꽃, 다양한 나방류와 노린재가 조사됐다. 조류의 경우 멸종위기 2급인 흰목물떼새가 꾸준히 안양천을 찾아왔으며, 꼬마물떼새・원앙・물총새・황조롱이 등 보기 드문 귀한 새도 관찰됐다. 시는 별도의 용
-2024년은 본격적으로 성과 도출하는 시기 강조 -기업유치 올인 재정자립 실적에 총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올 한 해 교통,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남시를 빛낸 맨발걷기협회 김범준 회장 등 시민 11명과, 도비확보로 시 재정에 기여한 윤태길 도의원(66억), 김성수 도의원(106억), 오지훈 도의원(39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굵직한 성과를 내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감사패는 민선8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추진과 연계해 ▲4.9㎞ 한강 둑길 모랫길 맨발걷기 대회를 성공리 추진해 맨발걷기를 활성화한 공로자(김범준 맨발걷기협회 회장) ▲검단산 및 덕풍골 등산로 산림정화 등을 통한 명품 산책길 조성 공로자(임춘식 하남시산악연맹 회장, 박규섭 무공수훈자회하남시지회장) ▲각종 전국 체육대회 수상자(정인숭, 김민규, 진수인, 한호성)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결승 우승자(경도현) ▲스피어 유치(조항철) 및 버스커 활성화 기여자
-율천동·입북동 주민 대상‘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설명회 열어 -수원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부지에 조성 계획 -2024년 10월 R&D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12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우수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새로운 수원의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R&a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스마트도시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안양시의 재인증을 설명했다.
-RTO시설 악취제거에 획기적 역할 -시운전 개시, 악취 물질99.9%제거 수원시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새로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시운전을 시작했다. 악취방지시설 가동으로 인근 지역의 악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원 공공하수처리장(화성시 태안로263)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수원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민간투자사가 지난해 3~9월 1차로 개선 공사를 했다. 2022년 160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은 1차 개선 공사 후인 2023년에 3건으로 감소했다. 수원시는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2차 개선 공사를 했고, 지난 11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 후 측정한 악취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배출기 기준 300배 이하)의 절반 이하인 144배 이하로 떨어졌다. 악취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RTO(축열식 연소)시설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축열식 연소시설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에서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설비다. 수용성 악취물질뿐 아니라 비수용성 악취물
양평군은 용문면 신점리 일원에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용문산 진입도로 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 공사 유공자 [(주) 신용 건설 이사 양승권] 표창, 축사 및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는 군비 34억원, 도비 51억원 총 85억원이 투입됐으며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의 협소한 진입도로를 확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2차선 도로가 길이 2.3km, 넓이 10.5m의 3차선으로 확장됐다. 전 군수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양평군 관광산업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편리한 도로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하는 선한 기업 ㈜케온솔루션(대표 박정철)은 지난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연말을 맞이하여 샴푸·바디워시·바디클렌져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 30박스를 전달했다. ㈜케온솔루션은 하남시 미사대로에 위치한 기업으로 계면활성제, 향·추출물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제품을 유통하고 생산하는 종합솔루션 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후원품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인을 위해 식당 배식 봉사를 진행하여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케온솔루션 박정철 대표는 “연말연시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러드는 나날이지만, 저희 기업의 나눔이 장애인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전달해주신 나눔과 마음 덕분에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케온솔루션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안양시가 관내 기업 해오름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오름건설 김길수 대표는 지난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관내에서 19년 동안 회사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건설은 2004년부터 안양에서 전기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김길수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지난해 안양시에 수해가 발생하자 침수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원시 공직자들 참여 -심폐소생술 선택이 아닌 필수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2천여명을 양성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2천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 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 2천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 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 톡톡’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직속 기관장,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처리, 통합 예약, 지역별 맞춤 알림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에 대한 보고와 시연이 진행됐다. 군은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 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구축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스마트 양평 톡톡 구축으로 군민은 공공서비스 편의를 누리고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 군수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활용해 이제 주민은 더 이상 모르거나, 바빠서 공공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