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원문화 및 도시 기반 시설의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 초기부터 ‘가든 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지를 구상해 정원문화 산업이 발전돼 있을 뿐 아니라 정원 체험 프로 그램, 식풀학 및 원예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세미원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물머리와 가정천을 포함한 세미원 일대를 국가 정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정원 사업은 ‘20-30 양평군 매력 그린계획의 두물 생태문화 도시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세미원 경관개선 단계별 추진, 전시, 축제가 있는 정원 콘텐츠, 지역 브랜딩 등을 위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세미원 일대를 정비하고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형 양평 정원조성,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 정원 기반 시설 조성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제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과 주택·산업·교통·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수립이 매우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군 차원에서도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구조 개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 in 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 수원시정 성과 <2> 기업하기 좋은 수원, 살기좋은 수원 만든다. 2023년 수원특례시의 시정 성과는 혁신과 즐거움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물로 드러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 기업과 기존 기업들이 모두 수원에 든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또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여유공간을 만들고, 오래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아내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첨단기업 유치 및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기업 유치를 최대 목표로 내세웠던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개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반도체,정밀부품,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첫 협약으로 지난3월 국내 최대AI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인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수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4월 글로벌 반도체 종합솔루션기업‘인테그리스’는 반도체 소재 연구소 투자를 위해 수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주민 의견 반영 청사건립 차질없이 진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2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매교동 복합청사 건립 건축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도의원, 매교동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동훈 대표의 기획안 설명 후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과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기획안 내용은 체육시설(수영장), 복지시설(보육시설,외국인센터), 공공업무시설(동청사) 등의 시설배치안과 공사전 부지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팔달구청은 공사 전까지 해당부지에 계절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청사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4,791㎡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계획할 예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자족도시 실현 위해 규제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최근 하남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역량 강화 및 활동성과 점검을 위한‘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기구로,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공약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지방시대의 규제혁신과 지방공직자의 역할’ 특강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정비과 임택진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의 규제혁신과 지방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택진 규제정비과장은 특강에서 “산업구조와 시장경제 변화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규제 발굴과 적극적인 규제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산신도시 관련 공업지역 물량 확대,기업이전단지 이전 시 취득세 중과세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위원회가 제시한 기획 과제인▲(일자리)청년해냄센터,청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 급식 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및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식재료 꾸러미&유기농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담채원, 가평군농협, 양평농협, 농협식품,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더불어사는마을 등 학교급식 협력업체 6개사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소속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16명과 박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은 지난 18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유기농 식자재(원·부재료)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300kg를 담갔다. 또, 만두, 누룽지, 장아찌, 김 등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식재료 꾸러미 50세트와 무농약 쌀 500kg을 준비했다. 김치 등 마련된 기부 물품은 판매가 기준 총 870만원에 이른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민 석수2동장, 박미진 센터장,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이미혜 등 5명, 학교급식 협력업체 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석수2동의 소외계층 100가
양평군은 2024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캄보디아 뽀삿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갈수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해 관내 15개 농가에서 11월 말까지 3~5개월간의 근로를 마쳤다. 고용 농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35개 농가에서 100여 명을 신청하는 등 높아진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 차원에서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계획했다. 캄보디아 뽀삿주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온화하고 순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는 뽀삿주 뻐으삐섯 부지사가 직접 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뻐으삐섯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간 우호를 증진시켜 나가고, 농촌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주)SH한성소방 및 E편한 메디컬의 원은 2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SH한성소방 장수진 이사 및 E편한 메디컬의원 김현석 행정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SH한성소방 장수진 이사는“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E편한 메디컬의원 김현석 행정원장도 “(주)SH한성소방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사업으로 기탁되어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 제공 -도도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계획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로 가는 길 안내 수원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부터 시작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숏폼 공모전 영상 상영, 수원시 청소년 뮤지컬단의 식전 공연, 청개구리 스펙 사업, 도도한 프로젝트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스펙을 쌓고, 잠재능력의 스펙트럼 확장을 도와주는 교육브랜드다. 이는 수원시의 교육정책에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의 질적 내실화와 정책의 일관성, 통일성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청개구리 스펙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청개구리 스펙은 (Story) 이야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토론회, (Pond) 연못: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과 학부모 교육공간 제공, (Press) 기자단: 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활동 지원, (Experience) 진로체험: 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 및 체험활동, 멘토링 지원, (Class) 교실: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
-외부 반경 200~500m 구역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으로 처리 -건축물 높이 제한 없어져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가능 -수원화성의 가치 더 높이며 잘 보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 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설명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며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
-2014년부터 매년 (재)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전달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19일 하남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하남교육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지부장 김응경, 윤영상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현재 시장은 ‘기탁금으로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년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응경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올해도 하남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재)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이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10명의 방문단을 꾸려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뽀삿 주와의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MOU 체결과 싱가포르 정원문화 시설 및 도시 기반 시설 시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고강도 농작업 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에는 뽀삿 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비슷한 면적의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 초기부터 ‘가든 시티’를 슬로건으로 한 녹지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경기도 지방 정원1호 세미원의 국가 정원화를 위해 해당 도시 녹지정책을 살펴보고 양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시찰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이번 뽀삿 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내 우수한 농촌인력을 양평군에 유입시키고 군 농촌인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의 정원 도시와 도시공간 개발계획 사례를 ‘20-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본청 및 공공기관·협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목민심서와 함께하는 다산의 가르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단국대 이사장·한국고전번역원장·단국대 및 우석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에서 다산 정약용의 연구 및 다산학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박 이사장은 다산선생의 목민정신인 ‘율기(律己·청렴하고 공정하라), 봉공(奉公·국민에게 봉사하라), 애민(愛民·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는 목민관이 가야 할 참된 길은 무엇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을 한 안양시가 수상 이후에도 청렴하게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안양시 직원들도 다산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청렴하고 성실하게 시민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서울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 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 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보훈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 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 명예 수당 확대 (월 5만원), 2023년 보훈 명예 수당 (7만원→10만원)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평리 전투기념관, 몽양 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 전투 전승 행사, 몽양 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 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정
안양시가 20일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21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전화 및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6일과 20일 대설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설이 예보되면 관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요령 등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 도로 (스노우 히팅시스템) 1곳, 제설재 3228톤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 경로당과 청소년재단 등 67개소에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104곳에 온열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