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속 지원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됐던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2024부터 선별진료소를 없애기로 했다.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소규모 미용업자 기술교육’이 큰 효과를 발휘 -‘바버컷’, ‘특수염색’ 등 다양한 기술 습득 ㈔대한미용사회경기도지회하남시지부 소속의 회원들이 ‘2023 IKBF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헤어아트 공모전 분야에서 총 8개 상을 휩쓸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소속의 회원들은 지난 5~6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베트남, 대만, 마카오 등 해외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경연자1만여명이 참가해 총 80여개 분야에서 미용 경연이 펼쳐진 ‘2023 IKBF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하남시와㈔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의 도움으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덕분에 국제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남시지부 회원들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경은 하남시가 보조사업으로 지난 11월 진행한 ‘소규모 미용업자 기술교육’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회원들은 당시 기술교육을 통해 ‘바버컷’, ‘특수염색’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호준 ㈔대한미용사회경기도지회하남시지부장은 “하남시의 보조사업 지원과 바쁜 영업시간에도 한 번도 교육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회원들의
안양 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성결대 행정학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연탄 나눔 사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만안구 박달2동 일대 세 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에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관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 경영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2023 겨울엔 양평’ 축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양평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 겨울엔 양평’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딸기 생과 및 딸기 베이커리 판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 서체를 개발한 단아 손영희 작가의 소원달력 판매, 양동고 미용 예술과 학생들의 무료 네일 아트,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스타벅스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약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진선 군수는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1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엔 양평’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객들이 양평의 겨울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겨울엔 양평’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 원 후원금 전달 수원시가 19일‘kt위즈, ENA와 함께하는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행사를 열고,사회복지시설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위즈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출정식에 앞서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하이하이 치어리딩단,경기소년소녀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또 kt레이디위즈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고, kt위즈 선수단은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식 kt스포츠단 대표이사와 송성용 ENA경영기획실장은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또 곽영붕 수원 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 대표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호식 대표이사, 송성용 ENA경영기획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출정식 후 kt위즈 선수단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선물을,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175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
-저시력 및 시력 감퇴고령자, 장애인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 -행정복지센터 방문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 고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65일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지역 내 29개소에서 32대를 운영하고 경찰청 증명 민원 3종을 확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이용 편의성이 높으며 저시력 및 시력 감퇴고령자 등 장애인·고령자를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했고, 덕풍1동하남농협(역말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배치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는 무인민원발급기로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지만, 26일부터▲운전경력증명서 국문▲운전경력증명서 영문▲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추가돼 122종으로 발급 민원이 확대된다. 하남시는 전국17개‘경찰청 증명 민원 시범 운영’지자체로 선정됐으며,지난8일부터25일까지하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찰청 소관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서와 정부24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으나,행정안전부가 무인민원발급창구 민원 사
-등유·LPG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대상 -2024년1월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수원시가 등유·LPG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59만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2024년1월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는 차액을 지급한다. 기존 등유바우처,연탄쿠폰,긴급복지지원 수급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은 난방비는2024년1월10일~6월30일까지 등유·LPG판매소에서 카드도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분할 결제할 수 있고,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다. 난방용 외 차량 연료 등 다목적 유류·가스 구매에 사용할 수 없다.
수원시는 최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가 개최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하였고, 데이터 활용 부서 공직자와 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은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공유 확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과 이를 구체화한 12개 중점 추진과제, 22개 세부실행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데이터 전담 조직 개편,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구 조성, 공유 데이터 발굴·개방 확대, 데이터 공유체계 개선,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지속적인 정책정보 생산,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 문화 장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정례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관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은 화서2동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된 채 홀로 생일을 맞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생일을 맞은 신OO씨는 “이렇게 생일날 집까지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열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하셨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사회,문학,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문화센터 등의 참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인문학 강연으로 미사도서관은 개관한2020년부터4회 연속 진행해 왔다. 올해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는‘미사 소사이어티:우리 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6월부터10월까지 총15회에 걸쳐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은 무엇인지,해법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총70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아 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인문학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지식과 가치를 나누며,문화 다양성의 이해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4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재료 공동구매 설명회 및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 관계자 평가”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경과와 내년 공동구매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평가도 진행했다.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관계자 평가에서 참여를 신청한 9개 업체의 제안발표와 질의응답 후 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 평가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돼 2024년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사용한 레시피 20개를 안내하고,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전시회도 같이 함께 개최해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공동 급식 지원센터 박미진 센터장은 “수산물 공급업체 선정 관계자 평가 및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 점검과 수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양평군은 양평군청에서 ‘2023년 지식 On 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 On 연구동아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으로 첫 시작을 알린 동아리는 매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과제연구, 토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주연 부군수와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 볼만, 행복 프로젝트-행복로, 행복한 양평 연구동아리, 지속 가능한 퍼머컬처, 출발! 비디오 여행 5개 동아리가 그간 펼쳐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복한 양평 연구동아리’는 환경 친화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함으로써 인허가 업무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활동 결과를 다른 공직자들과 공유해 양평군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은 혁신행정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연구 결과를 적극
-한국어도 배우고, 친목도 다지고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는 12월 14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3 다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글로벌비영리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행사를 뒤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며 내년 한 해의 소망을 담은 ‘나만의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플롯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 행사를 뒤돌아보며 참석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한국의 전통놀이인 칠교놀이로 참석자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마음이 연결되어야 행복하다’를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나만의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너나없이 즐거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그레이스(필리핀) 씨는 “한국에 와서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에 와서 처음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도 배우고 몇 몇 행사에 참석했는데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고, 단순한 참석자가 아니라 한 식구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는 내년에도 한국어말하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더 많은 다문화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
-시민 만족도 및 수혜도가 높은 사업 예산을 먼저 편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413억 원이며▲일반회계 8,395억 원▲기타 특별회계 204억 원▲공기업 특별회계 813억 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 원(3.91%)이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는 재산세 280억 원, 지방소득세 150억 원이 감소했으며, 의존 수입의 경우 부동산 교부세 10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25억 원이 감소했다. 재정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의 생활시설 확충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예산, 안정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로·교통 분야, 살고 싶은 문화환경 조성 및 체육 예산들을 살뜰히 반영했다. 먼저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는 종합복지타운 운영비로 12억5천만 원▲감일공공복합청사 주민자치센터 이전 2억2천만 원이 투입됐다. 복지·교육 분야의 경우▲국가보훈대상자 보훈 명예
-60개소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6~8월 어린이 활동공간(모래 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했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등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고, 60개소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다. 6~7월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했는데, 2개소가‘부적합’판정을 받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신축·증축(연면적33㎡이상),수선(연면적70㎡이상)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도 운영했다. 6개소가‘부적합’판정을 받았고,개선 명령을 내렸다. 6개소 모두 개선 조치를 완료한 것을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하고, 지도점검을 했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