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호남의 5대 명산(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이라고 이름난 천관산!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다하여 붙어진 이름 천관산! 다도해와 수 많은 암봉들을 품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산이다. 19일 전남 장흥 천관산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해 등산을 시작하기전 옆을 보니 어머니테마공원이 있고, 얼마안가 금강굴/금수굴/양근암과 장안사로 갈라지는 분기점에서 금강굴 방향으로 이동하여 1코스(양근암)와 2코스(금수굴) 그리고 2코스(금강굴)코스가 나오는 분기점에서 환희대 2코스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풍호대와 환희대 안내판이 나오고 편안한 조릿대길을 따라 숲향을 맡으며 여유롭게 걸어갔다. 조릿대길이 끝나고 작은 계곡을 건너자마자 본격적인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고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져 가고 오르는 속도도 점점 늦어졌다. 선인봉에 올라 탁트인 전경과 다도해를 보는 순간 힘든 것이 사라지면서 힘차게 오를 수 있었다. 한참을 오르니 금강굴이 나오고 좀더 올라가는 중에 중년의 남성 세분이 서 있었다. 그 중에 한분이 ‘‘친구야!~ 나 다리가 땡겨, 쥐가 나
24일부터25일 양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대행기관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는 자문위원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라벤더 회의실에서 평화통일공감 원탁토론회의를 진행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원탁토론회의이며 지난 평화통일 활동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활동과 개선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21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사업에 대한 주제로 논의한다. 또한, 금번 위촉된 자문위원분들을 위해 스트레스관리 및 분노조절프로그램 특강도 준비했다. 이에 참석한 오휘경 청년 자문위원(35)은“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계층이 열띤 토론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통과 화합의 공감하는 자리인 것 같아 추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수원시協 이석하 회장은 “통일에는 여야가 없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며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있으나 우리의 이 작은 움직임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2023~2027)의 핵심과제인 미래디지털 청소년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4개의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부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로 지정되어 생성AI시대 필요한 디지털 활용과 윤리, 인공지능의 이해 및 로봇과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인력 양성과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광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되는 미래디지털 청소년사업에 전문교수 및 프로그램 설계 등을 지원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하남지역의 ICT기반 실감체험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어패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연계, 디지털 실감 체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운대학교, ㈜에어패스 4개의 기관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는 사업 개발 및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하며 중장기적으로 하남시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정부정책 기조 및 변화하는 사회 트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 개최 양평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양평 어울림센터에서 펼쳐진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75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체 활동 전시회’, ‘참여공동체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으며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진 ‘발표평가 콘테스트’에서 총 28개 공동체가 공동체 상향에 성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많은 공동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내년에도 예비, 진입, 발전, 자립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공동체 주민들의 화합과 관계 형성을 위한 포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평 어울림 센터가 마을과 행정을 잇는 중간 지원 조직으로써 선주민과 후주민 모두가 사이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 해 양평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공동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양평군의 모든 어울림공동체가 즐거운 활동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XR 광학 거점 센터가 경기 안양에 문을 열었다. XR(확장현실) 기술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XR광학거점센터를 통해 안양시는 4차산업혁명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SKV1 2차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한국광기술원, XR 관련 기업, 안양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XR광학거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26.5억 원, 시비 16.5억 원과 현물(공간) 등 153억 원 상당이 투입되는 XR 광학 거점 센터는 XR 광학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문 광학장비를 설치해 기업들의 가공 툴링과 형상 측정 분석 등 시험생산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적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XR 광학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입과 XR 전문인력 양성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852개 광산업 관련 기업 중 37%인 671개가 경기도에
-‘이젠 밤길이 무섭지 않아요’! 수원 권선동 성지아파트·한양아파트 주민들은 지난9월만 해도 밤10시가 넘어으면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 무서웠다.정류장에서 아파트까지 가려면 이마트 수원점 옆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데,매장 영업이 끝나는 밤10시 이후에 가로등(이마트 운영)이 꺼지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어두워졌다. 지난9월 성지아파트 주민 홍OO씨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아“밤10시 이후에 길이 너무 어두워져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빠른 조치를 바란다”고 민원을 제기했다.홍씨의 딸은 밤늦게 귀가하다가 낯선 남자가 쫓아와 도망친 적도 있었다.그 길로 다닐 때는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야 했을 정도로 어두웠다. 홍씨는“지난4월 수원시에 새빛민원실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딸이‘한 번 도움을 요청해 보자’고 제안했다”며“1년 전에도 민원을 넣었었는데,잘 해결이 되지 않아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딸의 부탁에 못 이겨 새빛민원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홍씨는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새빛민원실을 찾은 다음 날 이명구·박완재·임태우·홍승화 팀장과 이마트 수원점 관계자가 홍씨와 함께 야간에 현장을 찾아 문
안다미로 봉사회는 지난 20일, 21일 양일 간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매주 저소득가정에 반찬 봉사를 진행하는 팔달구 행궁동 소재 연무정 급식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안다미로 봉사회, 수원피존로타리, 글로벌로타리, 인계동 통장협의회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양일간 봉사자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는 인계동, 행궁동, 우만1동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신재경 안다미로 회장은 “곳곳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사랑나눔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신장도서관 재개관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1996년 건립돼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개관26년째인2022년12월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12월1일부터31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9일에는<만복이네 떡집>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17일에는<트렌드코리아2024>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색연필 그리기△문학 읽기△인형극△그림책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하남시신장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재개관1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silib)를통해 확인할
안양문화원, 중국 웨이팡시 방문해 문화교류 협력 활성화 논의 안양문화원은 김용곤 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웨이팡시는 산동성 동부에 위치한 인구 942만의 중심도시로, 1984년부터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여하는‘국제 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다. 안양시와는 지난 1995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교류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한 웨이팡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에서 문화좌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원 측에서는 김용곤 원장을 비롯해 김호석 안양향토문화연구소장, 민향숙 안양 만안 답교놀이 보존회장, 전숙자, 이학봉 안양문화원 이사, 전풍식 안양문화원 원로회장, 구희본 안양시 국제교류팀장 등이 배석했다. 김 원장은 “전통 있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웨이팡시에 안양의 향토 문화를 소개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발판으로 안양시와 웨이팡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팡시 관계자 고증광 주임은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지역 문화 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문화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문화재단, 양평문화원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민간 단체에서는 양평 예총 회원지부와 강상 강하아트로드 포럼 등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평의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 수요 등 지역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보고 양평 지역 문화 진흥 방향과 비전 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 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 아래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안전망 구축, 양평 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으며 향후 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는 한편, 양평의 문화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실효성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경제신문(발행인 이청준)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사업을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휘트니스에서 진행하였다. 제2회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가장 젊은 오늘을 기억하자’라는 부제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서채린)와 가호스튜디오(대표 박재범)가 주관하는 민간 협업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가호스튜디오' 박재범 대표가 직접 사진촬영과 보정, 인화를 지원하고 고급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며,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의 서채린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담당하여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하였다. 오늘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한 김OO 어르신은 “평생 이렇게 예쁘게 꾸며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아름답게 꽃단장까지 해주고 사진도 액자로 만들어주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청준 발행인은 "작년 어르신들이 참여도나 관심, 만족도가 좋아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계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수원북중학교 인근 100㎡규모의 손바닥정원 조성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가6일 수원북중학교 인근(장안구 영화동27-21일원)에100㎡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20명,기업,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시민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공작단풍7주,황금조팝 등 수목3종450주▲실유카,아스타 등 초화7종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회장은“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환경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환경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환경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결속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양평형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평의 물 이야기’, ‘식수원 보호구역의 친환경이란’, ‘숲 놀이터’, ‘평화의 나무 심기’ 4개 분야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이 진행됐다. 최영남 강사의 ‘양평의 물 이야기’는 물 분쟁사례, 팔당호의 역사 및 유역관리, 오염원 관리를 위한 노력을 논의했고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의 ‘식수원 보호구역의 친환경이란’ 강의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시대의 양평군 농업환경을 다뤘다. 또 이경윤 강사의 ‘숲 놀이터’와 길강섭 강사의 ‘평화의 나무 심기’는 숲과 관련해 치유 및 놀이로서의 숲 교육, 기후위기 시대의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생애주기별 양평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모둠별로 토의를 하고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공유했다. 김병후 환경과장은 “양평의 환경교육이 발
안양시 석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개관 20주년(12월 19일)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겨울 마법사와 퀴즈 탐험대’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 ‘스와뉴’의 공연에 이어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1-2학년반과 3-6학년반을 구분해서 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19일에는 도서관 방문 시민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배부한다. 이 외에도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석수도서관과 비밀의 책’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가, 4층 로비에서는 20주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1층 로비에서는 이번 달부터 연도별 인기도서도 전시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중추도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폐지 필요성 및 대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폐지를 위한 규제개혁 대시민 토론회에서“우리나라는40여 년 전 영국,프랑스,일본 등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자 법을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했다”며“우리나라도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해 국가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수원 소재 기업가,규제 전문가,시민 등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발표,수원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의 사례발표,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졌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폐지 필요성 및 대응’을 주제로 발제한 김갑성 교수는“과밀억제권역 중과세를 폐지하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마련할 수 있다”며“4차산업혁명시대 세계경제 패권 다툼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고급인력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의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지방세법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