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1월 15일(월)~17일(수), 2박 3일 일정으로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어린이 인성 예절캠프를 마련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인성예절캠프는 자제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감정코칭 프로그램으로 고민을 들어줘, 칭찬마니또, 마인드 보드게임 및 트레킹 코스 완주와 사고력을 키워주는 인성 강연, 리더십특강 및 마인드 퍼즐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화여대 영문학 석사 은비 쌤과 함께하는 Let's Go! 인성게임, 과학실험, 미술게임이 진행된다. 숨겨진 재능과 끼를 찾아주고, 도전하는 마음과 건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2024 겨울방학 어린이인성예절캠프에 초등학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채널 '그린별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방학 인성예절캠프 참석 하고파 신청서 작성 : https://forms.gle/NQ8paG8QiRAWrkkn9
울릉도여행 울릉도(鬱陵島)는경상북도 울릉군의 본섬으로,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이다. 면적은 72.86km2이고, 인구는 약 9천명이다. 이 섬은동해의 바다 가운데에 위치한화산섬으로, 섬의 중북부에칼데라인나리 분지가 있으며, 마지막 화산 폭발은 약 5천 년 전에 있었다.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직선 거리로 130.3km로 떨어져 있는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곶이며,독도와는 87.4km 떨어져 있다. 뱃길로포항에서 217km로 3시간 반이 걸리며,동해시 묵호항에서는 170km로 2시간 50분이 걸린다. 10월 28일 울릉도 성인봉 울릉도를 가기 위해 강릉항에서 배를 기다리며 일출을 맞이합니다. 구름도 많고 날씨가 흐려 지평선에서 올라오는 모습은 못 보고, 구름 뒤로 비춰지는 붉은 빛과 흰색의 구름 바다물결 위로 지나는 배가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커피숍에 들어가 2층 창가에 앉아 안목해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졌다. 오전 11시에 강릉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했는데 10분만에 배가 정지했다. 프로펠러에 나무가 끼어 운항를 정지하고, 나무를 제거 한후 다시 재개하자마자 5분 만에 또... 강릉항 여객선터미널로 회항하여 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사회적 공헌과ESG의 공동추진▲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협업기관 거점공간 활성화 사업▲청소년·청년 봉사단 협력방안 등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11월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기간으로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 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34개소와 목욕장업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업소 내 매월1회 이상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군정간담회’를 열었다. 2024년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는 민태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군수로부터 민선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태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화합, 소통하며 양평군과 함께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동부권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해결과 앞으로 변화될 새로운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1,000여 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소통 기술을 습득해 상황별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수정 두드림컨설팅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민원인 유형의 이해 및 응대 기술, 민원 상황별 응대기법 익히기, 특이민원 및 폭언전화민원 대응법, 최고의 소통 기술 및 올바른 경청법 학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성 민원은 일반 민원과 분리 대응해 적극 대처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양시 공공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수상하는 쾌거 수원시가 지난 9월 경기도 주관‘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로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국민심사단의 대면 발표·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라는 40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동원 F&B 공장의 악취 문제를 민·관·기업이 협력해 시설 개선한 사례다. 1968년 들어선 동원F&B 폐수처리장은 당시 인적이 드문 곳에 지어졌었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며 2000년대 이후부터 주민 민원으로 갈등이 심화했다. 2016년 이후 접수된 악취 민원은 1400건에 달한다.㈜동원F&B는 2019년 고정형 자동악취 포집기
양평군,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교육 ‧ 문화 ‧ 관광 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등 공동 발전 프로그램의 실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따른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양평군과 거창군은 각 3백만 원을 기부해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약속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거창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에서 시민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친환경 배추와 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7일 풍산 공공텃밭(풍산동230-3번지 등)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770포기와 무510개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데 이어, 10일에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배추440포기 무2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하반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등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텃밭 자투리땅에서 수확한 김장 채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1천포기 보다400포기가 더 많은 총1천400포기를 사회복지관 등에 지원했다. 이명재 시 도시농업과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공공텃밭에서 시민들의 정성으로 재배된 친환경 김장 채소를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하남시는 앞으로도 공공텃밭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공텃밭은 산곡텃밭,미사뒷벌텃밭,미사강변텃밭,초이텃밭,풍산텃밭 총5개소(988구획)가 분양·운영중이
안양시, 원도심 상권 살리기 방안 모색…안양1번가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최대호 안양시장 “원도심 상권 되살리고 안양시 도시경쟁력 높일 것”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8일 시는‘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안양1번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중앙시장·남부시장·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해 통합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또 용역 결과에는 상권별 현황 및 잠재력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욕구 조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활성화 전략, 상인회 조직화 전략 제시 및 역량 강화, 임대인-임차인 상생협력 방안 등 내용이 담겼다. 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기간 중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며 적극 소통해 온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 내용을 반영해 이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가는 날’ 자율적 운영 수원시가 8일 더마레보 호텔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2023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지자체 부문 중기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지원기관·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특화상권 육성을 위한‘수원 역세권 상권 활성화사업’,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기도 지원사업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상인 역량강화,‘28청춘 청년몰’조성, 수원남문방송국 지원, KT위즈와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문화예술사업 발굴 지원, 온누리상품권 건전유통 및 활성화, 대형유통기업-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발전 등을 진행하는 등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 지난2021년 10개 전통시장, 2022년 5개 시장, 2023년 3개 시장에 총18건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시설 및 주차환경 개선을 이룬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양평군,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 후원사(LG전자)상 수상 단월중 청소년, 어르신 정보격차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양평군은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을 통해 발굴된 ‘효자손’팀이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후원사(LG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 개최됐으며, 예선-본선-결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해 10월 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효자손’팀은 단월중학교 3학년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터넷 쇼핑이나 온라인 판매 등을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대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양평군 최초로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 참여했다. 효자손팀의 아이디어는 인구소멸 지역에서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어르신과 청년,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청소
8일 하남시에 따르면 11월8일 오전 7시30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관으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시,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Fast-Track추진 지원대책’이 발표됐다. 금일 발표된 안건은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개 안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건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에 관한 것이다. 특히, 회의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외국인 투자인 경기 하남의 최첨단 공연장 설립사업이 투자자의 요구에 맞추어 2025년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하여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규제 해소는 하남시가, 그리고 한국이 아시아 ‧ 태평양 문화예술 허브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할 필수 관문이었다”라며 “대규모 외국인 투자의 성공 사례로 자리잡아 하남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5월 스피어 사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방문 이후 지속적 논의를 거쳐 9월6일 스피어 유치를 위한 M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표현한 글·그림을 공모하여 분야별로 저학년부(1~3학년 상당)와 고학년부(4~6학년 상당)를 나눠 우수작 50점을 선정했다. 그리고 시민들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수장작들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양 구청에서 실시한 공모전 우수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안·동안구 합동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합동 전시회 이후에는 연말까지 안양예술공원 산책로(예술공원교~관악교)에 작품을 게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도 게재하여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고 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 지자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되길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지역 방문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행궁동을 방문한 이후 6일에는 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은경)에서 행궁동을 방문했다. 행궁동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비롯해 행리단길 등 문화와 역사, 젊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행궁동을 더욱 알리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생태교통뉴페스타 골목길 프로그램 운영, 전통복식 착장교육, 마을해설사 운영 등 주민주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행궁동의 특색있는 활동 사례를 방문단과 공유하고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골목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얼마 전 열린 생태교통뉴페스타의 골목길 프로그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기획한 대표적인 주민주도 활동으로, 주민이 행궁동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행궁동의 우수사례 공유가 타 지자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