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심화,특별4과정의 교육을 제공 -올해 말까지 총2만5000명을 교육할 계획 수원시는 7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에듀버스’교육을 제공했다. ‘에듀버스’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찿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듀버스에는 키오스크와 노트북, 스마트태블릿 등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키오스로 음식을 주문하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 이번 에듀버스 교육에서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챗GPT,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에듀버스 외에도2023년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디지털배움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배움터는 시‧구청,행정복지센터,도서관,복지관 등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38개소에서 운영 중이다.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교육을 주요과정으로 기초,생활,심화,특별4과정의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1층 커뮤니티실에는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갈산공원 산책로 등대 등 특색있는 관광 명소 조성 양평군이 양평 군민들의 대표 산책로인 갈산공원 산책로에 등대 모형 조명과 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는 1단계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11월에 마무리했으며, 갈산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가에서 바닷가를 그려보는 이색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등대와 갈산공원 산책로, 양근교 조명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일몰 후 30분 간격으로 운영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양평군도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야간경관 사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남한강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명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조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단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양강섬 내에 2단계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개최 40가구 80명…6~7일에 걸쳐 프로그램 진행 안양시는 6일과 7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수제 빼빼로를 만들고, 건강한 견과류를 토핑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사전신청을 받아 총 40가구 80명을 선정했으며 6~7일 이틀에 나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아동은 “여러 가지 모양의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욱 신났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영보 군의원, 이종석 개군초등학교 교감, 남동현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세바퀴 차희성 대표, 개군면 어머니회 및 개군면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월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공사비 약 2억 4천만 원(국비 1억 원, 군비 1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짚라인, 벌집 모양 조합놀이대, 그네, 스피드메타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군초등학교 일레븐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학부모및 학생 대표 놀이공원 준공 소감 발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개군면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번 창의력 놀이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수원시는 암참이 주관하는 세미나, 네트워킹 등 각종 행사 지원 예정 -암참,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 수원시가 국내·외 기업 800여 개를 회원사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기업 및 투자유치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코리아 대표, 정성락 램리서치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암참은 수원시의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에 협력하고, 수원시는 암참이 주관하는 세미나, 네트워킹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기업과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원시는 한국 경제에 있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11시부터 16시까지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야외 잔디마당과 옥상에서 ‘안양천의 사계’를 주제로 계절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열매 관찰·퀴즈·열쇠고리 만들기·딱지치기 놀이로 유해식물 제거하기 등 각종 행사가 진행돼 안양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예상 인원을 뛰어넘는 방문으로 행사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세심하게 준비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디지털 전시실(영상실), 미니도서관, 야외체험장을 새롭게 조성해 지난해 11월 재개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해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과 건강한 생태계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이하 본 지회)는 올해 공모사업 2곳에 선정되어 4~10월까지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인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건강 통(通) 하남 프로젝트」, 두 번째는 스타필드하남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배분사업인 「동네방네 건강 만족(足) 하남」으로 청각.언어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것이 특징이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지만 청각.언어 장애 어르신들은 의사소통의 한계로 경로당이나 복지관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가 없다. 난청인 어르신들은 잘 듣지 못해 소통할 때 스스로 움츠러들며 동료 어르신들과 대화도 사라지게 되고, 특히 농인 어르신들은 수어통역이 없으면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본 지회에서는 수어통역서비스를 포함한 사업을 계획하여 난청인과 농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네방네 건강 만족(足) 하남」은 하남시 14개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자신의 동네에 대해 알고, 동네 걷기와 동네 맛집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정보도 챙기고 입도 즐거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
녹색글로벌민간단체와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가 5일(일)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매년 두 차례씩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어우러지는 장이 되었다. 녹색글로벌은 먹거리장터, 물품판매, 키즈존, 이벤트 존 등을 비롯해 실버층을 위한 인생사진, 외국인을 위한 이벤트 쿠폰 등 전 연령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바자회 전단지를 보고 참석했습니다. 필요한 물품도 사고 구경도 하고 갑니다. 씨앗호떡도 참 맛있네요.”(중국인 참석자 소감) “한국에서 산 지는 10년되었고,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 초청으로 바자회는 두 번째 참석했어요. 여기에서 다른 베트남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음식도 맛있고 살 거리도 많아서 좋네요” (베트남 참석자 소감) “지인 초대로 참석했어요. 아이들이 에어바운스가 재미있다고 하네요”(삼산동 지역 주민 소감) “바자회를 두 번째 참석했습니다. 지난번보다 더 좋네요. 사람들이 많은데 복잡하지 않고 동선이 좋아 쇼핑하기에 편했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새상품들이 저렴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놀기에 공간도 넓고 문화공
양평군은 지난 2일 권일용 동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용문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집단 괴롭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권일용 교수의 실감 나는 사례 강연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권일용 교수의 답변을 받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학폭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동시에 모두가 사회적 문제를 공감함으로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11명 표창, 시민·기업·단체 기부 이어져 최대호 시장 “나눔 이어져 희망찬 안양시 되도록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 안양시가 3일 삼덕공원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열 번째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 영상으로 10년 동안 기부의 날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와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4. 기부의 날 선포식, 2015. 기부문화 강연, 2016. 나눔 문화 공모전, 2017. 기부 모금 특별 방송, 2018. 기부 축제, 2019. 땡큐 콘서트, 2020.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1. 홍보 핫스팟 운영 및 기부 인식조사, 2022. 기부 챌린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지난해 영화동 일원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였던 영화배수분구가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수원시는 국비 24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인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총 407억 원(국비244억원, 시비 163억 원)을 투입해 영화배수분구에 총 6.984km 길이의 하수관로를 개량 설치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영화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 예방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화동 및 화산지하차도 침수피해 해소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현장 소통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자족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자치행정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행정경영-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년 연속 대상 수상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교육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소통 중심 행정 구현,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 유치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현장 소통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 싱크탱크인 투자유치단·청년특보단·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추진해 ‘미사호수공원 하남 랜드마크 조성’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생활기반시설·보육 등 분야에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 아울러 하남시는 대
“수원시 산불 감시 담당 공직자들이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3일 새벽,수원시청 현관 앞에 컵라면39상자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많은 시민이 광교산을 바라보며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또 타지역에서도 단풍놀이하러 수원을 방문하고 있다”며“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늘 마음속 한편에2019년 광교산 화재가 항상 기억나고 그때 수많은 공직자분의 고생하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어제 산불 감시대책본부가 운영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잠시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SNS를 통해“기부해 주신 수원 광교 주민분께서는2019년 광교산 산불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기억하시고,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셨다”며“그 와중에 올가을 수원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기사를 보시고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소중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단풍을 보고‘산발방지대책본부’를 먼저 떠올리신 그 깊은 마음이 맑은 가을하늘처럼 높고 크게 다가온다”며“따뜻한 수원시민께서 오늘도 저를 행복하게 해주셨다”고 덧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점검 수원시가12월15일까지‘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가을철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5개소에‘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수원시 공직자115명,산불종사원76명 등191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산불 진화 등을 한다. 산불종사원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주말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22대,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1대, 산불 감시탑·초소32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15대, 산불 신고 단말기(GPS) 66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초동 대응한다. 산불을 확인하면 헬기로 신속히 조기 진화하고,산불이 없을 때도 주2~3회 헬기로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홍보)방송,순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또 인근 지자체와도 산불진화 헬기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산불종사원·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농산 가공 기초과 재학생들은 지난 1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17만 원을 기탁했다. 기금을 기탁한 송민하 외 5명은 제24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농산 가공 기초과 재학생으로, 김치, 장아찌 실습수업을 바탕으로 분임원들끼리 부추김치를 만들어 지난달 양동면에서 열린 부추 축제에서 부추김치를 판매하였고, 수익금에 분임원들이 십시일반 더하여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송민하 분임장은“분임원들과 함께 농업대학 수업에서 배운 것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배움을 바탕으로 얻은 부추김치 판매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음에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농업 인재 양성의 중심에서 농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배움을 실천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재학생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