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재개된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지난 28일(토) 착한수레 차량이용하여 한국민속촌으로 다녀와… 안양 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착한 수레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그간 집안과 근교로 한정된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약 4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추위에 약한 교통약자 야외활동에도 좋았다. 중증장애인 11명과 착한수레 운전원 12명과 봉사자 등 총 39명과 착한수레 차량 14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을 함께했다. 단풍철을 맞아 색색 옷을 입은 민속촌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깊어가는 가을이 선사하는 색색 풍경에 삼삼오오 사진을 촬영하기도, 익숙한 전통가락 연주에 곁들어진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 등 신나는 공연에 연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명호 사장은 추억여행 기념사를 통해“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추억여행이 4년 만에 재개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가수 최성수의 노래 <동행&g
삶에 지쳐 허덕일 때 누군가가 들려주는 위로의 한마디 말은 나에게 큰 힘이 된다. 내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어 다행이다. 나도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로자가 되어 밥 한 그릇 따뜻하게 같이 먹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오늘 밥 먹을래요? (글: 윤소영) 힘들고 지친 나에게 퇴근시간 즈음 걸려 온 전화 “오늘 시간 되면 밥 먹을래요?" 지친 나에게 단비와 같이 위로되는 말이다. 고마운 사람 소중한 사람 오늘의 힘듦이 내일로 연결되지 않도록 힘을 안겨준 비타민 같은 나의 벗 사랑의 힘으로 나의 내일은 행복해질 것이다. *2023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일반부 장려: 행복의 순간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1일 망월천(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하남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나래 봉사단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하남시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이 청소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독도와 울릉도를 떠나며 (글: 배건일) 바다 지평선에 달려 있는 저녁 노을 바닷물결과 하나되어 붉은 빛으로 물들었네. 점점 다가오는 내륙 점점 내려앉아 산등선 넘어로 숨는 저녁 노을 그 자리를 짙은 청담색의 바닷물결과 다가오는 검은 내륙이 어두운 저녁을 맞이하네. 저녁 노을의 여명은 마지막으로 힘차게 비추며 세월의 시간은 흘러 떠내려간다. 자연의 위대함 자연의 경이로움 자연을 바라보며 작고 낮은 나를 본다. 작고 낮은 내가 위대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보며 감탄하며 감동받으니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
-독창적 부모참여 우수프로그램 운영 수원시가31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2023년 수원시 열린어린이집’ 155개(신규51,재선정64)개소와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21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수원시에서 올해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은 각 구청 신규 선정 열린 어린이집 30개소를 포함해 51개소로, 2023년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지원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어린이집 현장 심사(개방성‧참여성‧다양성)’, ‘프로그램 심사(독창적 부모참여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거쳐 2023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며“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가운데 하나로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그것이 핵심이다. 또한, 각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 기본생활 보장 강화 위한 안건 심의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관한 안건 1502건(285가구)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先)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경기도형)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노인맞춤돔볼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종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법조인·의사·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乳山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王大治)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둥반도 동남쪽에 있는 면적1,668㎢, 인구 약 56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화시호텔3층 대회의실에
수원메쎄에서 ‘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 열려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의 입점을 앞두고 스타필드 수원과 지난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입점하는 기업8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1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오전까지 집계한 바로3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취업특강,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라운딩을 하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수원시의 귀한 인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한다”며“넘쳐나는 일자리 속에 시민들,기업인들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광스님)와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머루포도 2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선광 스님,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 김승하 대표이사, 송주민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머루포도는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된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창립이래 무한한 사회공헌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하남시에 백미 3,000kg을 전달한 바 있으며, 같은 달 기장군 정관읍과 금천구에도 각각 백미 3,000kg을 후원하였고, 2016년 (재)석성장학회에 5억원을 장학금으로, 2017년 협력업체 자녀대상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사철 내내 훈훈한 소식이 끊이지 않는 기업이다. 박금태 회장은 “우리가 만든 건축물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기업을 운영하여 왔고 또한 그 과정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실천하여 왔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찾는 것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지난 25일「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일정으로 가을철 산불 방지 및 겨울철 설해 대책 사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앞두고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은 동안구청장은 산불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과 감시 초소 방문 등 본격적인 산불 기간 전 한발 앞서 현장확인을 마쳤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서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2개소를 방문하여 예상하지 못한 강설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해보며 점검하였으며, 호계2동 서로교와 노인종합복지관 경사로에 설치된 해당 시설에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가을·겨울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으며, “ 더욱 내실있는 우리동네 구청장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6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배경과 중대재해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 「목넘이마을의 개」(1947년), 「곡예사」(1951년), 「너와 나만의 시간」(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단편소설들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신둥이’라는 개의 고단한 모습을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곡예사」는 작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대구,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 작품이다. 「너와 나만의 시간」은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마실 물과 식량이 없는 산속에서 부상당한 채 생존해야 하는 세 병사의 내면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순원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 작품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근래 전시기법의 다변화로 관람객의 호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친환경 식재료 반찬 100가구에 전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취약계층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친환경 식재로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안양8동·안양3동·석수1동·귀인동의 동V터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3층의 공유부엌에서 진행됐다. 이 공유부엌은 관내 비영리단체나 시민이 대관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양시는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 안전한 식생활 먹거리 조성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에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업무협약(MOU)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모두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가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 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 수원시가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50개사,구직자1523명이 참여했다.이 중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 등 계층별 채용부스10개, 기업일자리재단,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11개, 증명사진 촬영,펄스널컬러 진단,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취업지원 부스3개가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중장년,여성,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구직자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개막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수원시는 오는27일 수원 메쎄 전시홀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