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17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2023 IDC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디지털혁신특별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DC퓨쳐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통신기술(ICT)시장조사업체IDC가 비용 효율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업무모델인‘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을 구축,산하 공공기관13곳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혁신특별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2021년 예산회계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2022년에는 인사,급여,복무로 업무를 확대했다.올해는 전자문서,업무포털,웹메일,메신저 등 그룹웨어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수원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업무서비스 표준화했다”며“이를 통해 전국 확산 선도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이번IDC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수원시 외에도 KT, LG유플러스,두산그룹,롯데카드,야놀자,뤼이드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IDC DX서밋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에서 다른 국가 수상자들과 아태지역 수상 경합을 이어간다. 클라우드의 영어
2023 안양 미래교육 지구 16권역 협력사업 평촌동 행정복지센터-벌말초등학교 합동 플로킹 추진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와 벌말초등학교는 「2023 안양 미래교육 지구」16권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 플로킹을 계획하고, 16일(월) 처음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플로킹은 관내 하천 생태와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계획되었으며, 벌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평촌동 사회단체가 함께 10월 16일(월)부터 10월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플로킹 실시에 앞서 자원봉사자(권순일 前동안구청장)가 학생들에게 안양천 유역과 안양천 살리기 사업에 대한 간단한 이론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정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박정옥 벌말초등학교 교장과 박서진 평촌동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향후에도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동네가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 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영목제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박찬교 양평문화원 고문이 초헌관을,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의 향토문화 발굴 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갈산동에서는 대안중학교 옆 차 없는 거리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갈산동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갈산동의 차 없는 거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갈산동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난 4월 총 사업비 7억7천만원으로 조성된 곳이다. ‘우리.함께.여기. 제1회 갈산동 이야기’란 이름으로 열린 이날 축제는 갈산동 한마음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17권역 지역교육자치협의회가 협력하며, 갈산동 사회단체와 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행사는 안양남초와 덕현초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주민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마술쇼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관내 학생들의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안양 17권역 교육자치협의회와 협력하여 펼쳐진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공연들이 다수 펼쳐졌으며, 축제를 통하여 학교의 배움을 지역과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 구현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 축제를 주관한 양정모 갈산동 한마음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열심히 준비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기준인력·기준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사회간접자본)의 신속한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16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지난5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하남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이현재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를 방문해 전달한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건립, 미사5중 공공시설 설치공사 등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 건립을 위한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의 약60%를 차지하는4개 신도시(미사․위례․감일․교산)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신도시 개발 전인2013년과 비교하여440%증가했지만 이에 반해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은42%증가 하는데 그쳤다.
-시민 주거복지권 증진위해 노력 -전수조사 후 도움필요한 곳 판단 ‘긴급복지 지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 조사, 발굴한 주거위기 가구에 맞춰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4개월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81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 등 1926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했다. 대상 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리비(생계급여 수급자)·임차료(주거급여 수급자) 체납 사유와 복지혜택을 원하는 가구원을 파악했다. 전수조사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647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2가구에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를 연계했고, 5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13가구에는 기타공공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고, 1617가구에는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고, 연락되지 않는 가구와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는 현장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는 수원시가 2021년부터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해오고 있다
-감정에 좋고 나쁜건 없다 -감정의 숨은 뜻 이해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대표 유유순)은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친숙한 도서관이 되고자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교육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상동무지개도서관에서 11일 김순환 작가를 초청해 중년 여성들을 위한 어린이책 글작가와 함께 하는 색깔로 만나는 감정과 감정 치유 요즘 나의 감정은 무슨 색일까? 라는 주제로 교육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그림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 색깔을 통해 놀이하듯 그림에 색을 입혀서 나의 감정은 어떤지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에 좋고 나쁜 건 없다. 슬픔이나 외로움 같은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나를 찾아온 감정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감정도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 다스리는 법을 잘 몰라 고민을 하며 살아 가고 있다. 이번 감정 치유시간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대동에 거주하는 이옥선 씨는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 감정들이 모두 아름다움이였고, 어떤게 좋고 나쁜게 없었다.
안양시, 한국관광공사·안양문화예술재단과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최대호 시장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 문화·예술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 안양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도모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의 개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춤축제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의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먼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다국어로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관광통합누리집(www.visitkorea.or.kr)에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설치 및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물론 안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춤을 주제로 특화한 ‘안양춤축제’를 안양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 키워가고자 유기적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논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1981년 창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67개국에142개 지회를 두고 있다.재외동포CEO(최고경영자)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2만1000여 명이 소속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실무분과’, 박물관,수목원 관람,관광 지원 등을 맡은‘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10월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0.78로 떨어진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육아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전국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
양평군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으로 나눔 실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희망을 뿌리는 빨간고무장갑단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뿌리는 빨간고무장갑단은 질병, 고령 등으로 주거 청소가 어려워 주거 위생이 불량한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수리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실시했으며, 주택 내에 쌓여있는 쓰레기로 불쾌한 냄새가 나 지역주민들의 의뢰를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냉장고 안의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과 함께 청소하면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청소도 앞으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매달 간편식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사업과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복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국내최고 권위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한국인플로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KOREA SNS AWORD 2023)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7월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WINNER)에 이어 올해에만 소셜미디어(SNS) 분야에서 총 2차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지표에 따라 단계별로 1차 심사(정량 평가)와 2차 심사(전문가 평가 및 사용자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사용자 평가’ 부분이 점수로 반영돼 직접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측면에서 대회 입상의 의미가 더욱
반려견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 등 다채 프로그램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 되길”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열린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7월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는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진 수원시민의 날 행사에 ‘사랑의 1004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심현섭 총재, 조원경 부총재 및 지구임원과 회원들이 펼친 나눔은 수원시민 천여 명이 함께한 잔치날 큰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민의 날은 정조대왕 재위 기간에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이며 1796년 양력 10월 10일이다. 시는 이날을 기념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문화공연, 축제송, 새빛톡톡 활용 이벤트, 시민 대합창 등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9일은 축제의 백미인 제60회 정조대왕 능행차 폐막식이 펼쳐지는 날로 전날부터 창덕궁→수원화궁→화성융룽까지 국내 최대 왕실행차 재연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 및 지구임원과 회원들은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고 라이온스 거리행진 및 사랑의 쌀을 나누었다. 지구는 “수원 시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는 라이온스 봉사의 일부이며 회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문영순 부회장은 “이번에 1004쌀 나눔은 어르신과 아이들 위주로 준비했는데, 많이 기뻐해주셔서 마음이
-전세피해 종합대책반 운영, 전월세 상담센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도 수원에 설치해 시민보호 및 대책 마련 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 사건으로 수원시가 피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전세사기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접수)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센터에서는 전세 사기와 관련된 법률상담과 피해자 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통합적으로 신청받고,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감경 등 세금감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긴급 주거지원을 준비 중 특히 수원시는 강제퇴거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