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읽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엮어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햇살, 노을, 달빛, 봄바람 같은 섬세한 풍경들이 마치 꽃다발처럼 정성스럽게 엮여 있어, 읽는 내내 마음까지 환해진다. 작년 엄마 산소에 사촌언니가 풍성한 보라색 국화꽃을 심으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보았다. 누군가의 삶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아 가슴 한 귀퉁이에 피어 있었다. 삶의 향기(글: 김자영) 아름다운 꽃들을 모아 꽃다발을 만들 듯 세상의 아름다운 날들을 모아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쏟아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노을 손잡고 거닐던 달빛 내려앉은 산책길 봄바람 흩날리는 꽃잎에 온마음 일렁이듯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삶의 향기를 너에게 보낸다 2024년 상반기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일반부 장려): 나의 소중한 순간
담배소송, 국민건강을 위한 정의 찾기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금연의 시작 오산대학교 교수 김정훈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달이다. 하지만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위협하는 사회적 위험들 속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끊임없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국가마다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토론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캠페인 등 담배가 인체에 백해무익함을 널리 알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미래사회를 위해서는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담배소송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4년 4월 담배를 20갑년(하루 20개비를 20년동안 흡연), 30년 이상 흡연하여 폐암 및 후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게 지급된 공단부담 치료비 약 533억 원을 소송가액으로 하여 담배를 수입, 판매, 제조한 회사인 KT&G,
이재식 의장 “인구문제는 삶의 질 전반에 직결…세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 것” 한국보건복지인재원·보건복지부와 함께…다음 주자는 예천군의회와 건보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1일(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월산(1,083m)은 영남알프스 7산 중 하나로, 간월공룡능선의 절경과 다이내믹한 암릉이 특징. 신불산(1,209m)은 간월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신불공룡능선을 통해 험준하면서도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두 산 모두 바람이 강하고 경사가 심해 철저한 등산 준비한 필수인 코스이다. 5월 10일, 흐린 하늘과 거센 바람을 친구 삼아 다시금 영남알프스의 심장으로 향했다. 출발지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목적지는 간월산과 신불산. 2023년 가을, 같은 코스를 한 번 걸었던 기억이 있어 익숙할 줄 알았건만 처음 가 본 산처럼 느껴졌다. 간월산 공룡능선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몸은 금세 “이게 웬 고생인가”라는 신호를 보낸다. 1번에서 13번까지는 급경사의 육산 구간. 이건 마치 오르막 헬스계단을 끝없이 오르는 기분. 허벅지는 저릿하고 땀은 뚝뚝, 얼굴은 이미 붉은 고구마가 된다. 그리고 13번부터 진짜 '공룡'이 등장한다. 절벽, 밧줄, 암릉, 협곡... 무릎이 후들거리는 다이내믹의 연속이다. 어떤 구간은 두 손으로 기어오르는 수준. “이걸 왜 하러 왔지?”란 생각과 “근데 또 재밌잖아?”란 두 마음이 교차했다. 간월산 정상을 찍고 간월재를 지나 신불산으로 향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어린이들이 손끝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0일,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보석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향기롭고 즐거운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계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주관하고 있다.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취미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수업 주제는 ‘보석 방향제 만들기’로,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색과 향을 직접 고르고, 몰드에 부어 굳히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방향제를 완성하는 활동이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의적인 선택과 손을 활용한 섬세한 작업이 병행되어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만든 게 너무 예뻐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재료를 고르고 조심스레 작업하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68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방콕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친 바 있다. 상담회는 호치민에서 78건(2,176만 달러), 방콕에서 55건(509만 달러) 등 총 133건이 진행됐으며, 특히 K-뷰티와 생활소비재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다. 대부분의 참가 기업은 후속 협의 가능성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업의 성과도 주목된다. 씨에스글로벌 코스메틱은 호치민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에코호피아는 태국에서 수입이 제한된 비료를 미생물 기반 기술이전 방식으로 제안해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파견은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통역 및 현지 간담회 등 KOTRA의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단기 실적뿐 아니라 장기적인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이현재 하남
안양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세부터 40세 이하(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올해 기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존과 달리 특정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제한을 없앴다. 이제는 금융기관 종류에 상관없이 대출을 받은 청년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 주택은 안양시에 소재한 아파트, 다가구,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며, 전월세보증금이 4억원 이하이고 전월세 전환율이 6.3%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전월세보증금’은 임차인이 집주인에게 맡기는 목돈을 의미하며, ‘전월세 전환율’은 월세를 전세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지원금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1%까지 지급하며, 1명당 연 1회, 생애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부는 연간 40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중 8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나머지 금액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24%, 56%씩 분담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연 10회에 걸쳐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꾸러미’란 여러 가지 품목의 농산물을 한 번에 묶어 배송하는 형태를 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시인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이미 같은 자녀로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영양플러스’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이 큰 임산부나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6월 초에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신청은 경기도
수원시가 글로벌 창업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포럼은 수원시와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가오슝시가 협력해 마련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해외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학교 또는 사업장에 소속된 19세부터 39세 이하(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의 청년 (예비)창업가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가능하며,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5명이 최종 선발된다. 참가자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항공·숙박 등 대부분의 비용이 지원되며 본인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사전 교육은 총 4회로 구성되며, 전문가 멘토링,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 IR(투자자 대상 발표) 역량 강화 훈련,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법 등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포럼 이전에 창업 아이디어 발표 연습 기회도 갖게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본 포럼에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지 스타트업 기관 및 기업을
어린이 감염병 예방에서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이에 수원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이라는 주제의 인형극이 상연되었다. 이 인형극은 손 씻기를 게을리해 야수로 변한 왕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원래의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어린이들은 극 속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었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인형극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 안전·교통 신호체계 등 생활 민원 집중 논의…실질적 개선 방안 모색 이재식 의장 “입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 중심 의정 실현” 강조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일(화),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 및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진입 도로변의 신호체계 문제와 광장 내 배전판 설치로 인해 아동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는 시정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의견”이라며, “시의회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가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5월 20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홍보가 이뤄졌다.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와 참여 방법, 그리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민들에게는 자율안전 점검표와 홍보물도 배부해, 누구나 손쉽게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 화재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
하남시가 농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남시는 5월 20일 신장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인들이 독서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하남시와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가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 남상헌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장도서관은 프로그램 진행 공간 제공과 운영을 맡고,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참여자 모집과 수어통역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인 맞춤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동화로 펼쳐보는 나의 세상’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50대 이상 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그림책 낭독, 독후활동, 동화 속 장면을 표현하는 만들기와 극놀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관내 10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스마트폰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남수연화경로당에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내문이 배포됐다. 또, 어르신들이 직접 보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궁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마을지킴이 3명과 사무원 1명이 오전 9시부터
안양 시민들이 예술가 김향안의 삶과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 ‘라흐헤스트’를 평촌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을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6월 28일 오후 2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다.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천재 시인 이상(李箱)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아내였던 예술가 김향안의 치열했던 삶과 예술, 그리고 두 예술가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김향안이 이상과 나눈 사랑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김환기와의 인연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전개하는 독특한 구조로, 한 여성의 예술적 열정과 인간적인 고뇌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공연은 110분 동안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서정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연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 편의 시와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