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로155’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가면 <수원탑동시민농장>이라는 푯말이 입구에 보인다. 이곳은 당수동 시민농장이 택지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원시에서 권선구 탑동일대에 걸쳐 있는 12만㎡에 이르는 녹지대를 지원하고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민들에겐 유일하게 누릴수 있는 친자연농원이라할 수 있다. 1000여개가 넘는 텃밭을 조성해 매년초 신청을 받아서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계절별로 관상용 꽃과 메밀 등을 심어서 경관단지와 문화행사장으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붉은 주단을 깔아놓은 꽃양비귀와 청보리 등의 풍경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연꽃(백련, 홍련 등)과 해바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sns와 사진가들의 활동으로 수원탑동시민농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뜨거운 열기와 폭염 속의 8월에도 해바라기는 만개하여 씨앗으로 영글어가며 방울새들의 날개짓을 분주하게 했다. 참새목과에 속하는 방울새는 식물의 종자를 먹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얼핏보면 참새와 비슷한 외형이지만 갈색과 노란 깃털과 부리부리한 눈매에서 구분된다. 또한 방울새는 전혀 생소한 새 이름은 아니다. 어릴 적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때 행복해져요! 수원실버회는 5일 2시 100여명의 실버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IYF 교육관에서 창립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실버회 창립 발대식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실버들로 일성 경로당, 동신아파트 경로당, 삼호진덕 경로당, 당수동 경로당 등 여러 경로당에서 참석했다. 수원실버회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어르신들에게 은혜의 보답으로 배움의 기회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환경적, 경제적 요인으로 배우지 못한 분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버들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에 안정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설립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수원실버회 홍보영상, 부채춤, 트로트, 색소폰공연, 노래 최창희, 정영희, 최난숙, 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사는 “평생 술만 드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원망을 하며 살았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으면서 서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게 됐다. 오늘 여기에 오신 실버 어르신들도 노래도 부르고 공연도 보시지만, 제일 중요한 건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어르신들도 마음
한국 ‘상부상조’, 인도네시아 ‘고똥로용(함께 어깨에 짊어진다)’ 정신이 발전이뤄 작년 교역 260억불 달해᛫᛫᛫ 재외동포청으로 든든한 울타리 될 것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겸해 뜻깊은 시점을 기념하고자 마련됐고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동포 180명이 자리해 한-인도네시아 연대의 의지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격려사로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우리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이다. 50년 전 수교 당시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이 2억불이 안 됐는데, 작년에 약 260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국관계가 상당히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한국은 재외동포청을 출범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다문화인 2,3세대 한국동포들이 모국의 정체성을 지키며 현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현지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동요 ‘오빠생각’과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추진 9월 6일 안양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400여 명 참여 먹거리, 체험, 놀이, 청소년 공연,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풍성 지난 9월 2일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세대와 이웃 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취지로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23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먹거리 관련 햇빛으로 요리하는 솔라레스토랑, 떡볶이등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놀이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먹거리 부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션 파서블! 아빠를 이겨라!, 얼굴물폭탄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놀이 부스와 행성이와 주인이랑 성평등 씨앗 심기 청년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몽양여운형(몽양기념관)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강상초등학교 양사당패 꾼‘s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발레 등 12개 팀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지난해 11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후 처음 개최된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은 여러 관계기관의 지원과 후원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내 주변을 한번 돌아보지도 못한 채 바쁜 일상 속에 어딘가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주위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작은 미소로 웃어준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을 맛볼 것이다. 거울 (글:최성찬) 좀 쉬어라 눈도 감고 가끔은 잠도 자야지 네가 쉬지 않으면 나도 힘들잖니 안색이 안 좋아 보여 오늘이야 말로 쉬는게 어때 네가 아파보이면 맘이 아프잖니 오늘은 웃는 얼굴이 잘 어울린다 하루 동안 잘 지내고 저녁엔 눈 밑 피곤해 보여도 웃는 얼굴 다시 한번 보여줘 나도 너 따라 웃어줄테니 2020 버스정류장 인문학한글판(일반부장려)
8월 12일, 새벽 2시 30분에 기상하여 오늘 오를 천태산 날씨를 검색하니 구름이 가득한 날씨였다. 7시부터는 해가 비춘다고 하여 부릉부릉 차를 달려 5:30분에 천태산에 도착했다. 산을 오르기 전 약간의 준비운동을 하고 5시 45분에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여 걷다 보니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한참을 걷는데 엥~웬 비 혹시나 하고 우비는 챙겼지만, 순간 당황을 했다. 얼른 우비를 챙겨 입고 가는데 땀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비 맞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잠시 후에 어느 코스로 정상을 오를까? 다섯 군데 밧줄 구간 중 어디로 가야 하나 한참 고민을 하던 중 첫 번째 밧줄 구간을 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싱거워 아쉬웠다. 두 번째 밧줄부터는 난이도가 있었는데 의외로 수월하게 오를 수가 있었다. 그밖에 75m대 슬랩 구간은 난이도가 별 다섯 개 너무 가파르고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힘들었지만, 신발 접지력이 잘 되어 밧줄은 물기로 흥건히 젖어 있었지만 잡고 오르는 데는 별문제가 없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옷은 다 젓고 드디어 정상에 오르자 만감이 교차한다. 중간에 거센 빗줄기에 온몸이 젖고 힘은 들었지만, 어려웠던 것은 어디로 날아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걷기 & 스템프 찍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과 연계해 평촌아트홀과 비봉산 힐링공원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 장소 4개소를 방문해 스템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완료자 10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약 19%를 차지해 예방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소는 생활 습관 개선 및 선행 질환 관리 등 시민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3일과 15일, 9월 21일 저녁 6시에는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및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2023 안양춤축제’ 기간 중 평촌 중앙공원에서 9월 23일과 24일에는 시민건강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식사 관리 및 운동법을 상담하고 혈압·혈
지난 8월 30일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첫 발을 내디딘 교육생들이 향후 양평 경제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명이 수료하였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
삼덕공원, 유치부 및 초·중·고등부 학생 대상…분야·대상별 총 130명 시상 다음달 9월 9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 만화, 포스터 등을 만들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열린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10대 원칙 실천에 상호 협력 최대호 시장 “아동권리 증진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기본 의무…제도·사업 적극 추진할 것” 8월 30일 안양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은 곧 우리의 미래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하며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4년 12월 목표로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세계 33개국의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중 하나로, 1950년 3월 25일에 설립됐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사업을 이행하고, 그 일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난 8월 24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 씨엘의 집에서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즐거움을 잇다 라온이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가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음악회 공연은 양평마술봉사단의 마술을 시작으로 양평통기타팀, 훌라댄스 훌라헤븐팀 순으로 100분 동안 이뤄졌다. 또 장애인 정서교감 활동프로그램인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의 나눔 활동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나눔실천 코너에서는 정배초, 개군초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꾸민 우산, 보석십자수, 손거울 등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제2회 라온이음 음악회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락밴드·색소폰·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가는데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019년 4월 학대 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등을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와 협업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다. 현재 아동학대 사례관리, 아동학대 예방사업, 피해아동의 상담·치료사업,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위탁 처분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및 임시조치(상담 및 교육, 치료) 등의 처분 결정을 받아 전문기관에서 상담·교육을 받도록 결정 내려진 것을 말한다. 8월 2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처분 대상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적 양육·훈육코칭 등의 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모로서 긍정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갖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엄혜경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이 대상자에게 ‘아동학대사건 사법처리 절차’와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 대상자는 “타인의 아동학대처벌법 사례들을 통해 내가 했던 훈육과 체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올바른 양육·훈육방법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와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통해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하남시는 오는 2025년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 등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남시는 격년으로 발표되는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근 3회 연속(2017·20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거나 창의적으로 공간을 조성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경관’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거나 창의적으로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관 분야 대표 행사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심사 점수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일월수목원 조성을 준비했고,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식물 201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을 보유한 일월수목원은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칠보산의 산지형 습지식물,